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KBO(총재 정지택)는 30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양 사 대표가 모인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2023년까지 2년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KBO 리그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미 2020년까지였던 기존 3년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2021년까지 후원을 연장 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야구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스포츠와 스폰서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한 신한은행은, 2023년까지 계약 연장을 이어가며 프로스포츠 전문 스폰서로서 선구적으로 개척했던 영역을 넓혀가게 됐다. 신한은행은 4년 간 프로야구 예/적금 상품, 쏠야구 올스타 및 월간 MVP 팬투표, 선수단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 쏠토브리그 이벤트, 메타버스 팬미팅, 사인유니폼 판매 수익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야구계를 위해 노력해왔다. 내년 시즌에도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흥미롭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KBO 리그 활성화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KBO 또한 최고의 프로스포츠이자 신한은행 마케팅의 핵심 콘텐츠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30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종목단체 입주계획, 회의실 공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날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1차 회의 안건인 종목단체 신규 입주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도내 체육인들의 거점인 경기도 체육회관(수원시 장안구 소재)이 체육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입주 종목단체를 대폭 늘리기로 협의한 바 있다. 현재 체육회관에 도내 체육종목단체 전체 65개 중 32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 전체 37개 중 2개만 있는 가운데 당구, 빙상, 우슈 등 6개 체육종목단체와 골프, 배구, 배드민턴 등 14개 장애인체육종목단체가 내년 추가 입주한다. 이를 위해 체육회관 운영의 수탁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내년 4~6월 신규 입주 종목단체 사무실 공사, 7~9월 장애인체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동원대학교 효암관에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대신해 道문화체육관광국 김진기 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광주시 신동헌 시장, 동원대학교 윤천근 학생취업처장, 광주시 장애인단체 등 40여명 참석, 제막 및 리본 절단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시설을 순회, 직접 체력측정을 경험하도록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도비 2억원)으로 지난 8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운영:동원대학교)가 선정, 고양센터와 동일하게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 행정지원 1명 총 5명이 남부권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 홈페이) 및 유선, 방문 등의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측정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증진교실을 운영 지원한다. 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올해 경기도에 센터 2개소가 설립이 되었다”며 “전국 최다 장애인 거주인 경기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군은 지난 11월 27일『제3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개최하였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 20개팀 25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는 팀당 3복식이 출전하여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하고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금배부(1부) 우승은 고령정우회(A), 준우승은 고령정우회(B), 공동3위는 다산정우회, 쌍림한마음이 차지하였으며, 은배부(2부) 우승은 다산정우회(A), 준우승은 쌍림한마음(A),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다산정우회(C)가 차지하였다. 동배부(3부) 우승은 쌍림한마음, 준우승은 이순클럽,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운수정우회가 차지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제3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군은 지난 11월 28일 고령볼링센터에서『제25회 고령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 12개팀과 개인전 8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은 3인 1조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개인전은 1인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였다.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성원환 고령군의장과 배철헌 의원,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장년동우회(권오택, 정은창, 최명환) , 준우승 가야돌이(김윤정, 배아영, 강현식), 3위 네잎사구(최정순, 정동열, 이하중), H/G(하이게임) 가야돌이(이경훈, 허정, 이창곤)가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우승은 늘에이스 김성근, 준우승 BOB클럽 배호신, 3위 BOB클럽 권자용, H/G(하이게임) 강현식 선수가 차지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고령군볼링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볼링 종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주시청 수영부 선수들이 제주에서 열린 전국수영대회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올해 공식 전국대회 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부(감독 김홍량)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 국가대표인 전주시청 소속 문승우 선수는 접영 200m 경기에서 1분58초06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문 선수는 또 자유형 400m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배영 100m 경기에 출전한 박성웅 선수도 1위를 차지했으며, 조재승 선수는 배영 50m와 자유형 50m 경기에서 각각 2위와 3위의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전주시청 수영부는 단체전에서도 참가한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이끌어내며 계영 400m 경기에서 3분23초25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계영 800m 경기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부터 전주시청 수영부를 이끌고 있는 김홍량 감독은 “훈련과 방역이행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도를 잘 따라서 훌륭한 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평택 오썸플렉스야구장 및 화성 드림파크주니어 야구장에서 개최된 ‘2021 U-15 전국주니어 하반기 토너먼트 주말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창단 이래 첫 전국 메이저대회 우승의 기쁨을 거머쥐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수가 감소한 가운데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이 지난 ‘2021 U-15 전국 주니어 전반기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더욱 눈부신 성과라 할 수 있다. 평택시 주니어야구단은 우승트로피 외에도 개인 시상에서 최우수 선수상(포수 문정민) 및 최우수 감독상(감독 고덕희)을 받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야구배트 및 보호장비들을 수여받았다. 고덕희 감독은 “많은 후원과 관심으로 도움을 주신 평택시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하여 유승영 단장님 그리고 정일구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또 작년부터 바쁘신 와중에도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도움을 주신 남궁 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아시아 국제담당 스카우트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호철)가 30일 성심중앙병원(병원장 권호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역사회 종합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선정함으로써 신속한 응급 의료체계를 확보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심중앙병원은 지정병원으로서 ▲대회기간 선수단에 대한 우선 진료 편의제공 및 현장의료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대응에도 선제적 협조에 협의하여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대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심중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원 자체 내에 전담 진료팀을 구성, 후송 환자 발생 시에도 지정병원으로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기로 했다.