(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료도 함께 배부돼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실천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중구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이 주민 스스로 건강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중구 장애인 어울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장애인복지단체·시설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실한 사회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장애인’ 7명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 공을 기렸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끝으로 축하공연인 ‘어울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쓴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장애인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자립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 및 벤처살롱 입주기업 9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춘천시가 육성하는 IT‧CT 분야 사업 기업으로 센터 내 본사 이전이 가능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0년으로 매년 갱신평가를 통해 연장이 이루어지며 심의를 거쳐 1년씩 2회 연장으로 최대 12년을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재단의 운영상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체 및 기관도 신청이 가능 하다. 입주 신청은 내달 29일까지 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춘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 카페에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 전시 ‘강콘 백스테이지: 강콘랩을 만드는 사람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의 운영 직원과 지원 기업이 함께 구성한 공동 전시로, 창작자와 지원 기관의 색다른 협업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조명한다. 전시에서는 랩 운영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 그림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와, 도내 10개 콘텐츠 기업의 대표 캐릭터, 웹툰 등 약 80점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우리 안의 창작자’라는 주제 아래, 강콘랩을 운영하는 직원들이 평소 틈틈이 제작해온 창작물도 전시되어, 일상과 예술, 행정과 창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해온 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지원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춘천 토이로봇관 운영 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림대학교 공학관에서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 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강원 메타버스 캠퍼스’는 강원 지역 메타버스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창·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XR, AI, Unity, 3D 모델링 등 메타버스 및 가상융합 실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총 6주 차 과정으로, 평일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주 차는 XR과 Unity 기초 교육으로 시작되며, 2·3주 차에는 AR 개발과 AI NPC 구현 등 증강현실 실습이 진행된다. 4주 차는 2D 메타버스 공간 구축, 5주 차는 3D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 실습, 6주 차는 Blender 기반의 3D 모델링과 텍스처링 등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다룬다. 해당 교육은 강원 도내 예비 창업자, 대학생,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강원 메타버스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철원문화재단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5년 5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아이, 함께 웃는 철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전해지며,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기념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행사개요' - 행 사 명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 행사일시 : 2025년 5월 3일 토요일 10:00 ~ 15:30 - 행사장소 : 고석정 잔디광장 일원 - 대 상 : 철원군 어린이 및 가족 - 주요 프로그램 축하공연 : 난타, 오케스트라, 디제잉 공연, 마술쇼, 버블&벌룬쇼 등 상설행사 : 상상놀이터, 세계민속놀이&세계의상체험, 만들기 체험 등 이 벤 트 : 보물찾기 이벤트, 컴쇼 모바일 이벤트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본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흑자장(오자장)으로 지정된 김병욱 선생의 22번째 개인전 ‘흑백(黑白)’이 오는 27일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동해시 지흥동에서 전통 자기를 생산하는 김병욱 선생은 그 전통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전통자기도공(흑자장)으로 지정됐다. 이번 전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펼치는 개인전이다. 김병욱 선생이 그간 제작한 흑자와 백자 50여점이 전시되며, 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제작된 흑자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흑자장(黑磁匠)은 검은색 도자기인 흑자를 제작하는 장인을 의미하며, 기록에 의하면 까마귀 오(烏)자를 써서 ‘오자장(烏磁匠)’이라고도 한다. 동해시 지역에서는 다량의 점토, 울창한 산림에서 나오는 땔감, 계곡에서의 용수 확보 등 자연환경적 요건으로 도자기 및 기와를 생산하던 유적이 다수 확인됐으며, 특히 철 성분이 다량 함유된 석간주 등이 풍부하여 예로부터 질 좋은 흑자가 생산됐다. 김병욱 선생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신흥사기점에서 동강요업사로 이어진 동해지역 흑자의 계보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 화암면에서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제33회 화암약수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암약수와 그림바위 퍼즐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情), 자연,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 화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정선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하고,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면민의 날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 간 화합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4월 25일에는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약수제례를 비롯해 학생 백일장과 체육 행사가 진행된다. 4월 26일에는 면민노래자랑과 약수 빨리 마시기, 약수 나르기, 고무신 정확히 날리기,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최성순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화암약수제는 30년 넘게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축제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정선의 따뜻한 정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2일 삼목항과 인근 해역에 어린 점농어 35만 미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관할 어촌계장과 선주협회장, 주민, 종자생산업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가 이뤄진 점농어는 지난해 11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전장 6cm 이상 10cm 미만이다. 특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활력 좋고 건강한 고부가가치 우량종자이다. 점농어는 서해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외관은 농어와 비슷하나 몸에 점이 있으며,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어업인과 낚시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중구는 점농어의 생태 특성, 생활사, 생존율을 고려해 삼목항을 방류 해역을 선정했으며,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 제한과 불법 어업 근절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꽃게 72만 미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어업생산력 증대와 지역 어업인 소득 증진을 기대하며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축제장에 방문해 양구 곰취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전통 주막 콘셉트로 꾸며진 곰취 막걸리 시음 공간을 비롯해 축제 마스코트 ‘고미’와 함께하는 곰취축제 홍보 공간, 곰취 막걸리 판매 공간, 럭키드로우 추첨 및 럭키곰취 클로버 증정 이벤트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곰취 막걸리 할인 정보가 제공되며, 막걸리를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잔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럭키곰취 키링’, ‘럭키곰취 행운카드’, ‘곰취 하트 부채’ 등 다양한 행운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럭키 플레이존, 키즈 어드벤처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5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운영 중이다. 