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지난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시민참여형 그림기호(픽토그램) 행사가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는 교하도서관 사서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그림기호를 활용하여 직관적으로 시정홍보 전략을 개발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행정 소통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언어나 문자를 몰라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그림기호를 활용해, 시정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행정을 시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두 가지 시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가 제작한 부서별 그림기호를 시민이 맞히는 ‘아하 그랬었구나’ 퀴즈 행사이며, 두 번째는 시민이 직접 부서명을 그림기호로 그려보는 부서 얼굴 그리기 ‘아하 그럴 거야’ 공모전이다. 행사 참여자 중 부서 맞히기 퀴즈 정답자와 교하도서관 누리소통망 투표에서 많은 투표를 받은 그림기호를 제작한 시민들에게는 지역서점 상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 제83회 기획연주회 ’내 마음의 노래 '윤동주 그리고 김소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윤동주와 김소월의 시를 합창곡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익숙한 가사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윤동주의 시는 청춘의 내면적 성찰과 그리움을, 김소월의 시는 자연과 서정적 감성을 담고 있다. 이들의 시를 바탕으로 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은 시적 정서와 음악적 형식이 조화를 이루며, 혼성 합창과 독창 등 다양하게 편성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몰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내 마음의 노래’는 우리에게 익숙한 윤동주와 김소월의 시를 통해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가을밤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 속에서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AI 기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점프 프렌즈’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았다. 발표 심사(80%)와 경기도민 대상 온라인 여론조사(10%), 예선 심사(10%) 점수를 합산해 시군과 공공기관 각각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시군 부분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 고립 은둔 청(소)년들의 외침에 AI 공감 친구 ‘점프 프렌즈’로 디지털 복지 선제적 대응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과가 추진하는 청소년 고립 위기 예방을 위한 생성형 AI 공감대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청소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디지털 기반의 복지를 실현한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점프 프렌즈(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내용·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하고, 맞춤형 온오프라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권유해 사회복귀를 유도한다. 상담 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전기계측 제어기술자, 현장관리자, 방송 케이블설치·수리원),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단체급식 보조원), ㈜삼우에프앤지(창고 관리원, 재활용창고 운영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현장물류사원, 지게차운전원), 수원여객운수㈜(노선버스 운전원)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총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는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개최하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음악창작소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춘천 서면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에서 아마추어밴드 연합공연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인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마추어 밴드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내는 공연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밴드 11개팀(△서면밴드 △소리에이드 △느낌표밴드 △레거시블랙 △기드 △펄스나인 △더블엣지 △디투어 △ROVERS △스택커스 △남춘천브릿지밴드)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는 아마추어밴드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강원지역 아마추어 뮤지션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강원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지역 뮤지션의 창작 활동, 음반 제작, 공연 지원을 통해 지역 음악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공모사업’에 인제별빛야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8월 29일부터 주말야시장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개장하는 ‘인제별빛야시장’은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인제 전통시장 광장 일원에서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 야시장은 이동식 판매대 운영 뿐만 아니라, 8월 29일과 30일, 9월 12일과 13일에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여름밤 인제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인제의 자연과 별빛 아래에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연령층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계한 ‘청소년 물놀이 축제’가 지난 2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햇살 피크닉 존,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 부스, 대형 수영장과 함께 청소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물대포와 물총놀이 등 시원한 체험 활동도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청춘양구 배꼽축제’와 연계한 국토의 배꼽 탐방 이벤트인 ‘국토정중앙 건강 트레일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국토정중앙점이 지닌 상징성과 장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토정중앙천문대 주차장에서 출발해 국토정중앙점까지 약 800m(약 40분 소요)를 걸으며 국토의 한가운데를 발걸음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된다. 행사는 축제 기간 3일 동안 진행되며, 관내‧외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구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정중앙점을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토정중앙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배꼽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배꼽축제를 찾는 많은 분들이 트레일워킹에 참여해 국토정중앙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축제의 즐거움까지 더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국토정중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어린이 타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의 성과 발표 공연을 오는 30일 열리는 배꼽축제 퍼레이드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소통과 성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1~2회,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에서 아이들은 브라질 전통 리듬 장르인 ‘바투카다(Batucada)’를 배우며 리듬감과 협동심을 키웠다. 