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지난 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양평공사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 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사합동 특별모금을 진행, 임직원 163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성금 15,650,601원을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번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각종 예방 물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가 하나 되어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민선7기 교통 분야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 개통돼 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정차 정류소를 7월 13일부터 기존 6개에서 2개를 늘려 8개로 확대 운영 한다. 금번 확대하는 정류소는 구 용문터미널 정류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정류소 2곳으로 노선개통 후 꾸준히 정차를 희망해온 주민들의 의견에 응답한 결과다. 양평군은 현재 1개 노선, 2대의 버스로 일 8회 광역버스 G9311번을 운행하고 있으며 기점은 용문터미널, 종점은 잠실종합환승센터로 정차하는 정류소는 양평터미널, 양평시장, 군청사거리,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 외에 금번 추가되는 2곳을 더해 도합 8개다. 여근구 교통과장은 “올해 신규 개통한 광역버스는 기존 시외버스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고 시내버스에 비해 짧은 소요시간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아 현재 6천 8백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했으며 계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금번 정류소 확대는 그러한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고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나, 더운 날씨로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느끼는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3건 양평군 과 타지역 확진자를 포함해 13건의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가 방문한 34개소 장소를 확인, 접촉자 36명을 파악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완료했다. 확진자와 이동동선이 겹치더라도 확진자와 접촉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고 타 지역의 사례를 살펴봐도 종교시설 등 집단시설 확진자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경우, 접촉자들의 검사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역학조사결과 가장 취약한 곳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식당의 경우 식사 중에는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며 "식당 입장 및 음식 주문, 계산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두고 식탁에 앉아 조용히 식사를 하며 식사 중 휴대폰으로 통화를 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식당이 아닌 사람이 없는 실외로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사랑 나눔 감자심기사업‘으로 경작한 감자를 수확했다. 용문면 조현리 인근에 무상임대 받은 경작지에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모인 25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나눌 이웃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 나눔 감자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후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또한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자와 함께 경작한 열무는 지난 5월 김치를 만들어 나눔 냉장고를 통해 이웃과 나눴고 남은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나눔을 이어 갈 예정이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협의체 위원 모두의 동참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 나눔 감자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체육회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양평읍체육회는 코로나19로 상반기 단합대회가 취소되면서 그 행사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진훈상 명예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단체의 활동이 모두 중단된 상황이다”며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회비가 지역사회의 전염병 극복에 도움이 되어 다시 활기찬 양평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읍체육회는 갈산누리봄축제 개최,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등 양평군의 문화행사를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관련 공무원, 관련 전문가, 연합회장, 유치원장, 기관 분과장, 학부모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센터 회의실에서 20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에 전문 영양사를 파견해 관리함과 동시에 어린이 성장발달에 맞게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양질의 급식문화 형성을 위한 식자재, 작업공정등의 위생적 관리를 해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리·감독하에 전국적으로 운영중이며 양평군은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15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0년 6월 현재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80개소가 관리되고 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어린이의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 뿐 아니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교육과 영양교육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쿠킹클래스, 저염·저당교육, 식중독예방, 학부모교육 등의 집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과 20년 상반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미사린 산부인과와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과 안전 분만 진료 협약을 한 의료기관은 기 협약 의료기관 7개소[김란미즈 산부인과의원, 분당차병원, 마리본 산부인과의원, 양정분산부인과의원,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 곽 여성병원, 강동드림 산부인과의원]에 이어 미사린 산부인과의원이 추가돼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이로써 자차 이동 30분 내로 도착 가능한 인근 하남에 2개소 의료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우리군 임산부들의 분만 진료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짐과 동시에 임산부들의 신속한 분만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에서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이었던 김란미즈 산부인과의원이 지난해 5월 분만 입원실을 폐쇄해 관내에서 임산부들이 분만 출산이 어렵게 되자 임산부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양평군은 진료협약을 지속 추진해 왔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양평 임산부에게 임상교육의 인적·기술적 지원, 분만을 포함한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등과 함께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집중치료지원과 임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강상면 병산2리 황곡,누리울 마을이 경관·환경분야에서 1위로 최우수 마을에, 양서면 증동3리 고현마을이 문화·복지분야에서 2위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산2리는 경기도 경관·환경 분야 대표로 7월 중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스스로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농촌 만들기 홈페이지에 직접 신청한 마을 중에서 분야별로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병산2리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양평 어울림공동체 사업’에 201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예비, 진입, 발전, 자립단계를 거쳐 가장 먼저 행복마을 선정된 마을로 클린365 점검단, 자원순환마을, 생태보전 농업실천마을, 황곡·누리울길 도랑살리기, 황곡누리울 8경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8년 7월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2년간 군민의 뜻을 대변하며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양평군의회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7월 1일 개원 2주년을 맞이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년간 정례회 4회, 임시회 13회 등 총 17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85건, 예산·결산안 19건, 동의안 37건, 기타 20건 등 총 26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하며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을 실현하고 있다.