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헌혈 장려 정책과 더불어 캠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대부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동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매주 화요일(11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대부보건지소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주민도 건강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사업 ▲경증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께 혁신적인 도시 서비스를 발굴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캠페인은 4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11월 24일까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11일 오후 6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13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25일 오후 6시 30분) 등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더 많은 동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 범위를 수원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특례시 권한 확대의 필요성과 입법 촉구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 주민자치회, 각 동 소속 단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손팻말 퍼포먼스를 펼쳤다. 2024년 1월 출범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시민이 주체가 돼 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모색하는 민관 협력형 시민단체다.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소상공인,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 60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례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다”며 “김성철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추천했다.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4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평생학습 5분 도시 조성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주민주도형 평생학습거점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등 평생학습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원, 평생교육·장애인교육 전문가, 평생교육 관계 기관 운영자 등으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진흥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 ▲평생교육진흥시책의 평가·제도 개선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조정 ▲수원시 평생학습관 설치·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진흥계획 수립·시행·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전달체계와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학습 기관의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각 기관과 교류·협력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총 20명의 걷기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와 지도법, 워킹코스 구성, 건강체크 방법, 걷기 강도 및 속도 평가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생들은 실습과 자격평가를 거쳐 2급 걷기지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걷기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대상 걷기 교육에 참여해 시민 건강증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서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고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을 반영해, 시민이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습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천만 관광객 방문 시대 우수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4일 삼척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5년 관광 종사자 친절교육이 개최됐으며, 주요 관광지 및 해수욕장, 마을관리휴양지 운영종사자와 야영장·관광펜션업·여행업 등 관광사업체 운영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10:00~12:00), 오후(14:00~16:00)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달리 강사(좋은세상만들기 소장)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바가지요금 근절, 업소 청결성 유지, 친절한 응대,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종사자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업 종사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쏠비치리조트에서 ‘2025 삼척시 수소엔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삼척시의 수소경제 선도 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수소 산업 육성과 수소엔진 실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련 기관과 기업 간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ST 배충식 교수의 ‘국내 수소엔진 분야 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타타대우 황춘화 부장의 ‘수소엔진 적용 상용차 개발 현황’, HD현대 유덕근 부장의 ‘수소엔진 개발 방향과 향후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수소에너지 인프라 생태계 조성, 무엇이 필요한가?’와 ‘지역기업 참여 방안 및 지원정책’을 주제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소엔진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삼척이 중심이 되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삼척시는 전국 최상위권의 환경관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전국 1위에 이어 연속으로 거둔 결과로, 삼척시의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추진과 철저한 환경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다시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배출업소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환경부가 주관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등 환경관리 개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포상금도 수상했다. 아울러 환경관리 우수공무원으로 환경과 김형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개인 표창을 받았다. 환경과는 기관의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포상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을 돕는 데 기부할 계획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00여 상자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운정1동 직원들이 참여해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그는 등 협력의 장을 펼쳤다. 특히 회원들은 정성껏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이웃사랑 김치 담그기’행사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최근 ㈜하나환경이 기탁한 라면 130상자 중 94상자를 지역 내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20상자씩, 총 40상자와 쌀 2포를 함께 배부했으며, 경로당 18곳에는 각 3상자씩 총 54상자를 전달했다. 남은 36박스는 연말을 앞두고 취약가구 식품 꾸러미 제작 및 긴급 지원 등에 투명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초‧중학생으로, 또래 관계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전담교사가 상시 상담을 지원 중이며, 이번 후원은 급식과 연말 프로그램 운영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기업 봉사동아리와의 체험활동 연계도 확대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들 역시 “라면은 수요가 많아 특히 반가운 품목”이라며 “명절 이후 이웃과 나누는 기쁨이 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 동장은 직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 헤이리 하늘마당공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마을 공간을 주민의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것이다. 준공식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조성된 정원의 유지·관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열어 마을 주민, 행정이 함께 지속적으로 정원을 가꿔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마을정원 조성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를 함께 나눴다. 현대음악, 발레, 우쿨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어져 주말 오후의 잔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에 완성된 마을정원은 주민 누구나 편히 앉고, 즐길 수 있도록 넓은 잔디광장으로 조성됐다. 또한 ‘태양광 쉼터’와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자전거 동력 빗물저금통’을 설치해, 환경교육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친환경 시설로 꾸몄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헤이리 예술정원이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의 필수품인 신분증을 예기치 못하게 분실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운정5동·금촌2동·문산읍은 수험생들이 불이익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22시까지 임시신분증을 발급하는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운정5동에서만 야간 임시신분증 발급 창구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금촌2동과 문산읍을 추가해 총 3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청소년증만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청소년증 발급이 불가능한 수험생을 위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야간 창구를 추가 운영한다. 임시신분증 발급 대상도 지난해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 중심에서 올해는 파주시 전역의 수험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덜고 시험 준비에 집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청년의 불안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청년 정신건강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불안정한 고용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불안과 무기력 등 정서적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전환과 예방적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센터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불안을 이해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를 맡은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손정우 교수는 청년 정신건강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불확실한 미래 속 나를 잡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부 ‘청년의 삶과 불안’▲2부 ‘나, 이대로 괜찮을까?’로 구성되며, 청년기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 불안의 신체적·심리적 증상,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비교와 자기비난 등 현대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