발표 무대에는 양구 관내 초등학생 6명으로 구성된 ‘바투키즈(Batu Kids)’ 팀이 오른다. ‘바투키즈’는 ‘바투카다’와 ‘키즈’를 결합한 이름으로, 바투카다의 어원인 ‘바투끼(Batuque)’와도 닮아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양구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스웨거(Swagger)’ 팀원 4명이 협업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며 퍼레이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프로그램 교육은 브라질 삼바 퍼포먼스 팀 ‘라 퍼커션(La Percussion)’ 강사진이 맡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이끈 강사진은 이번 배꼽축제 무대에서도 관객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8월 27일과 30일, ‘2025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가(19세~39세)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음악과 마술,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8월 27일 오전 10시 삼척초등학교 강당(블랭크 색소폰 앙상블, 이병현밴드, 마술극단 다채) △같은 날 오후 6시 근덕교가시장 행사장(라폴라예술연구소, 마술극단 다채, 경성구락부) △8월 30일 오후 8시 30분 대학로 읍성쉼터 야외공연장(곽다한밴드, 젬베콜라, 두다스트릿)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공연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와 청년 예술인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뜻을 기리기 위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장미공원 중앙광장과 오십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9월 5일 오전 열리며, 같은 날 저녁에는 개막식과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퓨전국악, 팝페라, 대중가요 등이 어우러진 개막 공연은 삼척의 밤을 흥겨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이사부 청소년 퀴즈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이사부 전국 가요제 ▲태권도시범단 K-TIGERS 공연 ▲창작마당극과 버스킹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 ▲이사부 여름놀이터(워터파크) ▲문보트(Moon Boat) 야간 체험 ▲나무사자 깎기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십천 위를 환하게 밝히는 문보트 체험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척 로컬푸드 페스타 ▲플리마켓 ▲푸드트럭 존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2025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위해 원화 전시, 체험 활동,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두더지의 여름’,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체험, 나전칠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블라인드 북큐레이션 ‘운명처럼 나를 고른 당신에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운명적인 책 한 권’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대출 이벤트도 열리며, 9월 2일부터 14일까지는 대출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고, 14일 이내 단기 연체자를 대상으로 ‘연체자 해방의 날’도 시행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건강보험공단 대강당 건강홀에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립합창단과 건강보험공단은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과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음악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고자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 제114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연출가 심연주와 작곡가 안효영의 손에서 탄생한 ‘샐러리맨 칸타타’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곡으로 구성됐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을 통해 취업, 출근, 결혼, 육아 등 현대인의 삶과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국제관계학과(교수 김형종)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문화공공외교 정책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 디지털 공공외교 전략’이다. 시는 공모 결과를 시책에 반영해 원주시의 문화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도시 네트워크 교류사업의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며,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정보 동의서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정책 활용 가능성, 창의성, 공공외교 이해도, 논리성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결과는 10월 10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문학의 달’ 행사 기간 중 열리며, 원주시장상(최우수상, 100만 원), 연세대학교 부총장상(우수상, 50만 원), 원주시의회 의장상(장려상, 30만 원) 등이 수여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원주시 ‘고교학점제’ 진로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핵심 분석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습 로드맵 설계 전략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대학 진학 노하우 등 주제로 한 진로 특강과 입시 컨설팅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달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진학과 취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 백운아트홀과 시청공원 일원에서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중심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밤의 도심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시민 편의를 고려해 기존 오후 5시에서 2시간 앞당긴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분수광장을 활용한 ‘물빛놀이터’, 원주의 대표 먹거리와 캠핑형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별빛장터’, 지역 연주자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이 있는 ‘달빛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백운아트홀에서는 원주 전국 밴드 페스티벌의 결선 경연이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행사 당일인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운아트홀 로비에서 1인당 2매씩 배부된다. 축하공연에는 조정현, 백지영,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원주시민의 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7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박람회에는 고양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기업·대학·기관 등 총 55개 기관에서 82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장은 1층, 2층, 3층으로 나뉜 테마별 체험존(Zone)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진로를 주제별로 탐색할 수 있다. 1층 ‘FUTURE존’은 항공, 드론, AI, 로봇, 3D 프린팅 등 신산업·공공 분야 체험 부스 16개가 운영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형 직업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다. 2층 ‘GO!YOUTH존’은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방송·영상 제작 등 지역 기반 체험 부스 35개 운영되며,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