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0일(화)에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위너스 클럽’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 전예성(20,지티지웰니스), 김수지(25,동부건설) 그리고 송가은(21,MG새마을금고) 총 5명이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각자 자신만의 다양한 사연을 가슴에 품고 우승을 위해 달려왔던 그녀들의 이야기를 전해본다. ▲ 입회 11년 차 곽보미가 전한 뜨거운 눈물과 감동 먼저, ‘위너스 클럽’에 올 시즌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KLPGA 입회 11년 차인 곽보미다. 2010년 입회해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쌓은 곽보미는 2012년 정규투어 무대를 처음 밟았다. 하지만 곽보미의 투어 생활은 평탄치 않았다. 정규투어 첫 시즌에서 상금순위 91위를 기록한 곽보미는 다시 드림투어 무대로 내려갔고, 이후 정규투어를 향한 곽보미의 끊임없는 도전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갔던 곽보미는 2020시즌 정규투어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결국 은퇴의 갈림길에 섰다. 상금순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홍란(35,삼천리)이 아름다운 기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부상은 KLPGA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홍란은 지난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또한, 홍란은 1,000라운드 출전 기념으로 열린 축하 행사에서 1,000만 원을 KLPGA에 기부한다고 밝히며, 기쁨을 나누는 선행을 보였다. 홍란은 “협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기부를 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기쁘면서도 부끄럽다. 기부금이 의미 있게 잘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의 위치에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따듯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김수지(25,동부건설)가 골프 기자단이 뽑은 ‘Most Improved Playe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에 제정된 본 상은 그 해 가장 우수한 선수를 골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Best Player Trophy’로 수여됐으나, 올해부터는 ‘가장 큰 기량 향상을 이룬 선수’를 뽑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로 변경됐다. 올해 수상자인 김수지는 “이렇게 특별한 상을 받게 돼 무척 뜻깊고 영광이다. 기자분들이 주시는 이 상 덕분에 더욱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다.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미디어 분들과 골프 팬분들께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지는 “그러기 위해서는 올겨울에 체력을 더 보강하고 그린 주변 쇼트게임 연습에 집중하겠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덧붙였다. 골프 기자단 측은 “올해부터는 끊임없는 노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선수에게 상을 주게 됐다. 이 상이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양군은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원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교육생들이 지난 11월 28일 일요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무용경연대회에서 실용댄스 아마추어 장년부 단체전(19명), 실용댄스 비기너 성인부 단체전(9명) 2개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해 4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된 라인댄스는 체온 측정, 손 소독, 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회원들에게 우울함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대회장에서는 체온 측정, 손 소독, KF-94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백신 2차 접종 확인서까지 제출하고 입장을 하며, 경연 차례 전에는 대기실에서 나올 수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원 송○○은“나이 더 들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첫 대회 참가의 긴장과 실수의 부담도 있었는데 이렇게 1등을 하고 보니 너무 기쁘고, 또 내가 언제 이렇게 해보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너무 뿌듯하다. 속눈썹 붙여본 게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 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진군 축구협회은 지난 28일 강진YB팀이 시도리그 k6 승격 결정전에서 한울FC를 5:3으로 이기고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인 k5리그로 승격 됐다고 밝혔다. 이번 k6 전남권역 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축구협회, 강진체육회, 강진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A와 B, 두 개 리그로 나눠 6개 팀이 5라운드 일정을 진행해왔다. 강진YB팀은 20~30대로 구성됐으며 이번 k6리그 4승 1무로 최종 승격 결정전 티켓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최종 승격 결정 1차전에서 비아축구회와 3:1, 2차전에서는 한울FC와 경기해 5:3 스코어를 기록하고 k5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최혁 강진축구협회장은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쳐준 강진YB팀 선수단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k5리그의 강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빈 강진YB팀 주장은 “지역 최상위리그에 진출한 만큼 k5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k5리그 승격에 오기까지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강진군과 강진축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k6리그 경기에 출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유치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참석하여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협조하는 등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우리 체육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건설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체육계의 유치 의지를 모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시청에서 최용덕 시장, 노태권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신임이사인 김정화 점핑스타 동두천점 대표, 채선태 동광섬유 대표, 김현식 동두천컨벤션웨딩홀 대표, 최현수 사회복지사를 위촉했다. 안건으로는 2021년 출전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참가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임원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동두천시 장애인체육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믿을 수 없는 경기와 패배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패배의 쓰라림을 숨기지 않았다. 여자 국가대표팀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전반전에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득점을 하지 못한 한국은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연달아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는 전반전보다 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2차전에서는 반대의 내용과 결과가 나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벨 감독은 아쉬움과 속상함을 한껏 드러냈다. 벨 감독은 “믿을 수 없는 경기다. 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전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런데 후반전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포지셔닝을 비롯해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며 하프타임 이후 떨어진 경기력을 지적했다. 한국은 후반전 초반 뉴질랜드의 거세진 압박에 고전하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고, 후반전 막바지에 결국 실점했다. 이번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했다. 후반전 막바지 뉴질랜드에 역습을 허용한 것이 화근이었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이를 대비했다. 벨 감독은 선발 명단 변화와 선수 교체를 통해 두 경기를 치름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의 기량과 호흡을 테스트하고자 했다. 2차전에서는 공격진으로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했다. 1차전에서 오른쪽 측면에 섰던 추효주가 최전방으로 나선 것이 특징이다. 