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관내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식사 쿠폰 120장(120여 만원)을 전달했다. 식사 쿠폰 전달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식사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와 언양닭칼국수가 추진한 업무협약 사항으로,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식사쿠폰을 지원하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받으신 쿠폰을 소지하여 언제든지 해당 매장에 방문해 자유롭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방위협의회 위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무더워진 여름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할 수 있게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신 정균영 언양닭칼국수 수원영통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인 ‘광교장설렁탕’의 후원을 받아, 설렁탕 10인분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설렁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렁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 한 끼와 함께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이 넘치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 나눔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광교장설렁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수원클럽은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관내 산드래미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충망 교체 설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 봉사활동에 이어, 노후된 방충망으로 인해 여름철 해충 피해 등 불편을 겪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원클럽 임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임원진 등 10여 명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 교체 및 방역소독을 하여 경로당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요림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주민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단체원, 주민, 환경관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2025년 장마철을 대비해 수원천 산책로 일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수원천 산책로 및 주변 이면도로, 배수로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영호 동장은 “무더운 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유소년 축구단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폭염 특보 단계에 따라 유소년축구단 활동 시간 단축 등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도 준비됐다. 김도훈 유소년축구단 감독은 “우리 단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고,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열심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각별히 유소년 축구단의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올해 제1기분 재산세 3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31일이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7월분 재산세 부과 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자동입출금기(CD기·ATM)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및 위택스납부,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없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에서는 체납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가능한 납기 내에 납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여름철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 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쿨링포그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열대야 안심 숙소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대책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현장 근로자 폭염 수칙에 대한 홍보와 대응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재 동구는 무더위쉼터의 개방 시간 확대, 냉방기 점검,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염특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이른 폭염으로 구민들의 온열 질환이 염려되는 상황이다”며, “무더위로 인한 생명과 건강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앞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북광장 등에 쿨링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는 그린플래너와 함께 ‘1365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설명하고,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했다. 그린플래너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여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서로-예술노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인구 특성과 생애주기에 맞춰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역 예술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히 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된 참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구 문화예술교육 방향 찾기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총 910명의 서구민이 응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권역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라운드테이블’도 대면으로 운영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지역별 문화 수요가 공유됐다. 이번 '서로-예술노리' 공모사업은 이러한 설문조사 및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토대로 기획된 권역/생애주기 맞춤형 사업으로, 예술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가족센터가 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가족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서구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으며, 이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는 서구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서구가족센터와 서구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오류동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주)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5,000개 식품을 사랑의 빨간밥차(이사장 이선구 목사)에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선봉식품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매 명절 등 수시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영업체로서, 이번에 무료나눔한 성품은 사골곰탕 5,000개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선봉식품 참석자 고 이사는 “무료급식에서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계층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통해 저희 회사도 더 성장하고 풍요로워졌으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늘 한결같이 어려운 주민들을 잊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봉식품측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8월 말까지 야외작업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35도 이상 시 야외 작업을 중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구청 야외작업자와 함께 서구가 발주·도급·위탁한 업체의 작업자들에도 시행된다. 구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최소 20분 이상 휴식’ 조치와 함께 향후 날씨 변화에 따라 조치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 구민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시행된다. 이달 21일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23개소에 ‘서빙고’를 설치, 무더위에 지친 주민 누구나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양산 대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호등 주변 폭염 그늘막을 올해 50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21개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51개소에 냉의자도 운영한다. 이외 가좌이음숲 등 공원 15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에 안개분사기(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114개 무더위쉼터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그늘 이용 등 예방 수칙을 꼭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중장년 1인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다함께 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이냉국·돼지불고기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직접 조리한 음식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참가자는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직접 만든 음식들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소모임 참여자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가을 나들이 ▲원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마·실·가·자’ 4회차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 인식개선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가족 단위 봉사자 38명이 이번 활동에 참여해, ‘슬기로운 옷생활’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과 기후위기 대응 방법에 관해 배웠다. 봉사자들은 의류의 생산과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수선·개량을 통한 옷의 재사용 방법 및 헌옷수거함의 활용 사례 등 자원이 순환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 마·실·가·자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월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인식하고, 그러한 인식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실·가·자’는 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란 뜻으로, 가족 단위로 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다음 달 진행되는 어린이 연극학교 신규 프로그램 ‘내 모양대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모양대로’는 연극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스스로의 고유성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정해진 대본 없이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즉흥연극’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장면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 안에서 갈등과 변화를 마주하고, 다양한 모습의 자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이며,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교육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7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한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분야별 각 1회씩 연 4시간 이상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최현주 ‘한국폭력예방전문강사협회’ 공동대표가 강사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직원들이 이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인천시 부평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민관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내년 3월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부평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조례의 조문 등을 민관이 서로 공유하고, 사업 추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평지사, 권역의료기관 3곳, 민간협력기관 13곳의 관계자 및 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평형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입원으로 퇴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길옥이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민간기관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통합지원사업의 개선을 통해 내년 3월 전국에서 시행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인천지역에서 부평구가 선도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