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경제 초보 탈출! 실용 금융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박성호 시민교수가 진행하며, 시민들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금융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경제 흐름 및 주요 용어 이해 ▲저축·소비·투자 균형 전략 ▲예적금·펀드·ETF·주식 등 기본 금융상품 지식 ▲금융사기 예방과 대응법 등으로 시민들의 금융 이해도와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경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업무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의 일환으로, 교무실무사·행정실무사·교무행정실무사(통합) 등 교육공무직원 기간제근로자 3개 직종의 채용업무를 학교지원단이 지원하게 된다. 학교지원단은 기존 기간제교사 등 7개 직종에 더해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3개 직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2025년 11월부터는 매월 1회 인천 관내 국·공·사립학교의 채용 공고와 서류접수를 담당한다. 학교는 학교지원단이 전달한 서류를 바탕으로 자체 심사(서류·면접)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채용업무 지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길 바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지원 직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단은 2026년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직종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최일선에서 어려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위원들은 동강과 붉은메밀꽃 등 자연을 둘러보며 내년도에 활동한 사업을 나누며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돼 앞으로의 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위원들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다”라고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만수6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방위협의회는 최근 인천 지역 내 주요 전적지를 둘러보는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보 견학은 지역 안보 의식 고취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수5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인천 3‧1 독립 만세 기념비, 영종진 공원 등 인천의 대표적인 전적지를 방문했다. 우리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인천 3‧1 독립 만세 기념비에서는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헌화식 및 묵념 등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배정용 방위협의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과 국가의 소중한 역사를 다시 한번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강화와 역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동장은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배운 것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만수5동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체육회는 지난달 열린 ‘2025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화합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80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21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기부된 상금은 서창2동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도익 서창2동 체육회장은 “서창2동 자생 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응원하고 협력한 결과로 받은 ‘화합상’ 상금을 지역 아이들에게 온기로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겨울에 따뜻한 불빛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숨 쉬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서창2동장은 “서창2동 체육회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 프로그램 ‘향기 디퓨저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따뜻한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이소정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구월2동 다(多)락(樂)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과 서창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1학년~4학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좋아하는 향을 골라 가정용 디퓨저와 차량용 디퓨저 두 가지를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디퓨저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일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선생님처럼 차근차근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향긋한 디퓨저를 만들며 아이들과 이야기 나눈 것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초등학생은 “어르신들이 내가 알려드린 대로 디퓨저를 만드시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창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 공동체)’는 최근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간석2동 통장자율회 회원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동체는 올해 11월까지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동 청사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지역 소상공인에게서 구입한 식재료로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 따뜻한 밥상을 손수 차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달 생신을 맞은 김영자 어르신(68세)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일상을 차려주시니 정말 감동이고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영 간소한 밥상 공동체 대표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이 담긴 밥상이 외로움을 덜어주는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간석2동장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식집 ‘옛정’이 1사1로 결연을 맺고 있는 이화경로당에 쌀 20kg과 달걀 5판 등 농산물과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영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기본교육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토의 및 발표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통해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주민자치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구월3동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항상 구월3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마을사업 발굴 및 실행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미)는 최근 동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회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의 중요성,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응급처치 기본 요령에 대한 이론 학습과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남촌도림동 자율방범대 이홍구 대장은 “예측할 수 없는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행동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 힘이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우범지역 귀갓길 청소년과 주민 안전 지원 등 주 3회 자율 방범 활동, 매년 수능 수험생 시험장 긴급편의 제공, 소래포구축제 등 각종 행사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소래광장 일원에서 통장 활동 사진전 ‘통장의 시선으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한 해 동안 통장들이 관내 곳곳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과 통장의 시선으로 바라본 논현1동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꾸며졌다. 많은 주민이 방문한 이번 사진전은 주민에게 통장들의 활약상을 공유하고, 통장들이 스스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환경정비, 복지 활동, 통장 공동체 모임 활동 등 통장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통장들이 직접 사진전을 관람하는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지역사회 속 통장의 역할과 노고를 알렸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통장들이 1년 동안 실시한 많은 활동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통장들이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한 해 동안 통장님들이 얼마나 많은 현장에서 애써주셨는지 다시 한번 느꼈다. 계속해서 통장님들과 함께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31일부터2026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야간 경관조명 ‘2025 영종 빛 축제 - 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담길’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밤하늘 빛담길’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영종하늘도시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산책로를 만들어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경관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하늘도시 만국기 거리 일대 약 500m 일원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점등식은 오는 31일 오후 6기 영종하늘체육공원 입구에서 진행된다. 특히 빛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점등 세리머니, 지역 예술인(단체) 축하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경관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재단은 이번 밤하늘 빛담길에 이어 ‘2025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일환으로 올 연말,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상체질로 보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의약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천대학교 길한방병원의 이시우 교수가 나서 사상체질의 정의와 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주요 건강 지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등 사상의학에서 구분하는 사람의 4가지 체질에 대해 이해하고, 해당 체질에 따른 건강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생활 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 등 실질적인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한의약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 강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사상체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오는 2026년에 추진할 총 5억 27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28건을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각 동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주민제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 2026년도 제안사업 검토 보고 등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지난 8월까지 중구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접수된 ‘구 공모사업’ 3건(2억 9000만 원),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위원회를 거쳐 발굴·선정된 ‘동 지역사업’ 25건(2억 3700만 원)이다. 이들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포함되며, 중구 의회의 예산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추후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에도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새로운 사업을 발굴·검토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해 10월부터 자유공원의 야간경관 조명 점등 시간을 2시간가량 앞당긴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을 확대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자유공원의 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21일부터 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이 기존 저녁 8시 30분~10시에서 저녁 6시 30분~10시로 2시간 더 늘어난다. 단, 폭우·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개항기인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지난 6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한미수교탑, 광장, 선린문, 산책로 등 주요 구간별로 각종 미디어 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으며, ‘빛·소리·공간’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도시 정원의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작품 제작을,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의 이연소 박사가 연출을 맡아 자유공원을 ‘과거를 기념하는 장소’에서 ‘감성을 나누는 예술의 밤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미단시티 체육공원 내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미단시티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인 ‘파크골프’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실제 이용객들의 의견(개선·보완점 등)을 수렴해 시설 운영 방향에 반영함으로써, 향후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운영일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 횟수는 일 4회차로, 회차별 인원은 72명이며 전화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전액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잔디의 원활한 활착 등을 고려해 해당 기간에는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용 대상을 한정해 운영이 이뤄진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반드시 인천 중구 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반드시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 성과를 달성해,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위험성 평가 활동, 정기 순회점검, 재난·재해 예방 교육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로서는 최초 사례다. 이와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지원 ▲안전관리 자문을 통한 역량 강화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결합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과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재해 인증 획득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단장은“494일간의 무재해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