추효주는 전반전 중반부터 여민지와 자리를 바꿔 왼쪽 측면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였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졌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했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았다. 한국은 1차전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와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차전을 갖는다. 지난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을 대비한 평가 무대다. 벨 감독은 1차전 선발 명단에서 변화를 줘 2차전을 맞이함으로써 가능한 여러 선수를 테스트하고자 한다. 공격진으로는 여민지, 추효주, 최유리가 선발 출전한다. 중원은 조소현, 지소연, 이영주가 책임진다. 백포는 장슬기,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하고,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한 선수는 추효주, 조소현, 지소연,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 등 6명이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교체는 최대 6명(후반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VAR이 운영된다. 또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SkyS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구자철)의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 4기 졸업식이 30일 경기 용인 소재 한화드림파크 연수원 아카데미홀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열렸다. 2017년 11월 첫 출범한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은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국내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KPGA 회원들의 지식과 기술, 골프 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4기 졸업자는 총 36명으로 지난해 12월 입학해 약 1년 간 3학기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KPGA Class A(전문골프교습가)’ 자격을 취득한 이들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KPGA 엠베서더 교습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KPGA 회원들은 “’KPGA 경력개발교육 전문교습과정’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이수해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전문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골프 교습가로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고 느낀다. 대한민국 골프 산업 문화의 중심에 자리할 수 있도록 더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KPGA 유달영 전무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알프스하동 사회인야구단인 어쭈구리야구단(단장 차석환)은 지난 휴일 광양시 마동구장에서 열린 2021 광양리그 결승전에서 JM타이거즈를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일 밝혔다. 광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한 2021 광양리그는 광양 직장인팀 5팀, 사회인팀 14팀 등 총 19팀이 참가했으며, 영호남 화합을 위해 알프스하동 어쭈구리야구단이 초청팀으로 출전해 또다시 하동 야구의 위상을 높였다. 어쭈구리는 8강전에서 히어로즈를 상대로 6대 5로 승리하면서 4강전에 진출해 선샤인을 6대 3으로 누르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JM타이거즈를 15대 13이라는 결과물을 가져오면서 알프스하동 야구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2010년에 창단한 어쭈구리야구단은 4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면서 2014∼2015년에는 야구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식사 대접, 장애인 야구교실 운영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면서 뜨거운 응원의 박수도 받았다. 창단 5년 후인 2015년도에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군부 우승, 같은 해 제7회 사천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준우승, 2016년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2월 1일, 충북도청(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유치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체육회는‘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한 유치활동 지원, 종목단체별 대회(전문·생활체육) 등을 연계한 홍보에 협조하는 등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로 상호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우리 체육계는 물론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건설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GKL휠체어펜싱팀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A, 에뻬A, 사브르A에서 3관왕을 달성했으며, 특히 에뻬A 결승전에서 충남의 이진솔 선수를 15:2로 격파하며 국내 일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박천희 선수는 사브르B에서 2점 차이로 패해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에뻬B와 플러레B에서 동메달 2개를 연이어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일 꾸준한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의 결과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차질없이 컨디션 관리를 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1일 충북도청에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체육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량을 결집하고 대회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시종 공동유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김덕호 충남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가 가시화 되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치위 관계자는 “충청권 체육회와 협업할 사안들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체육계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체육회는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체육계 유치 의지를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마지막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가 오는 5일 양평군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기도 권역별 유소년 승마대회’는 승마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말에 대한 친근감과 승마 꿈나무 양성의 기초를 다지고,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게 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말 산업을 활성화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권역별로 나눠 이천, 화성, 양주, 양평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이천 파밀리에승마장, 21일 화성 비봉승마장, 2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 등에서 3차례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 경기는 오는 5일 양평군 소재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경기별로 선수 100여명, 말 100마리씩 총 400여명 40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장애물(60㎝, 40㎝, 30㎝)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경기 총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그간 도전의 장벽이 높아 대회 참여가 어려웠던 유소년들을 위하여 권승 및 장애물 경기를 주 종목으로 채택, 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30일 2022년 보류선수(532명) 명단을 공시했다. 2021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10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58명, 군보류 선수 43명과 FA 및 퓨처스리그 FA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지난달 25일(목)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44명이 추가로 제외돼 최종 532명이 2022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LG 57명, KIA, 한화 56명, 삼성, 키움 53명, NC 52명, SSG 51명, 롯데 49명, KT 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