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민간 복지리더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읍과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 복지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 복지리더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세부적인 절차 등의 실천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력 강화를 통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 패러다임이 전환됐고 그에 따라 복지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마을을 정확히 이해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실천 가능한 사업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주민공동체인 ‘그루경영체’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0년도 3기 그루매니저 선정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별로 5개 내외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루경영체로 선정되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합하고 산림자원을 근간으로 추진되는 창업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2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사업계획,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을 지원받게 되며 창업 여건과 상황에 따라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영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림일자리발전소에서 활동 중인지역 그루매니저가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노인요양원에 양평군 최초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인 ‘치매전담실’이 도입된다. 치매전담실 도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시설에 입소 정원은 77명으로 운영된다. 치매전담실은 치매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환경을 갖추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치매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장기요양등급 2등급에서 5등급을 받은 노인 중 치매 증상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노인이 입소할 수 있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이 배치돼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회상활동, 신체활동, 감각활동,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중증치매환자의 선진적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케어를 도입해 어르신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유미 원장은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노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양평군 어르신들에게 전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80개 광역·기초지자체가 모여 발족한 ‘탄소 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했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동일해져 서로 상쇄됨에 따라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를 뜻하며 실천연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후위기에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34명의 광역·기초 지자체장이 참석했고 실천연대 발족 및 탄소중립 선언식에 이어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업무 협약 순으로 진행됐다. 실천연대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추구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지원 지자체 간 소통 및 공동협력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달성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한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유일한 선택지는 탄소 중립이다”며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민선 7기 하반기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탄소 중립 지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야외활동시 특별히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살인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소화기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심한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아 신장 기능과 다발성 장기 기능의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 또한, 예방백신이나 해당 바이러스에만 효과가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며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등 예방수칙을 받드시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교육·홍보와 방역활동으로 군민들의 건강지킴에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자녀들의 학습적 공백에 대한 불안감이 급증하고 가정에서의 부모역할과 언어적 환경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자녀의 양육과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들을 위한 SNS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홈스쿨링을 준비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으며 언어발달지원사업 역시 비대면 프로그램화, 언어교육의 홈스쿨링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학령기 전후 아동을 위한 동화소개와 독후활동, 놀이교구 활용 등을 각 가정에 공유해 가정의 언어적 환경 조성과 교육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신혜진 언어발달지도사는 “아동의 언어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의 언어적 환경으로 가정에서의 대화와 상호작용, 동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공감능력, 가정에서의 경험을 에피소드화 할 수 있는 이야기 담화능력 등이 아동의 언어성장과 자신감 향상의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한 동화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SNS로 각 주제에 맞는 동화소개, 동화 읽어주는 방법, 독후활동, 놀이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강상면 휴먼빌 아파트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가족의 약화된 돌봄 기능 보완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동돌봄공동체인 ‘휴먼빌 아사모’를 출범했다.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공동체 자원활용을 통한 지역·마을 맞춤형 ‘함께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가족의 약화된 돌봄 기능 보완 및 지역 유대 관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41개 공동체가 응모해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14개 시·군 20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그 중 양평군은 ‘휴먼빌 아사모’와 ‘강하 행복 쉼터’가 당당히 선정 공동체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 ‘휴먼빌 아사모’가 먼저 출범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작은 도서관을 아동 돌봄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놀이방, 방과후 교실, 영화관등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을 위해 ‘휴먼빌 아사모‘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들을 미래의 탄탄한 양평공동체 구성원으로 키워나가는 데 이바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7일 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용문면 군민에게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양평군 용문면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장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용문면 독거노인 서00씨 집 장판 교체, 도배 및 청소를 위해 애썼고 그 결과 새집처럼 깨끗해졌다. 용문면 새마을회 협의회장 전인환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돼서 기쁘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서 대상자가 삶에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은 노인복지회관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용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노인복지회관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각종 단월면 노인회분회 활동과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노인복지회관 마련을 위해 용문농협 단월지점 부지 및 건물을 확보해 지난 2월에 착공, 5월 27일 준공했다. 