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의 휴일 양육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초등 돌봄교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돌봄교실이 시작되지만, 일부 학부모들이 오전에 출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오전 돌봄 프로그램까지 진행키로 했다. 단순히 아이들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이날 돌봄교실에서는 클레이 사탕 목걸이 만들기, 참여 연극형 교통안전 교육,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어린이날인 5월5일은 공휴일이지만,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실내 놀이터를 개방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알쏭달쏭 마술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이밖에도 초등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작 그림 전시회와 카네이션 컵케익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 군립도서관 6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동시에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 전시를 동시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묵화가 이지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어린왕자의 세계관과 꽃의 상징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묵담채화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40년 가까이 먹그림을 그리던 작가는 어느 봄날 방문한 한 정원의 어린왕자 조각품과 만발하는 꽃 속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먹의 흑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상의 물감을 사용해 지금의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리즈에서 섬세하게 표현된 수 많은 꽃들과 왕자의 모습은 작가의 간결하고 맑은 정신을 그대로 담아 보는 이에게 아름답고 고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어린 왕자에게 꽃을 展’은 인제 기적의도서관을 비롯해 신남, 원통, 기린, 서화, 상남 도서관 등 각 읍‧면에 위치한 6개 군립도서관에서 주민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8월 앙코르 전시와 함께 어린왕자 도서 기획전, 전시와 연계한 문화예술 강연 등의 추가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한, 진짜 ‘산에서 나는 보물’들이 홍천에 모인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 산불 등 환경 이슈가 이어지며, 유기농 자연 식재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산나물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제7회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시기를 예년보다 다소 늦춰 개최함으로써 일반 유통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래 곰취, 병풍 취, 부지갱이, 참취, 누리대 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특히, ‘홍천명이(산마늘)’는 임산물 지리적표시 제46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산양삼 산업 특구로 지정된 홍천 지역은 청정성과 품질 면에서 전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가 11곳, 홍천산채연구회 31곳, 산양삼 협의회 7곳, 임업인 후계자 3곳 등 총 52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산나물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홍천 농·특산물 부스 10개소, 일반 먹거리 부스 12개소, 홍보부스 12개소 등 풍성한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제장 주 무대에서는 정오의 희망곡, 전국 댄스대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30일 '제철행복'의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4절기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김작가의 저서 '제철행복'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나라 24절기의 뜻과 풍속에 대해 이해하고, 계절에 맞추어 나에게 맞는 행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지 작가는 월간 ‘페이퍼(PAPER)’와 ‘캠퍼스 매거진 대학내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의 순간을 포착하여 ‘가장 보통인 오늘’의 소중함을 잘 보여주는 수필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제철 행복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등이 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 시민들의 문화적 영감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5 해우재 어린이날 똥시 축제-똥글똥글 어린이 세상’이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우재 화장실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날 축제는 ‘해우재, 화장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을 주제로 동시를 짓는 ‘똥시 축제’, 특별전시 ‘황금똥은행 展(전)’, 교육 플리마켓 형식의 ‘에듀똥 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마술쇼, 보물찾기, 에코백 꾸미기, 부채 만들기, 화분 심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수원시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똥’과 ‘화장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도내 9개 기관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자연탐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박물관(용인)은 2025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무궁무진! 함께해요~'를 운영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합(合)’을 주제로 3부작 특별전을 진행 중인 박물관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와 창의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극, 무궁화, 독립문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광복의 역사에 대해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행사는 경기도박물관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되며, 현장 선착순 접수 및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백남준아트센터(용인)에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봄을 맞이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라는 부제를 설정하고, 재단의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예술체험, 기획전시 연계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 무대 공연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의 댄스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골목놀이 체험존에선 가족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운영한 '자유공간29'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 일상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유공간+'는 전문 예술 공간을 벗어나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 '자유공간29'는 12개 프로젝트, 총 61회의 예술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자유공간+'는 한 장소에서 10회 이상 운영되는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설정해 사업의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개편했다. 2025년 공모에는 총 75건의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극, 음악, 뮤지컬 등 공연예술부터 놀이 프로그램, 커뮤니티 아트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4월 26일 극단 민들레의 '문화로 만나는 마주 페스타'를 시작으로, 8개 프로젝트가 11월 2일까지 화성시 곳곳의 일상 공간 8곳에서 총 80회 이상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 공연을 오는 5월 23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의 동명 소설을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각본·연출을 