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 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26일부터 창원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고성군은 이번 체육대회에 고등부 12개 종목, 어르신부 3개 종목에 총 13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 대표 역도팀 김동현 선수가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체고에 재학 중인 김동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 109kg 이상 체급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가 대회 준비로 정말 고생이 많았고, 이번 대회가 고성군 체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동현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열띤 경기 속에 내년 개최지인 양산시에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양산시는 고등부 19개 종목과 어르신부 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29명이 참가했으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전 및 개인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양산시는 고등부에서 정구 종목 여고부 1위를 비롯해 배드민턴 남고부 2위, 탁구 남고부 2위, 축구 남고부 2위, 육상종목에서 높이뛰기, 멀리뛰기, 5천미터 1위 등 금 3개, 은 5개, 동 2개와 레슬링에서 그레꼬르만형 및 자유형에서 금 4개, 은 14개, 수영에서 금 1개, 은 4개 등을 획득했다. 또 어르신부에서는 그라운드골프 2위, 파크골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양산시는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세부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코스타리카 클럽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로부터 임대했던 공격수 조나탄을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올해가 첫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 29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이제 완전히 안양의 선수가 됐다. 지난 10/11 시즌 코스타리카의 사프리사에서 데뷔한 조나탄 모야는 스페인 라 리가의 우에스카, 우크라이나의 지르카 등 다양한 해외 경험을 보유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18/19 시즌부터는 코스타리카의 데포르티바 알라후엘렌세에서 활약했고, 2021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다. 안양에서 보낸 한 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안양에 완전 영입되며 2022 시즌도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그는 올해 펼쳐진 코스타리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꾸준히 참가했다. 조나탄은 안양이 치열한 승격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조국의 부름을 받아 코스타리카가 올해 치른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대부분 소화했다. 조나탄 모야는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싸움과 동료를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인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며,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개팀 550여명의 중등부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아울러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참가자 전원은 울진군 도착 전 48시간 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하게 대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이번 중등부 축구 페스티벌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향후 나아갈 스포츠 이벤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 북부권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인프라가 될 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식을 진행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군민 400여명과 함께“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기념 군민 건강 걷기대회”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이 조성된 흥부생활체육공원은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5월에 착공 후 금년 7월에 준공하였으며, 부지 10만㎡ 면적에 핸드볼경기장 규모의 실내체육관, 축구장 1면, 국궁장 4개사로, 테니스장 2면, 게이트볼장 2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북부권역의 체육 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인 덕구온천과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각종 대회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북부권역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향후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숲 공간 등을 마련해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책임질 최고의 장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흥부생활체육공원 개장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경기장에 방문하여 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26일 게이트볼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파크골프장, 궁도장, 그라운드골프장을 방문해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 모두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군 체육회장 및 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조 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여 함안군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어르신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군부에서 파크골프 1위, 게이트볼 2위, 궁도 3위, 그라운드골프 4위의 성적을 거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씨름단 소속 김보경 선수(한라급, 105kg 이하)는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2021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이국희(증평군청) 선수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보경 개인 통산 7번째 장사타이틀이자 한라장사로 역대 최고령(만 38세) 장사등극이며, 연수구청 씨름단도 ‘2021 평창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여 인천 씨름명가의 저력을 보였다. 김보경은 지난해 ‘2020 민속씨름 3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2년 연속 이 대회를 평정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연수구청 씨름단도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됐던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김찬영 선수(백두급, 140kg 이하)가 창단 25년 만에 첫 천하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2연속 장사를 배출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수구청 씨름단을 축하하고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2연속 장사에 등극하며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에게 희망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 지역 유일 일반부 씨름단으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 선수 이학성 선수가 지난 11월 18~25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학성(-80kg) 선수는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학성 선수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또 청각 겨루기 –80kg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지난달 문경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를 획득 하는 등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2017년도에 김포시청 태권도선수단에 입단한 이학성 선수는 2017년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이 있으며 국내 각종 장애인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도 출전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김포시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에서 지난 19일부터 열흘간 개최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이인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 82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지만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수준만큼은 여느 대회보다 높아 알차고 안전한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 남초부 경기 안성초, 여초부 광주 광주문화초, 남중부 광주 금호중, 여중부 대전 둔원중, 남고부 경기 다산고, 여고부 경북 명실상주클럽, 남대부 충북 충북대, 남일반부 대구 달성군청, 여일반부 경기 안성시청이 각각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9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개인단식 1·2·3위,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회를 마감했다. 곽필근 감독은 “투혼을 발휘해 우수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