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시즌 WK리그도 모두 막을 내렸다. 정상에는 통합 9연패를 이룬 인천현대제철이 올랐다. 경주한수원이 마지막까지 인천을 위협했으나 ‘우승 DNA’는 깨기 쉽지 않았다. 승자만 생각해보면 다른 시즌과 비슷했지만 올 시즌 유독 눈에 띄는 한 팀이 있었다. 서울시청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청은 비록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했고 플레이오프도 가지 못했지만 여자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몇 년간 하위권에 머물며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던(2018년 6위, 2019년 7위, 2020년 7위) 서울시청은 올 시즌 4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올 시즌 내내 3위에 머물다 후반기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수원도시공사에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넘겨야 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발전이었다. 직전 시즌 순위가 8개 팀 중 7위로 최하위에 가까웠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반전이었다. 올 시즌 서울시청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그 가능성은 이제 다음 시즌으로 향한다. 서울시청의 유영실 감독을 만나 2021시즌을 돌아보고 다음 시즌 서울시청이 보여줄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기 단련과 지침서 개발로 모두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아시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도형,아시아드CC)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아시아드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아시아드CC이고 대회 일정과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드CC에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지켜보면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대회 개최를 통해 그 재미를 부산 시민 분들께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투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내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6일 제1회 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하관용 선수를 축하하고,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장애인태권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건강, 소통의 가치를 드높여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지난 4일 개최한 ‘2021 포항 익스챌린지업 페스트(킹 오브 더 포항)’행사를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받아 포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해양이벤트 행사로 포항의 다양한 관광지와 스포츠를 연계해 스포츠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체육회에서 주관하고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협의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포항의 유명한 관광지인 영일대 해변에서 다양한 신체능력을 필요로 하는 극한 장애물레이스 경기에 대한 도전을 통해 추위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며 경기코스를 최종 완주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기코스는 모래주머니 둘러매고 달리기, 물웅덩이 로프뛰기, 장벽넘기, 로프타고 오르내리기 등 총10코스(왕복 1.5㎞)로 구성해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고,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인내하고 가장 빠르게 완주한 최종 1인은 ‘킹 오브 더 포항’이라는 최강자 타이틀을 얻으며 왕관을 거머쥐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운영요원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6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1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거창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제37회 경상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태권도협회(한규학)가 주최하고 거창군태권도협회(회장 손권모)의 주관, 거창군 등이 후원했으며, 경상남도와 거창군 관내 초‧중등부 태권도 선수와 관계자 450여 명이 참가해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3일과 4일 이틀간 초‧중등부 각 체급별 겨루기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공인품새 4개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 개인전과 컷오프 방식 단체전의 품새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펼쳤다. 특히, 4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군의원, 경남도 및 각 시군 협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장을 대신하여 구인모 군수에게 명예단증이 수여했고, 이외에도 표창패 및 장학증서 수여, 단체전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힐링과 여유가 머무는 고장 거창군을 방문해주신 도내 태권도 선수단 및 협회 관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인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인구 322만명)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운영위원회 투표 전에 있었던 화상회의에 참가해 150만 광주시민의 대회개최 열망과 광주가 지닌 강점, 수송·경기장 등 준비상황 등을 다시 한번 상세히 설명하며 광주개최를 호소했다. WA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시설 인프라 보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로서 광주를 높이 평가했다. 광주시는 150만 시민들의 대회 유치 의지와 열망을 WA에 잘 전달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유치 신청자료 준비와 실사 대비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달 광주를 방문한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에게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드론 촬영 경기장을 입체적으로 소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7회 함양군테니스협회장배 군민 테니스대회가 지난 4일과 5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군내 테니스 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회 개최가 열리지 못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이후 열린 이번 대회는 첫날인 4일에는 직장 및 클럽대항전이, 5일에는 개인전이 각각 개최되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 전원 코로나19 2차 예방 접종 완료 또는 2일전 PCR 음성 확인서 지참, 방문자 개인 방역 서명록 작성 및 대회장 입구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대회가 열렸다. 서춘수 군수는 5일 열린 개회식에 참여하여 “완연한 겨울이 찾아온 것처럼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테니스 동호인 여려분들의 열정은 추위도 녹이는 것 같다”라며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경열 체육회장은 “지난 도민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등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우리 함양 테니스 동호인들의 실력과 결속력이 대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FC안양이 올 시즌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백동규를 완전 영입했다. 안양은 올해 임대 영입했던 백동규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하며 2022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백동규는 이로써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2시즌 동안 상주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했고, 2022시즌 완전 영입되며 안양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백동규는 올해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커리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포함해 리그에서만 3골을 기록해 득점력도 과시했다. 올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우형 감독의 신임을 받아 부주장으로 선임됐었기 때문에 그의 리더쉽이 내년에도 안양에 발휘될 전망이다. 