맡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며 유럽에서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스페인에서는 1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갈·나·고'는 오염된 바다 때문에 검은 기름에 젖어 죽어가던 엄마 갈매기가 동네 고양이에게 자신의 알을 부탁하며 생기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고양이의 갈매기 육아일기로 원작의 감동과 상상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고려가요를 이용한 고전적 리듬과 고양이의 본능을 앞세운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8세부터 98세까지 온 세대 관객의 공감과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진로독서체험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서재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제과제빵사, 항공전문가, 가상현실 전문가, 드론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직업 체험과 함께 직업인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프로그램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매월 월별로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꿈의 서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 및 책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책과 함께 도서관에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12일 도서관 외부에서 새싹, 꿈,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 본행사‘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와 공공기관 연계사업으로 진행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부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2주간 특별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김헌 작가와의 만남’ 등 총 10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었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내도서관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심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기초 검사 및 이론, 운동·영양·정서 지원 등 5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이론(내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운동(아령을 이용한 근력강화 신체활동) ▲영양(훈제오리 오이롤 조리실습) ▲정서(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스트레스 완화) 등 분야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20세 이상 원주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오는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45분 상지대학교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및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1시 30분부터 마술 공연, 응원단,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 공연과 함께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무대가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물레 체험, 과학 실험, AI 체험,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소방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지문 등록을 통한 아동 안전 체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3일 전인 4월 30일부터 행사장 주변의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장동영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사 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과 7시, 총 2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신작 공연 《트랙(TRAC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9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지금껏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실험적인 퍼포먼스들을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트랙(TRACK)》은 단순 마술 공연을 넘어, ‘기억’과 ‘발자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깊이 있는 작품이다. 탁월한 스토리텔러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이은결은 기존 마술의 틀을 넘어 마술로 삶과 현실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장르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객과 함께 과거를 되짚고,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나누며, 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무대는 이은결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펼치는 세 번째 공연이자, 1,525석 규모로 재개관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공연 유치를 위해 객석 증축과 함께 무대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관람 편의성과 쾌적함을 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애(愛), 감사효(孝) 축제’가 5월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초대해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1부 기념식은 능곡중학교 리버스(Reverse) 치어리딩 동아리와 시립능곡어린이집 어린이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효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낭독)와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마련돼 있다. 2부는 한국예총 시흥지회와 연계한 팝페라,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어울림행사는 시흥시 곳곳에서 열리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에서 동시 진행한다. 시흥시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강부스, 다육이화분만들기, 마크라메 실팔찌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공예페스타 in Spring(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예를 처음 접하는 일반 시민부터 창작자, 학생, 전문가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예의 가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창작의 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타는 ‘크래프트 커넥트(Craft Connect) : 공예, 일상과 예술을 잇다’를 주제로 ▲공예 체험데이 ‘손끝으로 즐기는 열린 공예’ ▲공예 원데이클래스 ‘손끝으로 만나는 하루: 공예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 ‘크래프트 챌린지(C-C Passport)’ ▲공예 오픈 스튜디오 ‘프로토타입에서 스타트업까지’ ▲공예 학술행사 ‘크래프트 라운드테이블’ 등 공예의 실용성과 예술성, 창작과 산업, 대중과 전문가를 잇는 종합 공예 행사로 구성된다. 손끝으로 완성하는 하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과 교육이 가득 행사 기간 주말인 5월 10~11일과 17~18일 센터 공방에서는 공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5월 3일 오후 3시에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19세기 말 이탈리아 작가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합창 뮤지컬이다. 아이들에게는 착한 어린이가 돼야 한다는 ‘진실과 정직’이라는 메시지를, 피노키오를 보며 자라나 어른이 된 이에게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 되자는 세대를 초월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뮤지컬에서는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 테너 장정권이 파란마녀 역을 맡았으며, 강릉시립합창단 단원들도 공연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같이 공연을 즐기고,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을 강릉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사유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