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은 오는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북 플레이 데이(Book Play Day)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수원시 거주 18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침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3개 어린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받을 수 있었으나 참여자 확대와 가족들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종이집 짓기, 선 캡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삶을 시작하는 취지로 영․유아때 책과의 만남을 지역 공공도서관과 시작하게 함으로써, 평생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은 배부 수량 소진시까지 3개 어린이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5개국, 20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청정환경과에서는 아름다운 철원의 풍경과 어우러진 두루미 사진 전시를 위해 여주시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는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오학동 여주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인 ‘여주오학싸리산행복축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예술단체, 기관·단체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와 여주 오학 싸리산축제위원회는 지난 5일 우호교류 협약식을 통해 문화 행사 및 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이를 계기로 철원군 및 철원군의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는 이번 행사 개막식에 초청을 받아 두루미 사진 전달 및 두루미 사진 전시를 통한 홍보 부스 운영했으며, 학춤을 선보였다. 철원군 청정환경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두루미 탐조 관광 홍보 및 두루미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과 생태적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의 운영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댄스 경연대회, 문화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한다. 먼저, 화천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도전! 책 미션 빙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독서 미션 수행에 성공한 참여자들에게 장수 풍뎅이 사육 키트를 선물한다. 또 오는 17일에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봄날의 추억 – 북(Book)크닉’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도서 대출 30권 이상 어린이 회원 가족 선착순 30명에게 피크닉 바구니와 보드게임, 돗자리,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게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공공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회원들로부터 도서 추천을 받아 6월 최다 추천도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화천군은 오는 5월17일 어린이 도서관과 사내 도서관에서 샌드아트 공연을 연다. 사내 도서관은 5월17일 도서관 어린이 회원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경제교실’강좌를 개최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천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잡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양평파크골프 주차장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은 폐기물의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에서는 ‘3R’의 의미를 실현하며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2009년부터 자원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행사 당일 우천이 예보된 관계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1일 연초부터 모아 온 폐기물의 계근 작업을 시작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회의 ‘3R’ 재활용품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마을의 폐기물을 감량하고 환경을 깨끗이 시키는 순기능을 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인 양평군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가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은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해 많은 내·외빈께서 뜻깊은 기념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황춘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탄탄한 서사와 아름다운 문체의 가사, 따뜻함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음색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의 콘서트 '4월의 위로'를 선보인다. 정밀아는 포크 음악의 전통적인 어법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왔다. 2020년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청파소나타》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포크 음반’, 그리고 수록곡 '서울역에서 출발'로 ‘최우수 포크 노래’까지 총 세 개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피아니스트 김용진의 사회로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포크의 전통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낸 정밀아의 목소리에 바이올린(김정수), 첼로(채훈선), 퍼커션(송세빈)의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이 주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3일 약 1천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장애인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어울마당으로 꾸며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2부 어울마당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민속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은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월 4월 20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각 분야에서 다양한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 아동에게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별로 1단계(0개월~18개월), 2단계(19개월~35개월), 3단계(36개월~7세), 4단계(초등 1~2학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그림책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 가입한 후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부모교육 특강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여 도서관이 책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오는 5월 11일, 모담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그리고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모담도서관 개관(5월 10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물리학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강연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자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 중인 김범준 교수로,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온 인물이다. 강연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모담도서관이 시민 삶에 지식과 영감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시민평화공원 일대에서 『2025년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 동두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소영) 주관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는 탑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모범 어린이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으로 기념식을 구성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동두천시 지행동우체국에서 송내지구대까지 뮤지컬과 마술, 버블쇼가 어우러진 뮤랑극단 공연, K-POP 댄스, 캐릭터 촬영 구역(포토존),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꿈꾸는 대로, 상상한 대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소방 안전 체험, 인공 지능 체험 구역, 각국 민속의상 체험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두천시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계방산오토캠핑장과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는 카라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5월 한 달간 카라반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 금액은 비수기 주중 84,000원, 주말 105,000원으로 저렴하게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다.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 대상은 5월 5일 어린이날 13세 미만, 5월 8일 어버이날은 65세 이상으로 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확인받은 후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아 관람할 수 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순철은“가정의 달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주말부터 풍성한 문화 공연이 인제를 찾아와 주민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제 기적의도서관은 4월 27일 오후3시 기적의도서관 열린 극장에서 ‘도서관 속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억의 애니메이션OST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첼로 연주로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지나가는 길', 슬램덩크 '너를 좋아하고 싶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의 회전목마' 등 잘 알려진 곡의 아름다운 선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늘내린센터에 신비한 인형마을이 찾아온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오는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인제 인형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실내‧외, 미니어처 등 6개의 공연과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공연장에서는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쑥! 이야기 야’ 공연과 야외에서는 ‘머리 없는 가족’과 ‘숲속의 요정 패밀리’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은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춘천 지역에서 출간된 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특별 도서 전시 '책으로 피어난 춘천'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춘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증받은 262권의 다양한 지역도서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책의 매력을 알리고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소속 6개 도서관(동내·시립청소년·소양·남산·서면·신사우)에서, 춘천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설, 시,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춘천은 지역 출판사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로컬 콘텐츠 기반의 책을 꾸준히 발간해온 도시다. 우수한 지역작가와 지역출판사의 도서를 공공도서관의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콘텐츠를 접하고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춘천에서 만들어지고 자란 책들을 시민과 연결하는 이 전시가, 지역출판 생태계와 독서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11월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앱 기반 GPS 위치 인증 기능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강화 농특산품과 기념 배지 등을 완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의 코스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교동도 코스, 연미정과 강화평화전망대 등으로 구성된 강화도 코스 등 다양하다. 수시로 원도심, 역사문화 등의 테마로 이벤트성 코스를 선보이는 등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강화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강화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고 그의 마지막 발자취가 서린 영월군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 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슬로건은 ‘그대에게로 가는 길’이다. 단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사람, 국모에서 노비로 전락한 채 남편인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살아낸 정순왕후다. 슬로건에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이 오늘에 되살아나, 뒤늦게나마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별별퍼레이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진성·홍잠언·신승태·박서진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며 이후 드론쇼,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26일 주요 행사로는 단종제향과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 처음 시작된 가족단위 참여 행사인 ‘울려라! 깨비역사퀴즈쇼!’ ‘깨비OX퀴즈’, ‘깨비운동회’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도 무형유산로 지정된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행사인 칡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3일간 삼척 죽서루 및 성내동 일원에서 국가유산야행(삼척죽서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이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야간에 특화된 향유·체험 프로그램을 육성·지원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동제일루’로, 제왕운기의 저자 이승휴를 비롯해 송강 정철, 미수 허목 등 많은 문인들이 방문한 삼척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이다. 역사적, 건축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12월 28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죽서루는 삼척을 넘어 동해안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삼척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죽서루의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야행 공간 명소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척시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한 삼척관광문화재단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삼척시 그림책 나라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삼척 시민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만나고, 독서 문화와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맡아보고, 맛보는 ‘북작북작 오감만족 놀이’,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미션게임’, 비밀의 책을 찾아라 ‘이야기 콘서트’, 동화 속으로 풍덩! 시민 참여형 마임·마술 콘서트 ‘예술 콘서트’, 책에서 튀어나온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체험 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관광문화재단 콘텐츠운영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지난 3월 100년 가옥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QR코드 게임 프로그램 ‘도서관 너머의 문’과 100년 가옥 버스킹 ‘예술 콘서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