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연구원이 ‘고양특례시 AI 산업 육성방안 연구’보고서(이현정 선임연구위원 외 연구, 2024)를 발표했다. 2022년 11월 OpenAI의 챗지피티(ChatGPT) 발표 이후 인공지능(AI)은 주어진 모든 상황에 생각과 학습이 가능한 능력을 갖춘 범용인공지능(AGI)의 형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고양연구원은 인공지능(AI) 산업 동향과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고양특례시의 AI 산업육성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해외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컴퓨팅 파워와 대규모 자본을 토대로 생성형 AI 인프라와 AI 모델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기업 및 스타트업은 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자체 개발, AI 모델을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글로벌 주요국들은 인공지능(AI) 산업을 국가의 역량으로 보고, 국가전략산업으로 AI 산업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업육성의 이니셔티브는 다를 수 있으나 공공과 민간(산업)이 함께 AI 산업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는 인공지능 국가 전략을 발표하고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3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93)에서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의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사업 신청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사업은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지역형 청년 인재 양성 사업으로, 선정된 학교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최대 45억 원의 운영자금 지원과 자율적인 교육과정 편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 지역기업, 기관, 특성화고등학교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이달 24일까지 교육부에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컨소시엄은 인천지역 내 유일한 물류·관세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물류정책과) ▲인천광역시중구청(평생교육과)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진학직업교육과) ▲인천대학교(동북아물류대학원) ▲인하대학교(아태물류학부) ▲청운대학교(무역물류학과) ▲인하공업전문대학(물류시스템학과) ▲재능대학교(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한국통합물류협회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 ▲대한상공회의소(인천인력개발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시설 등을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공정 개선을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생산 현장의 설비 구축 지원부터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제조 장비와 제품의 파손 원인 진단 및 해결 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2천 2백만 원이며 총 소요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고, 생산시설을 갖춘 중소 제조기업으로 4월 25일(금) 18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고 하며, “올해에도 참여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이끌고 높은 단계로 레벨업시켜 새로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4월 2일, 신공항하이웨이(주)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및 저소득가정의 후원금 쓰일 예정이다. 방종구 신공항하이웨이(주)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지원을 보내주신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5년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의 참여로 정성껏 모은 성금을 2018년부터 매년 서구에 전달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 품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봄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속초몰에 입점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속초몰에는 지역에서 직접 생산·제조한 특산품을 선보이는 관내 업체 29개가 입점해 있다. 건어물, 젓갈, 오징어순대 등 속초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속초 지역 기업들의 제품 홍보 및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수시로 진행되는 입점 교육과 다양한 지원 혜택이 마련된 만큼, 더 많은 속초의 기업들이 속초몰에 입점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오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화, 수,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공휴일 포함) 산나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홍천군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달 초 개최되는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알리고자 추진되며 산나물 모종부터 명이, 눈개승마, 곰취, 어수리 등 20종이 넘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홍천 산나물은 해발 600m 이상 청정 고지대에서 재배되어 향이 좋고 신선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산마늘(명이)은 '홍천명이'로 지리적 표시를 받았으며 군은 특화단지 조성과 가공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의 고품질 산채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홍천휴게소와 2023년 농산물 판매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숭아, 사과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행선에서만 진행했던 산나물 판매행사를 올해는 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할인을 진행하는 행사로,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과 할인율, 방문 이벤트 등을 정한 뒤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세일 파스타 참여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이병철 경제국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와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가 관내 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IKMP(Invest Korea Market Place)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투자유치에 나선다. 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코트라(KOTRA)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의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 IKMP 사업 공모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투자환경에 대한 해외 홍보와 부론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세계 코트라 36개 투자유치 거점 무역관을 통한 적격 해외투자 발굴 지원, 국가투자유치 포털사이트인 Invest KOREA 홈페이지 내 홍보페이지 개설, 국내외 투자유치 행사 참가 기회 부여 등이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투자구역이 있는 원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글로벌 투자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및 이노벡스 박람회에 참가해 IT·제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활용해 지역 소재 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을 도입해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우수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수요기관이 조달청의 지원을 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해 보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초기판로를 개척하고, 수요기관은 중소기업 혁신제품을 미리 사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돕는다. 종합건설본부는 조달청 혁신제품 중‘원격검침설비’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3월 말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검단산단 버스공영차고지를 시범 설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 2025년 1차 시범구매 사업규모 총 240억 원, 107개 제품, 225개 기관 선정 원격검침설비(빌딩자동제어)는 전자식 전력량기 및 수도계량기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소비경향 등을 분석해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시각화할 수 있는 장치로,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력비용 및 온실가스 배출까지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제품이다. 