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1월, 삼산면사무소 강당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복한 100세 만들기’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았던 삼산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장·사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손수건 캘리그라피, 아로마 물파스, 멀티밤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 작품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에는 생소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던 어르신들도 운영진과 주변 참여자들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존감 향상과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기존의 낮은 참여도와 달리 이번 삼산면 프로그램은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대부분의 경로당이 내년도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 90% 이상 참여 확대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심 관장은 “이번 삼산면에서 개최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가 저조했던 지역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는 문화·여가 접근성이 낮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3일, 제79회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신발 양궁 종목 우승을 차지한 강화읍 선수단(대표 안기중)이 강화읍 체육진흥후원회에서 지원한 격려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신발 양궁 선수단(안기중, 김용휘, 문영철, 최홍엽, 조일선, 김부선, 안희옥, 조은미)은 50만 원의 격려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강화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읍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주민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 대표인 안기중 관청2리 이장은 “우승의 기쁨을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 단합을 이루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화읍 관계자는 “선수단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3일 야간근로자, 재활용 선별 작업자, 주민 대피시설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 2025년 하반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예방, 야간작업 등 근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근무환경별 유해인자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사 결과를 반영해, 사후관리 소견까지 포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건강상담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근로자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야간근로 중인 한 참여자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며 “상담에서 안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3일 하점면 망월리 일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한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약 2,200㎡ 규모의 경기장과 주차장 24면, 휴게실 1동 등을 갖춘 생활체육 시설이다. 2025년 4월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토지 보상 및 각종 행정절차를 마친 뒤, 같은 해 7월 착공하여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사업을 완료했다. 이 시설은 교동·양사·길상에 이은 강화군 내 네 번째 그라운드골프장으로, 그동안 체육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하점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실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라운드 골프는 복잡한 규칙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간 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하점 그라운드골프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즐겁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최초로 ‘S등급’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 72억 원에 더해 16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아 총 8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강화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기본 배분액만 지원받아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 인구감소지역 중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화군은 내년도 기금 투자계획으로 ▲강화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외포지구 해양관광지구 조성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뉴 로컬 라이프 강화공생 사업 등을 제출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사업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고 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강화군만의 차별성 있는 청소년 문화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간 1,7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단순 관광객이 아닌 관계인구·생활인구·잠재 정주인구로 보고 정책을 설계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 보육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사업보고회 ‘빛나는 기록, 쉼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중심의 발표 형식을 넘어, 현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즉석 체험과 전시 행사로 기획됐다. 보고회는 미추홀구 어린이집 교직원으로 구성된 ‘솔라미 합창단’의 감성적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 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센터의 연간 핵심 성과를 정리한 ‘2025 미추홀구 육아종의 빛나는 기록’이 소개됐다. 또한 올해 보육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은 ▲슬기로운 원장 생활, ▲휴먼리더스랩 등 현장 중심의 경험담을 나누며 지역 보육 서비스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힐링 특강 ‘내 마음이 먼저다: 회복과 성장’에서는 보육 종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돌보고 심리적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보육인들은 사전 환영회와 다과를 즐기며 ▲인생네컷 포토존, ▲감정 카드 체험, ▲공감북 전시 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3일 ‘제11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학산콜강좌 강사와 학습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학습의 결과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힐링 건강 체조, 셔플댄스, 난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5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시에는 캘리그래피, 한글서예, 서각, 양재, 꽃차와 건강차 등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수강생들과 전통차 강사의 재능기부로 커피와 전통차 등 음료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습자들은 “학산콜을 통해 얻은 학습 경험을 공연과 전시로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개항동 어울터 공유주방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항동 선한이웃 김장 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전날부터 모여 지금껏 함께해준 이웃들을 생각하며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특히 추운 바람이 스며드는 겨울 초입을 맞이한 만큼, 이번 김치에는 “올해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는 마음이 담겼다.