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청년들의 관내 취업을 촉진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정착을 위해 근로지원금을 지원하는 ‘2020년 양평愛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양평愛 청년통장’은 청년근로자가 매월 14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동일금액을 매칭 적립해 3년간 최대 약 1,008만원의 자산을 형성해 주거자금, 결혼자금, 창업자금, 자기개발비 등에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기초 지차체 중 양평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양평군 소재 중소기업 등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 이상 재직중이며 월 과세급여 250만원 이하인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청년으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를 하며 매월 14만원을 지정계좌로 납입해야 하고 중도 퇴사할 경우 최대 9개월간 납부유예 신청 후 재취업 시 다시 납부할 수 있다. 사업신청방법은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공고문에 기재된 필수서류 및 추가서류를 작성·발급받아 첨부서류로 업로드 제출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2일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하자포 3개 리와 주읍리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에게 커트, 염색, 메니큐어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염색하는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자라난 머리카락과 흰머리가 단정해져 10년은 젊어보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해생, 김옥수 개군면 새마을회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따뜻한 봉사로 쾌적한 생활을 유지하고 희망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새마을회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이웃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양서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여성 청소년 20명에게 개인별 맞춤 속옷을 전달하며 성장기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개인별 맞춤 속옷을 지원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감소하고 여성 청소년들이 신체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문가를 통한 성장기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사업을 기획한 신미숙 가족분과장은 “갑작스러운 신체변화로 혼란스러울 아이들에게 소규모 성교육 진행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아이들의 고민도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직접 고른 속옷을 전달하니, 순수하게 좋아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협의체 가족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서면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함께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다음달 5일부터 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토지와 건축물이다. 이중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번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사기, 조세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변호사 또는 법무사 등 전문자격자 1인 이상을 포함한 5명의 보증을 받아야만 신청 가능하며 허위의 방법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거나 이를 병과 할 수 있다. 이후 이해관계자에게 통지, 현지조사, 2개월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고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을 할 수 있다. 확인서 발급신청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공고기간 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의신청 부동산은 이의신청인의 신청사유 조사 후 처리한다. 소유권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5인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관광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달 지역 내에 있는 관광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친 후, 노후하고 훼손된 관광안내표지판 및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을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으로 신설·교체했다.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표기했으며 기존의 복잡했던 디자인을 주요 관광지만을 표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양수역 앞에는 세미원, 두물머리, 둘래길 등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 방향 및 거리를 표기한 유도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정확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주요관광지인 양수리를 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버스승강장에도 다국어 관광안내도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며 “표지판의 설치 위치, 구성 요소, 표기 방법 등을 관광객 입장에서 제작·설치해 양평군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2일 관내에 거주 중인 인기 유튜버 ‘곰이탱이여우’를 홍보견으로 위촉했다. ‘곰이탱이여우’는 구독자 55만명의 인기 유튜버로 세 마리 강아지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구독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도 유명하다. 홍보견 위촉식은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졌으며 탱이는 홍보견 팀장, 곰이는 주무관, 여우는 실무수습으로 위촉돼 양평의 특산물, 여행지, 군정정책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견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홍보견 ‘곰이탱이여우’의 홍보활동은 유튜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위촉식 영상 및 홍보활동 영상은 유튜브 ‘양평톡톡’ 채널 또는 ‘곰이탱이여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최초 홍보견 위촉으로 양평군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양평군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화분 결연 사업을 시작한 후 7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총 100명의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 꽃을 크고 넉넉한 화분으로 옮겨주는 것으로 사업을 이어갔다. 이는 화분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방문해 화분 관리를 돕고 이웃들의 친구가 되기 위함이다. 신양재 위원장은 “꽃 관리 돕는다고 결연맺은 어르신들 댁을 자꾸 방문하고 화분 갈이도 하면서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며 친해지게 되더라. 한두번 방문하고 끝내는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관계라 더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결연 대상자인 이 모 어르신은 “화분도 받고 자주 와서 들여다보는 사람도 있어서 더 좋다. 경로당도 못 나가는 요즘 꽃이 요즘 내 친구”며 행복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지속해서 이웃을 돌보는 마음과 실천이 꽃보다 아름답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은 이런 이들을 두고 나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이 고압로스팅 검정콩국수가루를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관심과 기술지원과 증안리약초마을 전통비법을 더해 개발된 검정콩국수가루는 물맑고 서늘한 곳에서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서리태에 찰옥수수가루, 유기농 우유가루, 땅콩분말, 검은깨 등의 순국산 재료를 최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제품이다. 고압 로스팅 기술을 사용해 순식간에 속까지 골고루 볶은 후 곱게 분쇄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했고 당일 생산/판매 원칙으로 신선함을 더해 눅눅함 없이 더욱 풍미있고 고소한 맛을 살린것이 일품이다. 유통기한이 짧은 콩국물의 대안으로 개발돼 실온에서 오랜기간 보관이 용이하고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여름철 별미 검정콩국수가루는 미숫가루 대용식으로 사용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의 간편식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증안리약초마을은 2018년 해썹인증 취득이후 경기도최우수공동체 선정과 대한민국 식품분야 기업대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대상 수상, 2020년 경기도 사회공헌 유공표창 등을 수상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와 관련해 수돗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정동균 군수는 지난 21일 수도사업소와 관내 정수장 등을 긴급점검 했다. 