이번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은 약 1억 원으로 종합건설본부는 설치 장소와 시범 사용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올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55개 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우수기업은 매출액 등 기업 규모에 따라 세 단계로 구분된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중소기업이다. ‘비전기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 중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며,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혁신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 사항으로는 단계별 경영안정자금이 제공되며, 한도는 각각 15억 원(유망중소기업), 30억 원(비전기업), 50억 원(중견성장사다리기업)이다. 또한, 인천시가 운영하는 26개 지원사업*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인천광역시장 우수기업 방문(현장 격려),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전담 창구 운영 등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성장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수지산성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수지산성교회 황선균 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었다.”라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따뜻한 손길을 건낼 수 있는 이른바 ‘플랫폼’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 “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수지산성교회에 감사하다”라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 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했다. 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일 오후 2시 롯데칠성음료 강릉물류센터 개관에 맞추어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구현철 장금상선흥아라인 대표, 이동진 트라이허브코리아 대표와 ‘강원권 물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옥계항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옥계항을 활용해 강원권 수출입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물동량 증대를 위한 옥계항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1926년 ‘강릉합동주조’로 시작해 오늘에 이르는 지역의 유서 깊은 기업이다. 오늘 개관하는 강릉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2,436평 규모로, 강원 영동권 통합센터 역할과 함께 옥계항과 연계한 일본 주류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첫 단계로 기존에 부산항을 이용했던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일본 수출 물동량 일부를 옥계항으로 돌려 물류비 절감 효과를 실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옥계항 인프라 확충 상황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려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역점 시책으로 항만물류 활성화와 산업단지 확대를 선정하고 옥계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공동으로 ‘외국인 인구구성 변화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주민의 증가와 고령화, 1인 가구 확대 등 구조적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의회는 2022년 체결된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공동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신선호 교수, 이민정책연구원 김도원 부연구위원,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형우 부부장, 안산시 최해연 전문위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올해 1월 발간한 ‘경기도 체류 외국인 인구 구성 변화에 관한 동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들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고용불안 등이 두드러져 이와 관련된 외국인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호 중소기업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교수, 기업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10명과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등 당연직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기본계획·시행계획, 바이오산업 육성 사업·정책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이주연 아주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위원장, CJ제일제당 신용욱 상무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설명, 질의·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융합 기반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네트워크 조성 ▲바이오 인프라 기반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 브랜딩 ▲기업·투자 유치 등 4개 추진 전략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과제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광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출발선에 섰다. 시는 지난 1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광명시 공유스쿨’ 공유활동가 양성과정 실전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전반은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기초 및 심화 과정을 이수한 공유활동가 18명을 대상으로 총 8차시의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학교 교육의 이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강의 시연 및 피드백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최종적으로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향후 광명시 공유경제 교육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한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공유경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가치”라며 “이번 실전반 수료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경제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공유활동가를 중심으로 오는 4월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 ‘청소년 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공유경제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일 도청에서 삼성카드,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원연도의 전후 대비 매출 현황, 방문객 및 휴폐업 예측 등을 통한 경영평가·성과분석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분석대상은 최근 2년간(2023~2024년)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전통시장(40개, 5,500여 개 업체)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12,000여 개)이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의 최고기관인 삼성카드와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평가 및 성과 분석을 공동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책의 안정성을 모니터링하여 개선점을 발굴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업방지 안전망 구축 및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4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스킬업 마케팅'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킬업 마케팅'프로그램은 창업가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을 주제로 △온라인마케팅 홍보전략(4/17) △스마트스토어 노출과 홍보전략(4/24) △네이버 상위노출 및 콘텐츠 전략(5/1) 등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각 회차는 청년들의 개별 필요에 따라 중복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실질적인 교육을 위한 회차별 실습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1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지원 이후, 지역 내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 창업가 대상 인터뷰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사업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