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목표로 군민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양평군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정과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의정을 구현하며 신뢰와 실력으로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회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양평군의회는 2018년 7월 개원 직후 누구나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의회실’을 마련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군민 간 갈등이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이번 판매 사업은 개군면과 천호1동 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천호1동의 주민들을 위한 협조사업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강동구 천호1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총 250상자 5백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마늘 15접, 양파 3톤, 감자 3톤, 비름나물 500kg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 개군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담았으며 친환경 들기름 세트 14개를 증정하며 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이경구 개군면장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적으로 도심지 지반침하 현상이 빈번한 발생해 국민의 불안감 확산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에서는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제1차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에 이어 제2차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20년 이상 된 노후하수관로에 대해 향후 하수관 침하, 불명수 발생 등 하수관과 관련한 문제가 야기되지 않도록 정밀조사를 통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국비 12억 6천2백만원을 확보해 지난 5월 21일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을 착수해 현재 현장조사를 진행중에 있다.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는 양평군 전역에 산재해 있는 노후하수관로 175㎞를 정밀진단하는 것으로 환경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관내 하수관로의 종합적인 진단 및 정비 방향 제시로 안전한 양평군 하수관로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통해 관로 제 기능 회복 및 지반침하 예방 등 효과가 기대된다”며 “용역 후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노후관로 정비 및 관로 개량을 시행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7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폰 장문문자로 고지하는 서비스로 고지서 분실우려가 없고 고지서 송달시간과 인쇄비용 등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요금을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대폰 문자를 통해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요금, 납부방법 등을 쉽게 안내 받게 되며 매월 15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양평군 수도사업소 요금전용 홈페이지 및 수도사업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후 이사·매매 등의 사유로 관리자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문자고지 해지를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도요금 문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문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코로나19로 늦춰졌던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군비를 포함한 국·도비 지원사업이며 올해 모집인원은 학생승마 428명, 재활승마 50명이다. 관내 참여 가능한 승마장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미리내 승마클럽과 골든쌔들 승마클럽 등 2개소 이다. 체험 신청은 7월 1일부터 17일까지 원하는 승마장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신청시 학부모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아울러 사업신청자가 많을 시, 기 지원 받은 학생은 차순위가 된다. 승마체험은 1회 60분/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강습을 받게 되며 체험비는 32만원이나 이 중 본인 부담금은 30%인 9만6000원을 부담하면 되며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체험이 시작되는 만큼 승마장 시설은 물론 참여 학생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이트진로에서는 지난달 30일 양평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으로 생수 100묶음,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양평군민들을 위해 2백만원 상당의 극복물품을 전해왔다. 극복물품은 생수 100묶음, 진라면 100박스로 생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로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이트진로 방상복 권역장은 “우리가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청정지역 양평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탁해 주신 생수와 라면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기에 생계가 어려워진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코로나19 극복물품은 양평군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150여 가구에 지원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지난달 29일 저소득층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 14박스를 전달하며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생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출산을 한 저소득층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서 물티슈, 턱받이, 로션, 세제, 샴푸, 담요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준비해 기탁했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장재곤 회장은 “저출산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만으로도 큰 영웅이라 생각한다”며 “저소득층 가정의 출산은 큰 결심이 필요했을 것이며 지역사회에서 그 결심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출산용품 꾸러미는 양평군 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14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정원 문화확산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 6월 22일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관내 개인, 단체, 법인 등이 조성해 관리하는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정원을 발굴해 개방하도록 하는 ‘양평정원 등록제’를 추진한다. 양평정원은 양평만의 특징이 잘 반영돼 유지관리 되고 있는 우수한 민간정원을 선발해 양평군수가 지정 등록하는 정원이며 정원의 등록 기준은 일정기간 정원개방, 등록기간 중 유지관리 의무 준수등 이다. 양평 정원은 정원 프로그램 답사지 활용과 정원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원문화에 활용될 예정이며 등록된 정원에 대해 등록증 및 현판 부착과 정원재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 또는 법인·단체가 조성 및 관리하는 민간정원은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산림과 정원문화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실무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8월 17일 한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우리군 관내에 민간이 조성한 정원 중 자연과 어우러진 양평을 대표할 만한 정원자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양평군청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위원회 임원 및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우선 선발된 대학생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149명, 다자녀 87명, 어려운 가정 16명, 예체능 특기생 8명 등 총 260명이 선발됐으며 이 중 대표 17명이 수여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각각 150만원씩 총 3억4천7백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날에는 장학금 수여식 뿐 아니라 양평군 인재 양성 등 교육 발전을 위해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와 양평주조가 ‘양평군 교육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했다. 양평주조는 지평면 송현리에 위치한 양평관내 업체로서 양평생막걸리, 용문산더덕 막걸리, 은행 막걸리 등 세종류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탁주 제조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주조 막걸리를 판매할 때마다 병당 20원을 적립·기부하고 양평군 행사 시 막걸리 판매을 위한 홍보에 참여키로 협의했다.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태희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교육발전기금의 큰 뜻을 헤아리고 있어 기부문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