정 군수는 수도사업소의 수돗물 정수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유충 유입 가능성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예방을 지시 했다. 관내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은 양평통합정수장과 양서정수장, 양동정수장 등 총 3곳으로 아직까지 유충발견과 관련돼 신고된 내역은 없다. 정 군수는 “전국적인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군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점검 강화, 수질 모니터링 및 검사 확대, 해충 퇴치기 설치 등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재능기부를 통해 양서면의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개선분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로 거동이 힘들고 가족이 없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였다. 새벽부터 실시된 이번 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곰팡이 제거 작업, 도배지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으로 탈바꿈 됐다. 최대석 위원장은 “거동도 힘든 어르신들께서 곰팡이가 심한 집에 계신 걸 보고 마음이 아파 우리 위원분들 모두 저와 같은 한마음 한뜻으로 쉴틈 없이 일한 것 같다”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봉사해 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면에서는 협의체와 연계해 다양한 지역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양평군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20년 제2차 양평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용역 중간보고회 및 양평군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50여명에 대한 평생교육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는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그린 뉴딜 7.0 스마트 학습도시 양평의 평생학습도시 비전과 자연,사람,도시,미래로 가는 양평군의 평생학습의 4가지 추진전략과 16가지 추진과제를 도출해 참여자들에게 우선순위 중요사업과 중장기 사업별 분야사업 중요도를 실시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과 20년부터 25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 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5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6월에 양평군 평생교육 관계자 그룹별 요구 및 집중 심층 인터뷰를 실시, FGI 분석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교육 시사점을 도출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에 제2차 양평군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 우리 양평군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8일간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위해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현지 확인을 실시하며 민선7기 3년차 본격행보를 시작했다.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평가를 위해 27명으로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사업이행평가단에서는 자체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현지확인을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평가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현지 확인 대상은 12개 읍·면의 19개소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외 1개소,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외 1개소, 옥천면 아신4리 마을회관, 서종면 문호3리 어울림공동체 외 1개소, 단월면 작은 도서관, 청운면 노인 특화작물 생산단지, 양동면 신규 전통시장 쌍학시장 외 1개소, 용문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청년 취창업공간 외 1개소, 개군면 신규 헬스투어 산수유코스 외 1개소 등을 현지 확인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2020년 6월말 기준 전체 이행율은 74%이며 116개 공약사업 중 완료 60건,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수집운동을 펼쳤다이날 지평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그간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수거,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정리해 판매했다. 3R 운동은 절약, 재사용, 재활용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자원화해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미란 부녀회장은 “지평면 새마을협의회 노력으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쾌적한 환경이 이루어지는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이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인 구의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군면 지역농가와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는 구의2동의 주민들을 위해 구의2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350상자 1천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직거래로 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참비름나물 150kg, 양파 2.5톤, 수미감자 1.5톤, 마늘 30접, 고추잎 80kg, 양배추 1.5톤으로 친환경농업특구 개군면 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담았으며 친환경 들기름 세트 15개를 증정하며 군 우수 농산물을 홍보했다. 이경구 개군면장는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구매에 적극 참여해준 자매도시 구의2동과 주민들에 감사하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번 사업이 자매도시 간 더욱더 우호협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7일 양평읍사무소에 백미 2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로 어려운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나희수 양평요양병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더욱 열악해진 관내 복지취약계층 이웃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읍내 복지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양평요양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기부·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개군면 자연리 소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감자밭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수확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농작물 수확의 노하우를 한껏 발휘했으며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주렁주렁 매달린 감자를 보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밭을 일구고 씨감자를 심어 정성들여 키운 것으로 개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광진구 구의2동 주민들에게 일부 판매하며 일부는 개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장보기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군면 및 구의2동 주민들의 편의와 개군면의 친환경 농작물을 홍보하는 1석 2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감자수확은 사회적거리두기로 멀어진 몸과 마음을 가깝게 만들어줬을 뿐 아니라, 따뜻한 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월 24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대응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의 가속화를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35년 계획인구를 약 17만 4천명으로 설정해 양평군 인구 증가 추이를 현실적으로 반영, 발생하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수도보급률은 2035년까지 89.3%로 끌어 올릴 수 있게 되어 기존 승인 대비 17.612㎢ 증가한 93.179㎢로 지속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공공하수처리시설용량을 2019년 대비 74% 증가한 72,287㎥/일 규모의 증설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처리구역 확대에 따른 하수관로 1,821㎞를 확충함으로써 양평군 하수도 신·증설 사업 및 각종 개발계획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으로 향후 하수도 시설 확충 및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국·도비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승인사항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도시에 걸맞는 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