백동규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에 입단하게 됐다. 처음 가졌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군은 12월 4~5일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에서 제5회 대가야기마무사승마대회와 전국 유일의 제3회 대가야스포츠마차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디ㅏ. 농림축산식품부, 고령군, 한국마사회, 경북 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기사(활쏘기)경기, 권승(코스돌기)경기, 릴레이 경기, 장애물 넘기,마차경기 등 총 12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팀의 선수들이 일반부와 유소년부로 나눠 다양한 경기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각 종목별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를 가려 양일 간 총 60명의 선수들이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였으며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전원이 백신접종완료확인서 또는 PCR(유전자 증폭)검사 확인서를 의무 제출토록 하였다. 또한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과 추운 날씨에도 대가야 고령군을 방문한 승마대회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지역의 승마레저관광 및 연계 관광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해면 숭뢰2리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인조잔디(557㎡) 규모에 조명, 전자 전광판을 갖춰 점수 계산을 자동화했으며 야간에도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도심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정체육시설, 강화군생활체육센터, 국궁장 조성 등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즐기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만 마을별 소규모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으로 ▲덕하리 게이트볼장 조명교체 ▲신현리 게이트볼장 유지보수공사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이설 ▲지석리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펜스 보수 ▲ 덕포리 실내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 양사면 그라운드 골프장 간이화장실 설치 ▲ 석모3리 족구장 천막 보수 등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동네에서 체육을 즐기면서 건강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항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흥해 용한해변 일원에서 ‘제4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서핑협회에서 주관해 2개 종목 12개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사랑하는 400여 명의 전국 서퍼들이 열정적으로 파도를 타며 각자의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서핑은 보드 위에서 파도를 타며 속도를 겨루는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해양스포츠로, 원래는 적합한 파도가 있는 지역에서만 성행했으나 최근 슈트와 보드의 발전, 서핑 문화의 확산으로 전 세계 다양한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됐다. 현재 포항에서도 용한, 월포 등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용한 서퍼비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서핑명소로 자연파도의 질이 좋아 추운 겨울에도 서퍼들이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4번째를 맞이한 서핑대회는 포항의 적합한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멋진 광경을 연출하며 서퍼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해양관광도시 포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대회를 지속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 수상사업팀 장정식 사원이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린 포항시 체육회 주관 ‘SUP&카약 마스터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 28일 SUP 마스터즈 7㎞ 종목에 출전한 장정식 사원은 국가대표선수 등 국내 최강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펼쳐진 대회에서, SUP 입문 2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정식 사원은 스포츠 매니아로 수영, 철인3종, 싸이클, 마라톤 등 수많은 대회에서 100여 차례의 우승경력을 자랑하는 이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42.195㎞)를 10년 연속 Sub-Three(2시간대)에 주파하는 등 국내에 몇 명 안되는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준우승을 차지한 장정식 사원은 “짧은 연습기간에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님과 수상센터 팀장님, 직원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입상으로 여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장정식 사원에게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12월 6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드림파크 연수원에서 개강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관행에만 의존했던 지도 방식에서 벗어나 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24일(금)까지 주 5일(1일 6시간)씩 총 3주에 걸쳐 기본 소양교육 3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교육 60시간 등 총 90시간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역코치,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교수 및 전문강사 등 총 24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여한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등 기본적인 야구 기술 관련 강의는 물론, 데이터 활용 및 운동역학과 같은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현대 야구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할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등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어디일까? 바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이다.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페럼클럽이 2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페럼클럽의 동, 서코스에서는 2020년과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됐다. 페럼클럽은 매 해 대회 개막 전 주최사 및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및 러프 길이도 토너먼트 코스에 적합하다”며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도 완벽하게 조성돼 있다. 덕분에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며 경기를 펼쳤다. 페럼클럽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입 모아 이야기했다. ‘SK telecom OPEN 202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장 집무실에서 (사)남북체육교류협회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평화체전으로 치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김경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는 그동안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평화제전으로 치르기 위해 통일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남북 교류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울산시의회의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시정 질문에 대해서도 북한 선수단 초청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은 남북체육교류협회를 방문해 북한 선수단 울산전지 훈련 유치, 친선경기 추진 등 체육 분야 남북교류 문제를 협의했다. 대한체육회도 2022년 전국체육대회 목표를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승인했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평화체전을 위한 북측과의 접촉할 수 있는 민간라인을 구축하여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던 북측선수단 초청, 금강산 채화 등 평화체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북한에 제의하는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