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에서는 지난 11일 양서면 에코힐링센터에서 양서면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예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양서면에서 군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청소년이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의 현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위원으로 위촉된 양서고 허성철 학생을 비롯해 12명의 학생들은 향후 지역현안을 기성세대들과 함께 고민하게 되고 젊은 학생이자 참신한 청소년의 시각에서 주민자치의 방향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제시하고 풀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청소년 명예주민자치위원들은 마을 바로알기 활동, 주민자치위원회 참관 및 토론 활동, 각종 양평군 프로그램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지역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향후 청소년 명예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고민할 것이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응 정부시책인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분야에서 청소년 여러분의 힘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참신한 생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하는 2020 영월장사씨름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영월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로 지난 11일 태백급 대회에서 양평군청 이재안 장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안는 8강전에서 이병하를 2대 1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 유환철을 상대로 첫판은 주특기인 밭다리걸기, 두 번째는 들배지기 기술로 간단하게 상대를 제압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노범수를 상대로 첫판은 잡채기로 1점을 앞섰으나 연이어 잡채기, 되치기를 당해 2대 1로 역전된 상황에서 마지막 뒤집기 공격을 시도했지만 모래판에 머리가 먼저 닿아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은 신택상 감독을 중심으로 태백급의 이재안, 홍성준, 김윤수, 허선행 장사, 한라급의 김보경, 강규식 장사, 백두급의 장성복, 박정석 장사가 출전했으며 태백장사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13일 한라, 14일 백두급 장사에 도전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양평군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한다.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 및 방법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그 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을 활용, 1대1로 면접조사를 하게된다. 금년도 조사는 총 18개 영역 142개 문항으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생활방역수칙준수를 위해 신체계측조사는 올해만 한시적으로 미실시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사수행지침에 따라 조사원은 조사 시작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건강 확인 후 방문하며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내년 3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11일 단월중학교에서 교내 학생 약 45명을 대상으로 실감콘텐츠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실감콘텐츠 체험학교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중학교, 대안학교, 특성화 중학교를 대상으로 VR, AR 콘텐츠 장비를 활용한 교과연계 프로그램,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글로 배웠던 내용을 체험해보고 4차 산업혁명의 유망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양평 혁신교육지구 시즌Ⅲ을 준비하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적정 학생 규모, 위치, 혁신학교 운영 여부, 프로그램 추진 역량 등을 고려해 대상학교를 선정했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단월중학교 연계를 통해 미래교육의 첫 발을 내딛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지역별 희망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사업의 확대추진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단월중학교에서 실시된 실감콘텐츠 체험학교는 4차 산업혁명 유망진로에 대한 체험 기반의 프로그램인 ‘스마트팩토리’ 프로그램으로 이동식 VR 장비를 활용해 무인 자동차를 제작하는 홀로그램 전문가, 3D프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1일 평소 교통량이 많았던 군민회관 사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원희 양평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시연회를 가졌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구급차나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이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했을 때, 차량과 신호제어기의 통신연계를 통해 차량위치를 미리 감지,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정지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화재 등으로 인한 긴급차량의 출동부터 현장 도착까지의 골든타임 확보율은 평균 57.4%로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골든타임 5분을 넘겨 현장에 도착할 경우 사망자는 2배, 피해액은 3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도입은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출동시간을 단축시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차의 신호위반 등 긴급차량의 사고 위험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긴급차량은 급박한 상황 속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긴급차량 발견 시 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12일 옥천면 용천리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의 수색을 위해 양평군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14개 사회단체 및 옥천면 주민 200여명의 인원이 힘을 모았다. 지난 10일 오전에 119구조센터에 “어머니가 어제 옥천면 용천리에 계셨는데 오전부터 연락되지 않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에서 수색활동을 펼쳤으나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14개 사회단체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양평지부,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여성연합회, 드론사관학교, 특수임무유공자회양평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 양평수난구조전문의소대)가 실종자 수색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옥천면 용천리에서부터 아세아신학대학 일원과 용천리 냇가 등에 대한 수색이 9시부터 진행중이며 수색은 19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로 경기도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군에서도 실종자가 발생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어려운 수색 상황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 소재 대한불교 유점사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말복맞이 삼계닭 520여 마리를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유점사 수산 스님은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삼계닭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양동면 지역복지를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유점사 수산 스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복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9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강의 진행을 위한 줌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비대면 교육 전환을 대비해 온라인 교육 운영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교육 준비를 위한 줌의 기본 도구 사용법과 진행을 위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화상강의 줌 교육을 통해 관내 활동 강사들이 비대면 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으로 온라인 강의 운영 스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용문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모인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재선 남성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려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등 각종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비가 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 모두가 흘린 땀방울이 활기찬 미래의 양평군을 만들기 위한 든든한 밑천이자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10일부터 경기도 환자중심 당뇨병 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건강관리중앙센터에서 프로그램 대상자 사전평가를 진행한다. 