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효진)는 지난 1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 동구 성과공유 및 도시재생 세미나Ⅲ’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관내 조합 및 주민조직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간 추진해 온 동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제물포구 행정 체계 출범에 발맞춰 통합적 도시재생 전략과 실천 중심의 거버넌스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제에서는 김효진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동구 도시재생 성과와 제물포구 도시재생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구 도시재생 사업 현황 및 성과 ▲권역별 의제 및 사업 재설정 ▲제물포구 도시정책 방향 및 4대 정책 전략 제안 등 순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제물포구 도시혁신 통합지원을 위한‘통합센터’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마을 주요 주민조직 대표들이 참여해 ▲로컬 콘텐츠와 지역자산 활용 ▲지속가능한 마을조합 운영 ▲ 배다리, 만석동 등 권역별 의제 설정 및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제물포구 도시재생의 실천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미선, 정미숙)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따뜻한 연말,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연말, 행복나눔’ 사업은 관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2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전달하여 각 세대가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고, 아울러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정미숙 송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세대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연말과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일희·양만상)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 떡국떡과 과일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떡국떡과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내년 연수구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박일희 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맛있는 떡국과 과일을 드시며 모두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만상 송도4동장은 “2026년 병오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깊은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께서는 “연말을 맞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선물도 전해주고, 연수구의 새로운 복지사업까지 안내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대장 홍만기)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근철)가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중학생을 위한 장학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의지는 높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중학생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기탁된 장학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내 저소득층 중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종중, 하늘중, 중산중 재학생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9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기탁식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홍만기 대장과 생활안전협의회 이근철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영종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파크골프협회(회장 조고호)’가 지역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랑의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고호 회장을 비롯한 중구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4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고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탁이 지역 복지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서 비롯된 값진 기부”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다비치안경 인천·경기(1팀)지부 봉사단과 지난 18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주민 대상 무료 시력검사·안경 지원사업 ‘우리 동네 밝은 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영종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총 51명이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일반안경과 돋보기를 지원받았다. 다비치안경 봉사단은 이번까지 누적 894회, 총 5만 1,783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도 영종하늘도시점 등 점주 12명이 함께해 시력검사부터 안경 맞춤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했다. 한 주민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했는데, 직접 시력검사도 해주고 눈에 맞는 안경까지 맞춰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덕분에 책도 읽고 외출할 때도 훨씬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시력 저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혁신을 이끌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흥시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제2경인선·신구로선과 시 주도 신천신림선을 단일 체계로 통합한 광역철도 사업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재정비해 추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돼 2019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거쳐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사업 전제조건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이 2023년에 무산되면서 제2경인선의 변경 필요성이 발생해 사업이 멈춘 상태였다. 그러다 2023년 대우건설이 이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나 광명시흥선 수요가 적어 2025년 1월 말 한국개발연구원(KDI) 적격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사업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 민자적격성조사에 재의뢰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핵심은 시흥 은계지구다. 은계지구는 광역철도 노선이 분기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23일 iH 상황실에서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진행사항을 안내하고 사업 개선 방향 등 인천지역 해상풍력 발전사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오스테드, OW(오션윈즈), 한국중부발전 등 현재 인천 해역 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글로벌 및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허가 절차 진행 시 예상되는 주요 쟁점과 이에 대한 사전 대응 전략 ▲PF사업 및 사업구조 설계 등 금융·투자 측면의 실무적 고려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편,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5년 10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완료하여, 내년 3월 까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iH는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공모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간석1동 자생단체연합 2025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88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하고, 동 지역연계 사업과 더불어 김치 완제품 220상자를 구입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미선 위원장은 “동참해 주신 회장님이하 회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간석1동 모든 단체가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김장 지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간석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백령도연합상공인와 백령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류 접근성이 제한적인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상공인과 복지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복지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복지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역 상공인을 통해 연계하고, 백령홈마트는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이 지역 주민에게 다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장명자 관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지역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역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출발”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지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충희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3일 자월면 자월리 1095-1번지 일원에서 자월면 공공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하하는 준공식 자리가 됐다. 이번에 준공한 자월면 공공목욕탕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됐다. 2024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연면적 375.12㎡, 지상1층 규모로 2025년 8월에 시설공사를 마쳤으며, 이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충분한 시험가동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쳤다. 자월면 주민들은 “그동안 목욕을 하려면 배를타고 육지에 나가서 하루를 보내야 했는데 마을 가까이에 이런 공공목욕탕이 생겨 너무 편리하고 좋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3일 자월면 자월 면사무소 뒤편 임야에서 자월도 힐링꽃섬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월도 힐링꽃섬은 지난 6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약 100억 원을 투자하여 20ha 규모의 지방정원을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힐링꽃섬 자월도’는 바다를 보며 다양한 계절초화와 야생화를 즐기고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지방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산림관광 브랜드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옹진군수는 이날 기공식에서 “자월도가 가진 천혜의 도서 자연경관을 활용한 명품 꽃섬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3일 자월도에서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 후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금년까지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 천문카페 건립에 25억원, 2단계 천문공원내 산책로 및 야영장 조성에 20억원이 투입됐으며, 3단계 마지막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총사업비 55억의 재원으로 24년 8월 공사를 착공하고 금년도 23일 개관에 이르게 됐다. 자월 천문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자월달빛 천문과학관은 천체 관측 및 교육 프로그램과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자월달빛 천문과학관 옆에 천문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방문객의‘쉼’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천문과학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적,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천문과학관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2일 센터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수료식을 열고, 단원 1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 12기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을 지원했다. 4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역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4회 ▲센터 홍보 콘텐츠 제작(영문 블로그 및 카드뉴스) 81건 ▲국제교류 행사 지원 10회 등 활동을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내년에 수원시 공공외교단 1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11차 공공외교위원회’ 회의에서 수원시의 공공외교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외교부 주관 2025 공공외교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외교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정 기관 중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가 중앙정부의 국가 공공외교로 확장·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매·우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 ▲주한 외국 공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 공공외교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를 한 권정희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축적된 외교 역량이 국가 공공외교의 저변을 넓히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지방정부가 시민, 지역사회, 국외 도시를 연결하는 ‘생활 외교’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면 국가 공공외교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외교위원회는 외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범정부 공공외교 최고 협의기구다. 국가 공공외교 정책의 방향 설정과 주요 과제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정부,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I그룹(75개 시)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80.8점(100점 만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7.8점)보다 3점 높았다. 부패 방지 업무 추진, 반부패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83.7점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가치(청렴 정책의 실질적 효과 창출) ▲희소성(차별화된 청렴 문화 조성) ▲모방 가능성(지속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조직화(실행력 강화 및 정착)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것은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여부 ▲유휴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재산 가치 제고 ▲사용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의 적정성 ▲재정 건전성 기여도 등 공유재산 관리·활용 실적을 분석·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년간 총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수원시는 공유재산 사용료와 변상금의 정확한 부과, 철저한 체납 관리 등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관리 체계는 총괄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공유재산의 누락을 방지하고 현행화를 지속해서 추진했고, 유휴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을 확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