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밝게 빛났다. 참석한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지만, 화려한 피날레로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의상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선수들마다 각자 개성에 맞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참여해 시청하는 골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 슈트와 드레스로 생애 첫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들 2021시즌 생애 첫 우승을 통해 ‘2021 KLPGA 대상 시상식’에 처음 발을 들인 위너스 클럽 가입자 5명은 드레스 파와 슈트 파로 나뉘었다. 위너스클럽 가입자 중 맏언니인 곽보미(29,하이원리조트)는 베이지색의 터틀넥 이너에 회색빛이 도는 투 버튼 자켓을 걸쳐 편안한 느낌을 줬고, 임진희(23,케이드라이브)는 화이트 슈트에 화이트 스니커즈까지 곁들여 드레스 못지않은 화려함을 뽐냈다. 올 시즌 생애 첫 우승뿐만 아니라 메이저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김수지(25,동부건설)를 비롯해 송가은(21,MG새마을금고)과 전예성(20,지티지웰니스)은 하얀 순백색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김수지는 기본적인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었지만 루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동계 빙상종목 인재육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전시, 체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올림픽 유산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파라 아이스하키 강습, 전국의 유·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피겨스케이팅 체험 강습 및 단계별 강습과 스타급 올림피언 강사로 구성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여 동계올림픽 인재 육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반다비 스포츠 캠프사업을 지원하여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체험과 올림픽 가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와 사전 붐업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올림픽 유산인 강릉아레나에 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에 50m 8레인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1층 복도에 e-zen 가설건축물에 임시로 설치된 올림픽 뮤지엄을 이전하여, 올림픽의 유치과정 및 다양한 기록을 위한 전시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상을 기록한 자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7회 연속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2일 4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한 이번 대회서 15개 종목 가운데 14개 종목이 입상, 금메달 5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5개 등 총 13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도는 2014년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부터 7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도는 볼링·보치아·농구·수영·플로어볼·탁구·e스포츠 등 7개 종목이 1위에 올랐고, 디스크골프가 2위에, 조정·육상·축구·역도·배구가 3위에 오르는 등 14개 종목이 입상했다. 3관왕 5명, 2관왕 14명 등 모두 19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평택 에바다학교의 최원빈, 허기준은 각각 +70kg급과 -60kg급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아 3관왕에 등극했고, 김진헌(용인 양지초)과 여은별(의정부 화룡중)은 각각 수영 남초부, 여중부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박시우(의정부고)는 육상 남고부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최종일 단체종목인 농구 지적장애 고등부서 강원을 53-40, 경북을 49-23으로 물리치고 2승을 거둬 정상에 올랐다. 이어 농구 지적장애 중등부 결승서 경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제시청씨름단은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1부, 2부), 여자천하장사전,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거제시청씨름단은 매화급에 한유란·최다혜 선수, 국화급에 서민희·정수라 선수, 무궁화급에 이다현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무궁화급 석권을 비롯해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이다현 선수가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다현 선수는 “올해 대미를 장식하는 큰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2년 연속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출전신고식에서 “올해 각종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거제시청씨름단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선전을 당부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유튜브 대한씨름협회 더 씨름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9월에 발표했던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년 1월과 2월, 2회에 걸쳐 리틀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 선수 44명, 고교 입학 예정 중3 우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합숙 훈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이 우수한 코칭과 효과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끌어 가며,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중·고등팀 훈련에 모두 합류하지 못하고 공백기를 갖고 있는 고교 입학 예정 선수들의 훈련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지도자로 참가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본적인 기술지도와 함께 각종 데이터 측정을 통한 과학적인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를 위해 3D 모션캡쳐 시스템, 지면반력기 등 동작 분석 장비들을 활용한 바이오메카닉스 측정을 통해 운동역학적으로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마무리됐다. 대상, 상금왕, 신인상 등 각종 기록 부문의 수상자를 비롯해 인기상, 특별상, 다승왕 등 수상자로 선정된 총 21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드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화려한 모습은 골프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세계를 향해 스윙하라, SWING THE WORLD ‘2021 KLPGA 대상 시상식’ 올 시즌 KLPGA는 선수들의 아름다운 땀과 더불어 KLPGA, 스폰서 및 관계자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29개 대회, 총상금 26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투어를 안전하게 마쳤다. 특히, 지난 2020년 전 세계 최초로 골프 투어를 재개한 것에 힘입어 올 시즌에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태국, 베트남에서도 KLPGA투어가 생중계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은 KLPGA의 슬로건인 ‘SWING THE WORLD’를 활용해 추후 세계로 뻗어 나갈 KLPGA와 선수들을 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더픽컴퍼니(대표이사 정은주, 더픽컴퍼니)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1일(수)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더픽컴퍼니 정은주 대표, 김진희 홍보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더픽컴퍼니가 전문 유통중인’에피티크 마스크팩’이 ‘KPGA 공식 지정 마스크팩’으로 선정됐다. 더픽컴퍼니 정은주 대표이사는 “KPGA와의 금번 협약을 통하여 전세계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대중들과 가까워 지고 있는 골프 산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긍정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더픽컴퍼니가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큰 성원을 보내준 더픽컴퍼니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픽컴퍼니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고객에게 영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제1회 KYFA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회장 김명우)가 주최·주관하며, 올해 경북 예천, 경북 김천, 강원 고성, 강원 영월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유소년축구클럽팀 55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왕중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 승인을 받고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선수단별 등록선수 외 1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백신 접종완료 확인을 거쳐야 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소년축구선수대회가 줄어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키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제10회 고성공룡컵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축구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여, 22세, -49kg급)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49kg), 강미르(-46kg) 자매 선수가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곧바로 