준공 후 단월면 노인복지회관은 262.54㎡의 지상1층 건물로 노인들을 위한 여가활동과 복지서비스 제공의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 여가선용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단월면의 명물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지난 3일에 사랑나눔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으로 직접 밭을 일구고 정성스레 가꾼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구슬땀을 흘려 더욱 의미가 크다. 수확한 감자는 1포대 10kg짜리 44포대로 440kg을 수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힐링하우스’ 농장에 식재된 고구마는 돌아오는 10월에 수확해 나눔을 이어 갈 것이다. 앞으로 감자를 수확한 ‘힐링하우스’의 농장에는 김장용 배추와 무를 심어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눔의 실천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강렬한 태양처럼 뜨거운 사랑의 봉사정신을 보여주신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따뜻한 사랑 나눔 문화로 확산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지난 6일 개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군초등학교, 개군중학교, 숭실대학교 플렉스매스, 사)서울문화네트워크 등 4개 기관과 개군면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개군면 이경구 면장, 세바퀴마을 차희성 촌장, 개군초 박정 교장, 개군중 김두현 교장, 숭실대학교 학교기업 플렉스매스 정달영 대표, 사)서울문화네트워크 정정애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군면민 모두가 학습 주체가 되는 마을을 꿈꾸며 개군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체 중심의 사회 실천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두루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 체제 구축과 자생·자조적인 학습동아리 결성으로 지역 사회 연대감을 형성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개군면의 자라나는 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 안에서 유기적인 돌봄을 통한 관계성을 높여가며 양질의 교육적·사회적 지원을 위해 개군 지역 내외의 다양한 기관이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청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지난달 25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7회 경기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청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청운면 용두리, 여물리 일원에 2015부터 2018년도까지 55억원을 투자해 청운아우름센터, 산책로 조성, 보행환경개선, CCTV설치, 버스터미널 정비 등을 완료해 청운면의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며 지역주민 및 배후마을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했다. 특히 본 중심지 사업은 추진과정에서부터 추진위원회와 청운면, 위·수탁 사업자와 시공사가 총 226회에 달하는 회의들을 통해 주민불편 및 건의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돼 타 사업지구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청운아우름센터의 개장으로 센터 내 목욕탕 시설에 연간 2만2천 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 및 인접 홍천군에서도 방문하는 청운면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추진과정 및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 최우수로 선정돼 오는 8월 27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2층 늘배움실에서 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늘배움 검정고시반 학습자들 대부분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다. 양평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다양한 학습 소외 계층들을 위한 평생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해 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문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를 다니지 못한 군민들에게는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5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기도 지식캠퍼스 온라인 강의와 평생학습센터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부한 결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4명은 과목 합격을 했고 고졸 1명, 중졸 1명이 합격해 총 6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오흥모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검정고시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늘배움 검정고시반은 오는 8월 22일에 제2회 검정고시를 준비 중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일반 군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기 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예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예산학교는 성공회대 우지영 교수의 ‘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실제’라는 이론 강의로 시작돼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도민 제안 함께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이론 강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미와 발전과제, 타 지자체 우수 운영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실습 워크숍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느낀 양평군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조별로 토론 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7기의 6대 부문별 목표 중의 하나인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와 관련해 주민참여예산제는 소통과 참여의 진정한 실천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인 만큼 앞으로도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모두가 함께 힘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청년 취업 면접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평군과 한국능률협회가 협약한 이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에 대한 이해와 이미지메이킹, 현직 대기업 채용 담당자와 함께하는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강사진 전원을 전, 현직 채용 담당자 출신으로 구성해 취업 준비생들이 최신 취업 트렌드들 파악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3주차 모의 면접에서는 카카오, SK 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에서 현직으로 일하는 채용 담당자가 직접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을 줌으로써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방법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로그인 후 신청서 개인 정보이용 동의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주로 구성돼 아르바이트나 학교 수업을 병행하는 수험생들의 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양강섬 인도교조성공사를 완료하고 7일부터 개통한다. 지난해 경기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양강섬 인도교 사업은 양강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의 세부 전략사업으로 양평생활문화·어울림센터와 양강섬에서 양평시장을 연결해 도시 접근성을 강화 하고 홍수시 남한강의 수리적 영향을 최소화 할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총사업비 22억원으로 부교 제원은 총연장 94.6m, 폭 5m로 주 출입구에 완만한 경사로데크와 부교 위 야간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경사로 설치시에는 사면보호를 위한 스톤네트를 시공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수리적 영향을 최소화 했다. 이용객의 안전 및 시설 관리·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인도교에 탄성 로프가 설치돼 수위 상승시 부교가 수직 상승 및 하강이 가능한 공법으로 시공됐고 인근 어업인의 어선 통행이 가능하도록 부교 중간에 아치형 도교를 설치했다. 고수부지의 특성을 고려한 내구성이 우수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보행교량 조성에 중점을 둬 기존 자전거 도로와 물소리길 코스와도 연결해 관내 주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강섬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일 용천 1리 체험관 앞 농경지에서 감자 약 2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성동구로 전달됐으며 성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판매돼 그 수익금을 옥천초등학교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옥천면 신복 1리 어울림 공동체 마을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신복리 1109-1 일대의 농경지에서 감자 약 200박스를 수확했으며 이는 양평농협 및 신복 영농 법인에 판매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다 같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