책담회 행사는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지며, 인천 전역에 위치한 29개 동네책방에서 총 60회 차의 책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인천 곳곳의 동네책방이 참여해 다양한 도서와 작가들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시, 소설을 비롯해 평론, 그림책, 그래픽노블, 아동·청소년문학, 인문학, 자기계발, 독립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만날 수 있다.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신진·중진 문인들을 인천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다. 『그 개와 혁명』으로 지난 2월 제48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여 주목받고 있는 예소연 소설가를 비롯해, 르포르타주·인터뷰·에세이 등 다양한 글쓰기로 독자와 깊이 소통해 온 은유 작가, 제31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고, ‘문단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박준 시인 등이 참여하여 책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올해 책담회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들이 다수 참여하여 책 속에 담긴 ‘인천성’을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시민 참여 인기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의 올해 첫 답사 주제를 ‘아펜젤러가 연 근대의 길’로 정해 운영한다. 올해는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1858~1902)가 한국에 온 지 140주년 되는 해다. 아펜젤러는 임신한 아내, 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와 함께 1885년 4월 5일 부활절날 제물포항에 첫발을 디뎠다. 아펜젤러는 서울에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인 정동제일교회와 인재의 산실 배재학당을 세우고 성경 번역과 잡지·서적 출판, 독립협회·독립신문 지원 등 폭넓은 근대화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에 앞서 40일가량 인천에 머무는 동안 본격적인 한국 선교를 준비하면서 내리교회의 씨앗을 뿌렸고 한국 초등학교 발상지 중 하나인 영화학교의 연원을 만들었다. 이번 ‘타박타박’ 답사는 4월 30일과 5월 17일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아펜젤러가 배에서 내렸던 부두 자리(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부터 시작해 그가 묵었던 한국 최초의 호텔(대불호텔), 그의 자취가 서린 내리교회, 한국 초등교육의 발상지 중 하나인 영화초등학교를 거쳐 도원역에 이르는 약 4㎞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답사는 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공연장예술단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극단 베짱이 사회적협동조합과 극단 시와 별이 최종 선정되어 각 1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군 지역의 두 극단이 나란히 선정된 것은 예술인이 창작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내 기반과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극단 베짱이는 영월관광센터 내 아트라운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지역 예술단체로, 이번 공모에서는 '덕포리 사람들', '진씨네 장의사' 등 지역의 역사, 인물, 자연을 소재로 한 창작극을 통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기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극단 시와 별은 단종을 지킨 도깨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외 상설 뮤지컬 '장릉 낮도깨비_1457, 잠든 소년'을 공연하고 있으며, 영월문화예술회관을 상주 공연장으로 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앞으로 두 극단은 지역의 고유성을 담고 이슈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을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는 “덕포리 사람들”, “방절리 영웅들”(9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오후 2시 30분 청계산 자락 옛골마을 일대(달래내로377번길 일원)에서 ‘철쭉 축제’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고, 옛골마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평열)가 올해로 19년째 개최하는 축제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각종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고등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팀(36명)이 사물놀이와 ‘토요일 밤에’, ‘여고 시절’ 등 기타 연주, ‘분 내음’, ‘풍악을 울려라’ 등 노래 공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 임창정, 심신, 도시아이들의 무대 공연도 마련된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개최된다. 진태완 씨의 사회로 초청 가수 우연이, 소명, 류지현, 우현우, 이영순 무용단이 출연해 가요와 트로트, 춤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차려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포토존, 제기차기, 팽이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개장해 강릉의 밤에 활기를 더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월화거리야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운영자들이 많이 참여해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5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중앙시장 인스타그램, 현수막 등으로 우천 취소를 안내한다. 이번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늘고, 특히 청년층 운영자가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 다양한 다회용기 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이 불편함 없도록 준비했다. 오는 4월 25일(금) 전기·가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5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오감이 가득한 DAY』를 4월 14일부터 4월 17일까지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부복지타운에 방문한 장애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감각 활동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즐거움과 창의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섬유향수DIY, 슬라임DIY, 비즈공예DIY(팔찌 만들기), 모루인형DIY, 컬러링 채색 등 오감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기에 어린 아동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공방 프루스트’에서 섬유향수 재료 400세트를 후원해준 덕분에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만의 힐링 섬유향수 만들기’ 체험이 가능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비즈팔찌와 슬라임을 만들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몇몇 참여자들은 같은 부스에 앉은 타 참여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체험에 임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년 4월 16일, 하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한마음축제가 하남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종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단연 ‘연합회장 배 노래자랑’이었다. 총 12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소속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 이 ‘행복은 눈앞에’라는 곡으로 출전해 영예롭게 입상했다. ‘우리는 할 수 있어요 팀’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직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달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왔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 팀워크가 돋보이는 율동과 백댄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기준은 노래 실력, 백댄서 구성, 율동, 분장, 팀응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