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교육기관에 근무하면서 강원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성과에 대해 보상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40회 강원체육상 유공자를 추천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체육회에서는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12일까지 7개부문(7명/2명)에 24명 4팀을 추천 받아 마감하였고, 수상자 선정은 30일 강원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였다. 강원도체육회 양민석 사무처장은 강원체육상 추천 장려사항으로 “기존에 수상에서 소외된 현장의 숨은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천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체육인이 강원체육상 후보자로 추천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체육회는 12. 16.(오후16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1년 강원체육인의 밤 행사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 안혜경을 12월 2일자로「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에서 산악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서,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후 남아시아 네팔에 17개 휴먼스쿨을 설립하여 4,500명의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송연예인 안혜경 씨는 2001년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산림엑스포 홍보영상 출연 등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산림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5월 4일 산림엑스포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 산림의 도시 강원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 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를 지난 5월 경기도 내 최초로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또한 의정부시체육회는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중·장기 체육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다양한 종목 스포츠 인프라 조성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도시를 목표로 스포츠센터(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종합 체육시설)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복합 국민체육센터 3개소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의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풋살대표팀이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대비 2021년 1차 국내훈련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8일 해산해 소속팀으로 돌아가 FK리그 경기를 치른 뒤 다시 파주에 모여 14일부터 18일까지 2차 국내훈련을 이어간다. 1차 훈련에는 총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수지LBFS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은평나인티플러스, 노원FS서울, 전주매그풋살클럽, 예스구미FC에서 각각 3명씩 뽑혔다. 더불어 용인대흥FS에서 2명, 드림허브군산FS에서 1명이 선발됐다. 풋살대표팀은 내년 4월 열리는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 상대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10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풋살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린다. 한국 풋살 대표팀은 지난 2개 대회(2018년, 2020년)에서 연속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대만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4명으로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투수 부문 후보는 데스파이네, 고영표, 김재윤(이상 KT), 미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KLPGA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상 선수와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골프 팬과의 소통을 위해 ‘KLPGA 대상 시상식’ 역대 최초로 골프 팬 200명을 화상 참가자로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KLPGA 대상 시상식’ 첫 순서로는 KLPGA를 아낌없이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발표됐다. 코로나19로 각 부문 수상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KLPGA에서 별도로 상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김수지(25,동부건설)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 KLPGA 인기상’의 영광은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2021 KLPGA 인기상’은 11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 약 2만 5천 명에 달하는 투표자가 몰렸던 데 이어, 올해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는 지난해 투표 인원을 뛰어넘는 골프 팬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KLPGA 인기상’은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100% 골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 중에 하나로 발돋움했다.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시즌 2승을 발판삼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다승왕 등을 수상한 김효주가 인기상까지 석권한 바 있다. 총 8,082표를 받은 임희정은 “팬 분들이 직접 뽑아 주시는 인기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인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시고, 이렇게 투표까지 열심히 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일(화)에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 클럽’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 전예성(20,지티지웰니스), 김수지(25,동부건설) 그리고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총 5명이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각자 자신만의 다양한 사연을 가슴에 품고 우승을 위해 달려왔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전해본다. ▲ 입회 11년 차 곽보미가 전한 뜨거운 눈물과 감동 먼저, ‘위너스 클럽’에 올 시즌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KLPGA 입회 11년 차인 곽보미다. 2010년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쌓은 곽보미는 2012년 정규투어 무대를 처음 밟았다. 하지만 곽보미의 투어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정규투어 첫 시즌에서 상금순위 91위를 기록한 곽보미는 다시 드림투어 무대로 내려갔고, 이후 정규투어를 향한 곽보미의 끊임없는 도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갔던 곽보미는 2020시즌 정규투어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결국 은퇴의 갈림길에 섰다. 상금순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홍란(35,삼천리)이 아름다운 기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부상은 KLPGA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홍란은 지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또한, 홍란은 1,000라운드 출전 기념으로 열린 축하 행사에서 1,000만 원을 KLPGA에 기부한다고 밝히며, 기쁨을 나누는 선행을 보였다. 