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다산홀과 24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대응 및 악성민원 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민원 업무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폭언, 폭행, 협박, 고성 등 위법행위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현장 적용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 강의 형식을 지양하고, 실사례 중심 심화 강의,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응답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지경주 변호사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위법행위 성립 요건과 고소·고발 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의 법적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김경수 교수(전 강북구청 마을협치과장)는 ‘호연지기를 통한 응대요령’을 통해 흔들림 없이 민원에 대응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며, 이승은 아나운서는 ‘공감 화법과 말하기 실습’ 강의를 통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응대 화법을 전달했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법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보호종료 예정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2025년 자립지원 포켓북’을 25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한다. 휴대성이 좋은 포켓북 사이즈(A5)로 제작된 책자는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사업’과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 등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종료 예정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해 총 186개 사업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자립지원통합서비스 ▲자립지원정착금 및 자립수당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지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있다. 도는 25일부터 포켓북 1,500부를 자립준비청년 및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지원센터 등에 배부하고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권문주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립지원 포켓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보호종료 전부터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난개발 방지를 위해 화성, 양주 2개 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46만 3천㎡를 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시·도지사는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공업지역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사업별로 상위계획 부합 여부, 사업계획 검토 등이 포함된 세부 공급계획을 국토부 승인을 받고 이 물량을 시군에 배정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천㎡ 가운데 131만 8천㎡를 지난해 7월에 배정(1차)했으며, 이 중 73%인 96만 8천㎡를 경기북부 지역, 27%인 35만㎡를 경기남부 지역에 배정했었다. 올해 1월 2차 수요조사를 거쳐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일명 경기북부 대개발), 평화경제·기회발전특구와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양주시에 금번 승인물량의 84%인 38만 8천㎡, 화성시에 16%인 7만 5천㎡을 포함해 총 46만 3천㎡를 배정(2차)했다. 도는 남은 물량 88만 5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24일 DMZ 내 대성동 자유마을(파주시 군내면)에 있는 대성동초등학교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접경지역 내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와의 협력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외부 교육자원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파주캠퍼스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해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체계 마련 등이다. 양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맞춤형 네트워크를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3일 의정부시 하늘빛어린이공원에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인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했다. 민관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의 건강권과 놀 권리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기업 등 민간과 함께 지역의 낡은 공공놀이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개장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1호를 개장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경기도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을,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과 주민 연계 지원을, 굿네이버스는 놀이터 설계를 각각 맡았다. 넥슨은 대표게임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무상 제공하고, 사업비도 후원해 창의적인 놀이터 조성에 기여했다. ‘단풍잎 놀이터’ 2호는 ‘돌의 정령을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공동연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아이들이 놀이터 곳곳에 숨어있는 ‘돌의 정령’을 찾아가는 모험형 놀이요소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규칙을 스스로 만들며 노는 창의적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조성 과정에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 디자인 및 놀이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교량닥터가 포천 백운계곡 구름다리에 대해 23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경기도 교량닥터는 낡은 소규모 교량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 출범한 외부전문가 그룹으로 교량 분야 박사, 기술사 등으로 구성됐다. 백운계곡 내에는 상인들이 영업행위를 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한 총 42개의 구름다리가 있으며, 행락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거보다는 기부채납을 받아 포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백운계곡은 서울 근교에 위치해 여름철 성수기 기간동안에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 중에 한 곳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구름다리에 대해서는 선제적 보수·보강 등을 추진한다. 안전점검 주요사항으로는 ▲(구조적 안정성) 노후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지지대의 부식 및 파손, 바닥판의 균열 및 손상, 교대·교각 등의 세굴 피해 ▲(사용 안정성) 교량의 높이 및 경사도, 주변 장애물 또는 위험요소 유무 등 ▲(부속장치) 난간의 설치 및 상태, 안전수칙 및 사용 안내문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이륜차(오토바이)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륜차 라이더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란 이륜차에 운행기록계를 부착, 주행 중 발생하는 위반 항목을 감지하고 평가시스템으로 운전 점수를 자동 산출하고 이를 통해 모범 운전자에게는 인센티브와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륜차 운행기록계 주행데이터 및 분석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라이더에 대한 제휴 혜택 제공, 이륜차 교통안전 홍보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이륜차 라이더 안전에 대해 회사 차원의 경각심이 높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추진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유관 기관과 협업해 배달 라이더들이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24일부터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교육부가 주관해 오다 올해부터는 발급 주체가 광역자치단체로 전환됐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19세 이상 저소득층·등록 장애인 약 14,000명을 선발하고, NH농협카드(채움)에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학습자는 이용권을 활용해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하고 관련 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참여기관 목록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로, 일반이용권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오는 6월 중 청년 지역특화 이용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4월 22일 화요일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의 제62차 임시총회를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 했다. 