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돕는 데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사람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한 해 동안 △설맞이 오복 꾸러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월미도 환경정화 △여름철 선풍기 지원 △열무·배추김치 나눔 △한가위 꾸러미 △사랑의 효 잔치 △선한이웃 김장김치 등 총 8회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최근 관내 여성 장애인 20가구에 ‘웰니스 키트’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웰니스 키트’ 지원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여성 장애인이 자신을 가꾸고 돌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관내 12세~45세 여성 장애인(발달 및 뇌병변)이다. 웰니스 키트는 여성 청결제, 바디로션, 립밤, 트러블 패치, 뷰티 스토어 상품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는 웰니스 키트를 전달받고 “지원 물품이 무척 알차게 구성돼 있어 마음에 든다. 준비한 정성이 보이는 만큼 잘 쓰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여성 장애인분들이 키트를 받고 자존감도 높이고, 자기돌봄 능력도 키워 평소 생활의 균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동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8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10kg, 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무엇보다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해당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원 물품을 신속히 배분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치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 준비 부담이 컸는데, 덕분에 겨울 준비를 잘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공항하이웨이㈜ 관계자는 “작게나마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지난 2일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동인천 건강 첫걸음’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인천 건강 첫걸음’은 매월 웃터골에서 진행되는 동인천동의 주민 참여형 건강 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7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월 정서·인지 발달을 위한 보드게임, 원예, 부채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함은 물론, 혈압·혈당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 체크도 이뤄졌다. 또, 건강 관리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2일에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겨울을 맞아 한랭 예방 수칙과 감염병 예방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는 한편,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착한낙지부평점에서 ‘2025 나눔플러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부평구소상인연합회와의 연대사업으로 실시하였으며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봉사단, 두거음봉사단, 부평구문화재단 임직원 등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부평구 내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학,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상생 및 나눔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일상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간봉사단체 ‘밥풀봉사단’이 바자회 수익금과 헌 옷 판매를 통해 마련한 15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된 여성용품은 취약계층 가정 및 긴급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밥풀봉사단 한성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황현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밥풀봉사단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회장 최정수)과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최미영)에서 후원한 꽃무늬 누빔 조끼 전달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구월4동은 겨울 길목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꽃무늬 누빔 조끼 500벌(5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으며, 전달받은 꽃무늬 조끼는 복지 대상 어르신 5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정수 회장은 “구월4동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멋지게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끼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뻤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다가올 혹한의 겨울을 멋스럽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주신 인천남동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전달받은 조끼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해강농원(대표 엄도흥)에서 배즙 17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강농원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 실천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도흥 대표는 “배즙은 이번이 마지막 기부가 될 것이며, 앞으로는 배와 포도 농사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비록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정리하게 됐지만, 끝까지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정미 동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주신 해강농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배즙은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서창꿈별어린이집(원장 계효경)으로부터 총 2,181,000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1,981,000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 가정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창꿈별어린이집은 지난여름 ‘인천 아이사랑 창작동요 경연대회’에서 입상하며 받은 상금 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추가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계효경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한 바자회와 창작동요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어린이집이 단순한 배움터를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한 나눔의 손길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따뜻한 다리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와 강설에 대비해 ‘마을제설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지점에 설치된 35개의 제설함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을 제설반은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 파악,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시 제설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먼지 등 얼룩이 검게 묻은 제설함 표면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준비에 힘썼다. 마을 제설반은 통장자율회 5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개 조로 각각의 관할 구역을 지정해 폭설 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골목길, 이면도로 등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취약구간의 제설을 신속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서경희 동장은 “겨울철 돌발적인 폭설 상황에서도 골목길과 주민 생활도로가 빠르게 확보되도록 선제적인 제설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장자율회장은 “구석구석에 설치된 제설함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청소해보니, 우리 동네 겨울철 안전을 위해 주민 스스로가 준비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절기 안전에 힘쓰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