홍란은 “협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기쁘면서도 부끄럽다. 기부금이 의미 있게 잘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의 위치에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따듯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김수지(25,동부건설)가 골프 기자단이 뽑은 ‘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제정된 본 상은 그 해 가장 우수한 선수를 골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Best Player Trophy’로 수여됐으나, 올해부터는 ‘가장 큰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로 변경됐다. 올해 수상자인 김수지는 “이렇게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무척 뜻깊고 영광이다. 기자분들이 주시는 이 상 덕분에 더욱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미디어 분들과 골프 팬분들께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지는 “그러기 위해서는 올겨울에 체력을 더 보강하고 그린 주변 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하겠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였다. 골프 기자단 측은 “올해부터는 끊임없는 노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선수에게 상을 주게 됐다. 이 상이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양군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실용댄스 아마추어 장년부 단체전(19명), 실용댄스 비기너 성인부 단체전(9명) 2개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해 4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된 라인댄스는 체온 측정, 손 소독, 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회원들에게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대회장에서는 체온 측정, 손 소독, KF-94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백신 2차 접종 확인서까지 제출하고 입장을 하며, 경연 차례 전에는 대기실에서 나올 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송○○은“나이 더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첫 대회 참가의 긴장과 실수의 부담도 있었는데 이렇게 1등을 하고 보니 너무 기쁘고, 또 내가 언제 이렇게 해보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뿌듯하다. 속눈썹 붙여본 게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 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진군 축구협회은 지난 28일 강진YB팀이 시도리그 k6 승격 결정전에서 한울FC를 5:3으로 이기고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인 k5리그로 승격 됐다고 밝혔다. 이번 k6 전남권역 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축구협회, 강진체육회, 강진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A와 B, 두 개 리그로 나눠 6개 팀이 5라운드 일정을 진행해왔다. 강진YB팀은 20~30대로 구성됐으며 이번 k6리그 4승 1무로 최종 승격 결정전 티켓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최종 승격 결정 1차전에서 비아축구회와 3:1, 2차전에서는 한울FC와 경기해 5:3 스코어를 기록하고 k5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혁 강진축구협회장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쳐준 강진YB팀 선수단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5리그의 강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빈 강진YB팀 주장은 “지역 최상위리그에 진출한 만큼 k5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k5리그 승격에 오기까지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강진군과 강진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k6리그 경기에 출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유치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하여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등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우리 체육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건설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체육계의 유치 의지를 모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시청에서 최용덕 시장, 노태권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신임이사인 김정화 점핑스타 동두천점 대표, 채선태 동광섬유 대표, 김현식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대표, 최현수 사회복지사를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2021년 출전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임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패배의 쓰라림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 국가대표팀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하지 못한 한국은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연달아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는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2차전에서는 반대의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아쉬움과 속상함을 한껏 드러냈다. 벨 감독은 “믿을 수 없는 경기다. 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런데 후반전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포지셔닝을 비롯해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며 하프타임 이후 떨어진 경기력을 지적했다. 한국은 후반전 초반 뉴질랜드의 거세진 압박에 고전하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고, 후반전 막바지에 결국 실점했다. 이번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역습을 허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이를 대비했다. 벨 감독은 선발 명단 변화와 선수 교체를 통해 두 경기를 치름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의 기량과 호흡을 테스트하고자 했다. 2차전에서는 공격진으로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1차전에서 오른쪽 측면에 섰던 추효주가 최전방으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추효주는 전반전 중반부터 여민지와 자리를 바꿔 왼쪽 측면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한국은 1차전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와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평가 무대다. 벨 감독은 1차전 선발 명단에서 변화를 줘 2차전을 맞이함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고자 한다. 공격진으로는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한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진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선수는 추효주, 조소현, 지소연,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 등 6명이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교체는 최대 6명(후반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VAR이 운영된다. 또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Sky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