신임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문화재단을 이끌고 있으며, 문화예술과 생활문화가 서로 긴밀히 연계되어, 문화예술이 도민의 삶 속으로 더욱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정주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지역 경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있는 것처럼, 경노이협도 역시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과 31개 시·군의 노동이사제가 노동이사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노이협은 2019년부터 경기도 내 노동이사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노동이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노동이사 운영 제도의 공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기관 방문과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62차 경노이협 총회에는 의장인 경기문화재단 박현욱 노동이사 등 경기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이사 12명과 경기도 시․군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지구의 날 55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 시행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됐으며 광교 본사 사옥과 20여개 현장사업단이 모두 참여했다. 한편 GH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사내 텀블러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텀블러 사용 습관화 챌린지’를 비롯해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구내식당 ‘저탄소day’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으로 지난해 상반기 1회용품 구입액을 전년도 하반기 대비 98.45%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이종선 사장직무대행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과 사내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사회적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캠페인의 슬로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나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기관을 2곳 이상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과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모두가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적 노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역사 분야 교육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연계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 ▲ 지역 기관 활용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전곡 선사박물관 활용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맞춤형·공헌형 공유학교를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인적 물적 자원의 공유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가칭) 연천자연유산 프로그램 Re:미래에서 선사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오후 4시,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학교의 자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천 중심의 교육정책으로서, 2025년 상반기‘학교자율과제 점프 UP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정책 실행의 실무 주체로서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를 뒷받침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자율과제의 정책적 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안내와 더불어, 연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네트워크 구성 및 분과 모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각 학교의 자율과제 사례를 공유하며 실행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수행 중 겪는 실질적 어려움과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집단 지성의 장으로서 기능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학교자율과제의 설계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업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자율과제 간의 통합적 연계도 강화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주제별 협업체계를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의왕글로벌인재센터 강당에서 의왕 다움 공유학교 강사 및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강사 및 운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학생들의 수요에 기반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공유학교는 학교 밖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기에 학생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보고 체계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고대응 일이삼(일일구 이구조 삼보고의 줄임말)’을 강조하여 안내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공유학교 정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강사 및 운영기관 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소통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사 및 운영기관 협의체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연간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고 준비하여 학부모용 안내 책자로 만들어 배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5 초등 디지털기반 '깊이있는 수업–논술형 평가' 교원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2025 교육과정의 운영에 따라, 교사는 수업과 평가에서 깊이 있는 이해 중심 수업, 서술·논술형 평가,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실행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수는 2024~2027년까지 교사 전원 직무연수 100% 이수를 목표로 추진되며, 에듀테크 기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과 평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총 7차시(7시간) 과정으로, ▲AI 기반 플랫폼 및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 ▲성취기준 분석에 기반한 평가 설계 ▲평가기준 및 채점기준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지구 동암초, 2지구 버들개초, 3지구 의정부초, 4지구 의순초, 5지구 의정부교육지원청에 걸쳐 각 권역별 실시되고, 7월 15일 사례나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학교 공통행정업무의 추가·폐지·축소·이관 등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교육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번 의견 청취는 4월 22일 광주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4개교, 하남 지역 4개교 등 총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교무행정 및 일반행정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집단면담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 방식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행정업무의 경감 방안을 발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현장 밀착형 의견 청취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정업무 경감 과제를 집중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E4-2, E5-2에 대한 분양신청자 모집을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개 필지는 조성원가 기준 가격으로 공급하며, 분양신청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입주협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입주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4-2 용지는 공급면적 1,058.3㎡로 분양가격은 약 42억7000만원이고 외국인투자기업, 외국기업,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사업) 선정기업 등 글로벌 기업 대상으로 공급한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E5-2 용지는 공급면적 1,058.3㎡로 분양가격은 약 42억7000만원이고 글로벌 기업과 대학부설연구소의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사업계획서는 기업현황, 사업계획, 개발계획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하며, 창업생태계 공간 조성, 신성장동력 혁신성장 거점 구현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기여방안을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의향서는 30일, 질의사항은 5월 7~9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