이어진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차기 올림픽 메달리스트 기대주로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미르 선수는 16강에서 이란의 NASIRI Saeideh 선수를 22-18로, 8강에서 인도의 KAKADIYA Twisha 선수를 25-4(점수 차 승), 준결승에서는 모로코의 SAHIB Soukaina 선수를 41-25로 제압,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ARTAMONOVA Anastasiia 선수를 29-28로 누르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명재진 감독과 강호동 코치가 결승전 상대였던 러시아의 ARTAMONOVA 선수를 미리 결승 상대로 눈여겨보고, 상대 선수의 평소 경기 모습을 분석하고 약점과 강점을 데이터화하여 그 결과 취약점인 몸통을 집요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기영 선수가 인천남동구민축구단후원회에서 선정한 'FC남동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은 2일 후원회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김기영 선수가 선정되는 한편 ▲베스트 공격수 은성수 ▲베스트 수비수 윤태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기영 선수는 24경기에 출전 수비수로 광범위한 활동력과 정확한 크로스로 수비진영을 두텁게 만들면서 미드필드로 볼을 배급 공격의 활로를 찾는데 크게 기여 1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은성수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 7득점 3도움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수들을 진두지휘 하는 한편, 세트피스 상황시 상대방을 긴장케 하는 킥으로 올 시즌 3차례나 프리킥 골을 뽑아내 팬들로 부터 인기를 독차지 했다. 윤태수는 25경기에 출전 팀내 최다 출전자로 김기영·장준영과 더불어 남동의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역습 상황에선 사이드 어태커로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 2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FC남동은 시즌 초반 부상선수 이탈에 이어 구단 존폐논란의 악재가 겹치면서 11승3무16패(39득점 47실점) 승점 36점으로 9위에 그쳤다. 남동구민축구단은 올해 선수들의 경기력 강화와 사기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체육회는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교육기관에 근무하면서 강원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성과에 대해 보상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제40회 강원체육상 유공자를 추천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체육회에서는 강원도 체육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12일까지 7개부문(7명/2명)에 24명 4팀을 추천 받아 마감하였고, 수상자 선정은 30일 강원도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였다. 강원도체육회 양민석 사무처장은 강원체육상 추천 장려사항으로 “기존에 수상에서 소외된 현장의 숨은 기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천하여 앞으로 더 많은 체육인이 강원체육상 후보자로 추천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체육회는 12. 16.(오후16시) 베니키아 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1년 강원체육인의 밤 행사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과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 안혜경을 12월 2일자로「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에서 산악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로서, 1988년 에베레스트 등정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8,000m급 봉우리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후 남아시아 네팔에 17개 휴먼스쿨을 설립하여 4,500명의 네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방송연예인 안혜경 씨는 2001년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상거탑’,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예능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방송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홍보대사는 산림엑스포 홍보영상 출연 등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열리는 산림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5월 4일 산림엑스포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 산림의 도시 강원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대규모 산업 설비 투자가 어려운 수도권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 의정부시는 지방체육발전을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를 지난 5월 경기도 내 최초로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또한 의정부시체육회는 의정부시의 지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중·장기 체육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 다양한 종목 스포츠 인프라 조성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도시를 목표로 스포츠센터(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종합 체육시설)를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복합 국민체육센터 3개소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의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풋살대표팀이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해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이상진 감독이 이끄는 풋살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파주NFC에서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 대비 2021년 1차 국내훈련을 실시한다. 대표팀은 8일 해산해 소속팀으로 돌아가 FK리그 경기를 치른 뒤 다시 파주에 모여 14일부터 18일까지 2차 국내훈련을 이어간다. 1차 훈련에는 총 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수지LBFS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은평나인티플러스, 노원FS서울, 전주매그풋살클럽, 예스구미FC에서 각각 3명씩 뽑혔다. 더불어 용인대흥FS에서 2명, 드림허브군산FS에서 1명이 선발됐다. 풋살대표팀은 내년 4월 열리는 2022 AFC 풋살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한다. 예선 상대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10월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풋살 아시안컵은 2년마다 열린다. 한국 풋살 대표팀은 지난 2개 대회(2018년, 2020년)에서 연속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에 3회 연속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대만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4명으로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투수 부문 후보는 데스파이네, 고영표, 김재윤(이상 KT), 미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1 KLPGA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1999년부터 개최된 본 시상식은 KLPGA를 화려하게 수놓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다.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수상 선수와 시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열렸지만, 올해는 골프 팬과의 소통을 위해 ‘KLPGA 대상 시상식’ 역대 최초로 골프 팬 200명을 화상 참가자로 초청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KLPGA 대상 시상식’ 첫 순서로는 KLPGA를 아낌없이 지원한 관계자에 감사함을 전하는 감사패와 공로상, 투어 공로상이 발표됐다. 코로나19로 각 부문 수상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KLPGA에서 별도로 상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선수 시상으로는 가장 먼저 골프 기자단에서 수여하는 ‘Most Improved Player Award’의 주인공으로 김수지(25,동부건설)가 호명됐고, 골프팬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의 영광은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월 30일(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 KLPGA 인기상’의 영광은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2021 KLPGA 인기상’은 11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지난해 약 2만 5천 명에 달하는 투표자가 몰렸던 데 이어, 올해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는 지난해 투표 인원을 뛰어넘는 골프 팬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KLPGA 인기상’은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100% 골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해 선수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 중에 하나로 발돋움했다.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인기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지난해에는 시즌 2승을 발판삼아 상금왕과 최저타수상, 다승왕 등을 수상한 김효주가 인기상까지 석권한 바 있다. 총 8,082표를 받은 임희정은 “팬 분들이 직접 뽑아 주시는 인기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인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해주시고, 이렇게 투표까지 열심히 해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