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일 한 입, 달콤한 나눔 제철 과일 지원사업’은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 사업으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 증진 및 함께 나누는 공동체의 삶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권요섭 위원장은 “높은 물가로 영양가 많은 과일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제철 과일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이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희자 만수3동장은 “달콤한 제철 과일을 정성껏 지원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만수3동도 협의체와 함께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따뜻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논현고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알록달록한 색감의 수세미 300개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의식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형형색색의 수세미에는 따뜻한 손길과 마음이 담겨 있어,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박윤경 학부모회장은 “알록달록한 수세미처럼 이웃 간의 정이 다채롭게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이번 나눔이 학생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수세미와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착한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임태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내 고향 인천 탐방’ 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 고유한 역사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아빠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하는 6가정과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자를 포함해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송도 일대의 대표 관광·문화 공간을 탐방하며 인천 앞바다 및 도시 공간이 지닌 정체성과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꼈다. 탐방 중에는 유람선을 타고 인천 앞바다의 탁 트인 풍경을 경험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와 재미가 어우러진 바다열차를 탑승했다. 이어 차이나타운 거리의 이색적인 문화공간을 둘러본 후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보트체험을 통해 즐겁고 여유로운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우리 고향 인천’이 가진 가치를 다시 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지역을 이해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임태헌 회장은 “가족이 함께 떠난 이번 ‘내 고향 인천 탐방’은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 가게 3700호 기념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체가입식에서는 착한 가게 3700호로 선정된 남동식당(대표 이영훈), 깐풍치킨(대표 박광천), 토담플라워(대표 노윤희), 한돈암돼지 전문점(대표 박금숙) 4개 업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착한 가게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소상공인들이 모인 따뜻한 나눔의 활동이다. 권요섭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착한 가게 운동에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희자 만수3동장은 “이번 3700호 단체가입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착한 가게들이 함께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재향군인회는 최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간석1동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에 관련된 동 행사 지원 및 지역 환경정비 등 사회 공익 증진과 행사,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각종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늘 앞장서고 있다. 이동욱 간석1동 재향군인회장은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성큼 다가오는 만큼 간석1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희망의 온기를 나누어 나가는 간석1동 재향군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의 식생활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 잘 전달해 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간석4동 위원회로부터 삼계탕과 반찬 7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22일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간석4동 위원회(위원장 장영서)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직접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재료로 보양식과 반찬을 준비하는 데 힘을 쏟았으며, 어르신들의 가을철 기력 보충과 건강한 식사를 기원했다. 장영서 분회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음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관내 7개소의 경로당 회장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식당에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행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관내 경로당 운영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경로당 회장님들은 “동 직원을 비롯해 다른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서로 교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우리 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관덕)는 최근 우리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장공동체 소모임 회원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버스 정류장 노후 벤치 도색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랜 사용으로 페인트가 벗겨지고 노후된 버스 정류장을 통장 회원들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여 17개소를 선정하고, 사포질과 페인트칠 등을 직접 하며 깨끗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노후 벤치를 새단장했다. 이관덕 서창2동 통장자율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마을환경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경희 서창2동장은 “우리 마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데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을 가꾸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살기 좋은 서창2동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지엔텍과 논현어진마을한화꿈에그린아파트 경로당이 경로당과 지역사회 연계강화를 위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이지엔텍 강민석 대표와 논현어진마을한화꿈에그린아파트 김재경 경로당 회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 등 사회적 참여활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강민석(주)이지엔텍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배우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양곡을 후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순 논현2동장은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양곡 후원을 협약해주신 ㈜이지엔텍 강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알타리와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 활동에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알타리와 열무김치 100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을 주관한 서영규 간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며, 서은희 간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22일 오전 8시 가원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진행된 기관합동 캠페인에 참여하고 학교 민원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서지영 의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가원초 최정민 교장,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 의원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잦은 차량 통행으로 학부모들은 자녀 안전을 걱정하고 아이들은 등하굣길에서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서구의원이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로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하고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가원초 최정민 교장, 가원초 학부모회 류재희 회장 및 안현경 임원 등과 학생들의 통학권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정민 교장은 “타 지자체에서는 스쿨존 인근에 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인천 서구도 아이들의 통학권이 보다 두텁게 보장되도록 스쿨존 인근 AI 기반 안전 시설물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지난 19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자원봉사 알림의 날 온기나눔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속 봉사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환경캠페인 ▲국화 모종 나누기 ▲페이스페인팅 ▲꽃 키링, 걱정 인형 만들기 ▲바람개비, 제기 만들기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다비치안경 하늘도시점의 안경 점검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되는 순기능을 유도했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온기나눔한마당은 자원봉사를 더욱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함께한 모든 봉사자에 진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 청소년 여행 프로젝트 : 내일을 그리는 여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탐방하며 화성행궁, 장안문, 동장대 등 주요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해설을 듣고, 조선 시대의 건축미와 전략적 구조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들은 성남에 있는 한국잡월드에서 사전에 직접 선택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군 훈련캠프, 카페 바리스타, 메이크업 숍, 수술실, 한의원 등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실제처럼 경험해 보며, 각자의 적성과 흥미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수원화성에서는 교과서에서만 접했던 장소를 실제로 보며 역사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잡월드에서 평소 관심 있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8~19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씬나 페스타 in 차이나타운’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의 역사성과 상권의 특색을 살린 문화축제로, ‘문화와 상권이 함께 살아 숨 쉬는 거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중국 현지 공연단을 초청해 용춤·사자춤·변검 등 수준 높은 전통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중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먹거리 중심 거리에서도 다양한 중국 전통 체험과 퍼레이드가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행사 기간에 시민들이 식사 영수증을 인증하면 중국 전통 공예·종이등·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중국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소비와 문화 체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퍼레이드는 차이나타운 주요 거리와 상점가를 따라 이어졌으며, 퍼레이드 팀이 점포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시민과 상인이 함께 축제의 한 장면을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저녁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2025 영종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퇴근길 콘서트’는 구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될 이번 공연은 주민과 직장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인천 중구 제2청사(운남서로 100)에서 콘서트를 진행한 데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음악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퇴근길의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감동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콘텐츠 다양화와 예술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 성장과 구민 문화 향유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퇴근길 콘서트가 영종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하루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9월 26일과 10월 15일 2회에 걸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마을클래스 영종신협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영종신협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의심 전화·문자에 대한 대응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실질적인 예방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보이스피싱 등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한 주민은 “요즘 보이스피싱 때문에 불안했는데, 실질적인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종신협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최근 영종하늘도시에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운남동 1740-19)’이 조성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통안전교육’ 운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현장에서 공원 내 여러 각종 교통안전 관련 시설을 활용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상·프레젠테이션(PPT) 자료 등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키오스크·횡단보도 체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지식을 실습 활동을 통해 배워보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보행 3원칙(선다, 본다, 건넌다), 교통안전표지 보는 법,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된다. 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3학년 이하) 등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인원은 1회 최대 20명이다. 교육 도입 첫해인 올해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5주간 평일 오전 10:00~11:00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