대상자는 30세 이상, 75세 미만의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환자 맞춤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건강행태 개선, 생활양식 변화 등 자기관리로 합병증 발생 80%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바 있으며 환자 개인의 위험요인을 고려해 환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질환이다. 군에서는 환자중심 당뇨병 관리 사업기간 동안 대상자에게 자가 혈당 측정기를 대여하고 측정 결과와 식사일지를 기록해 전문 간호사와 영양사의 1대1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자기관리에 필요한 지식이나 실천 기술을 향상시키며 상담 종료 3개월 후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 습관 및 식사 관리가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지속 관찰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대상자 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 예약을 통해 1차 사전평가를 진행하며 2,3차 집단교육은 참여자를 분배하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 및 4대 기관장 회의’는 지역의 치안을 확립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정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역 내 4개 분야 기관장이 참여하는 회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준영 양평경찰서장, 전윤경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원희 양평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및 집중호우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전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나 침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집중호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긴밀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름휴가가 절정을 맞은 가운데 장마로 인해 습도까지 높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서종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6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서종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폭우를 뚫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적십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취약가구 어르신 집은 벽에서 비가 새고 장판은 찢어져 있으며 싱크대가 노후되는 등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수리를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한선미 서종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께서 비가 오는 날이면 벽에 비가 샐까봐 걱정돼 밤에 잠도 못 주무셨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마음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폭우도 막지 못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8월 3일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생교육기관의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이 개강이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위기 극복 프로젝트 1탄’으로 군민들에게 온라인 형식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5일 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운영 강좌는 50종 이상의 다양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전문자격증 교육과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양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와 온라인 시험 응시 비용은 무료다. 단, 자격증 발급희망자는 개인별 소정의 발급비용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대면교육이 어려운 시점에서 주민들이 사회적 정서적으로 고립되거나 침체되지 않도록 학습 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새로운 학습 참여와 활동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 소나기마을에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를 개최한다. 9월 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이고 예심작 출품은 8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블로그를 참조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8월 25일 공식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백일장의 경우 대상1편 1백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의 경우 대상 1편 1백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양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체크하며 남한강 수위 변화에 따른 침수피해 우려 지역 현장을 매일마다 점검중이다. 지난 3일에는 충주댐 방류에 따른 남한강 수위 상승로 양강섬 부교에 쓰레기 부유물이 쌓여 유속의 흐름이 느려져 침수피해를 우려, 부유물을 수거하고 다리를 분리해 놓은 상태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상면 송학리 901-22 옹벽 붕괴현장, 서종면 도장1리 전원주택지 보강토 붕괴현장 등을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정비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정보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공유하며 안전 수칙 등을 미리 확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서종면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종면 4개 초·중학교에 학생들의 개인위생 관리에 써달라며 항균 물티슈를 전달했다. 바르게 살기 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양평군협의회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 방역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등의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며 공동운명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이미원 양평군협의회장은 “동참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어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희망을 심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 및 유관기관, 주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2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민원대응반은 양평초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들의 응원 편지와 엽서를 건네받았다. 직원들은 120여 통의 편지에 빼곡히 적힌 응원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를 표현한 그림 등 따뜻한 응원에 감동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빙그레에서는 ‘잠깐의 달콤함이 작은 행복이 되기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올 여름들어 4회째 꾸준히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아이스크림을 보내 야외에서 더위와 싸우는 직원들에 큰 힘이 됐다. 이처럼 양평군보건소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농가, 관내 기업, 유관기관에서 간식, 음료수 등 격려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겨울부터 전 직원이 순환근무하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들과 기업의 응원에 모두 힘을 내고 있으며 따뜻한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