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5백만 원으로 약 50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응시한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어학·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해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받으며,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이나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자격증 취득비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년간 총 135명의 지역 청년에게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 전통시장과 진부 전통시장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주말 야시장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먹거리와 공연 등이 어우러진 야시장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평창군은 도비 2억 4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8억 원(시장별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주말 야시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장보기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와 특색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야간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4월 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축제인‘2025 로보텍스·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의 운영 주체인‘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으로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국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본 행사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대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본 행사는 매년 380여 팀,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의 축제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로봇 라인팔로잉, 로봇 축구, 로봇 씨름, 포크레이스, 장애물레이스 등 청소년의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행사 장소인 상상플랫폼은 1978년 지어진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내항 8부두와 개항장, 월미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대학교 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인천대학교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 과정’의 운영비 일부를 공사가 분담했다. 이번'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5~2029)'에서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물류통상학부가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다시 한번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신규 개설된 사업 유형이며,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수준의 인턴십 기회 및 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는 7일부터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구성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강화 등 직무중심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5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4월 28일~5월 23일)와 2회차(5월 26일~6월 20일)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서 운영된다. 이어지는 3~5회차는 하반기에 GKL 인력개발원(서울)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동기 기준)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윤원석 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IFEZ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및 첨단소재 제조 분야의 FDI 신고가 이어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대상자 3명을 오는 16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상생기반대응형)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으로, 소멸위기지역에서 신규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기반기업 대응 및 추가 일자리 창출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2025년 1월1일 기준 39세 이하인 자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사람이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창업준비금으로 1,500만 원 이내 지원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4월 16일 18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홍천군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4월 12일부터 13일(일)까지 ‘Have A Nice Day #11’ 뮤직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개항장 내‘옛 화교점포’에서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개항장 브랜딩 콘텐츠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항장 도시재생공간의 역사적 가치와 로컬 음악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체험형 문화 공간 조성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민관 협업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옛 화교점포를 활용한 첫 팝업 이벤트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공간 자체의 브랜딩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교점포는 개항기부터 무역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근대 인천의 국제 교류가 활발했던 장소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러한 잊혀졌던 공간에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부여하고, 개항장의 로컬 트렌드를 대표하는 문화 명소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2025 레코드 팝업스토어'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에 선정되어 7일 인천항만공사, 인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경쟁력 있는 직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동북아국제통상물류학부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9년까지 총 794백만 원(국비 500백만 원, 시비 100백만 원, 인천항만공사 94백만 원, 인천대 100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80명, 해외 20명 등 총 100여 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은 국내외 해운, 항만, 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기간 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인턴십 수행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교육 과정 공동 개발, 사후 관리 등의 지원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천 지역 내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7일부터 ‘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합리조트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구성한 맞춤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인천 거주자,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우대) 중에서 교육 수료 후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를 선발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카지노 실무 직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전체 수료생 72명 중 28명(38.9%)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교육생 만족도 평가에서도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하는 등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2025년에는 총 5회 차에 걸쳐 교육이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과 함께 양자기술 국제 교류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컴퓨터뿐만 아니라 양자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핀란드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핀란드와 인천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에서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신약 설계 플랫폼을 개발 중인 바오밥에이바이오를 비롯해 퓨처센스, 핑거, 로보웍스 등 양자기술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수요가 있는 1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핀란드에서는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 개발기업 IQM,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QMill, 오울루 대학교(University of Oulu), 극저온 냉각기 개발기업 Bluefors Oy 등 다양한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업, 양자 소부장 기업, 국가기관 및 연구소가 참석했다. 이들은 양국의 양자기술 산업 현황과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을 활용해 양국의 양자기술 기업과 수요기업들은 기술적 교류 및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유니버설디자인리빙랩(서비스디자인랩)’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사용성 조사에 필요한 시설·장비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 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을 말하며, 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1층에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리빙랩(Living Lab)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리빙랩이 보유한 고성능 분석 장비를 중소기업 제품의 사용성 문제를 진단하는 데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제품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움직임 △근육 반응 △압력 분포 등을 측정해 소비자 경험 중심으로 디자인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TP는 리빙랩의 시설과 장비 활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은 사용성 분석에 필요한 실험환경과 데이터까지 제공된다. 또한 5~20명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을 접해볼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2회 추경에 창업자금 지원 예산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18일까지 ‘제2차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를 신청한 55개 팀 중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로 창업자금 지원 수요가 늘어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해 2차 지원을 결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소 1천500만 원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8개 농가에 44백만 원을 투입하여 벼 종자 친환경 온탕소독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온난화로 인한 벼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과 벼 잎 선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약제로 종자를 소독하던 것을 따뜻한 물(60℃)로 대체하는 기술보급 사업이다. 특히 온탕소독기를 이용하여 벼 종자소독을 하면 키다리병은 97.2%, 선충은 98.5%로 약제보다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농약 사용량 절감으로 저탄소 농법을 실천할 수 있으며, 소독 후에는 발아기로 활용하여 볍씨소독 및 싹틔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얻으려면 온탕소독에 대한 전문지식과 온탕소독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 할 수 있어, 이론교육은 지난 3월 12일, 현장 교육은 4월 4일에 월호평동 농업인 재배포장에서 실시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종자 수분(14% 이하), 처리 시간(60℃, 10분), 처리 방법 등 농업 현장에 벼 종자 온탕소독 기술을 보급해 고품질 쌀 생산 및 생산비 절감에 따른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군서미래국제학교와 ‘다문화 청소년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청소년활동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의 홍보ㆍ모집 지원 ▲다문화 및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ㆍ장비 이용 지원 ▲지속 가능한 진로 역량 개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문 제공 ▲청소년 동아리 및 수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동필 군서미래국제학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 지원과 진로 관련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도비 약 22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은 설비용량 200kW 이하 발전사업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KS인증을 받은 모듈과 인버터를 설치하고, 2024년 10월 1일 이후 착공했거나 공사계획 신고수리를 완료한 경우다. 사업자는 총사업비의 85% 이내, 최대 3억 원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1.8%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에너지사업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0% 목표를 달성하고자 ‘경기 RE100’을 추진 중이다. 국내·외 경제난 속에서도 재생에너지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철원군은 해외수출 활성화 실무방문단을 구성하고 싱가포르와 호주 브리즈번을 방문하여 실무 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지난 4월 4일 싱가포르 고려무역 본사와 현지에서 운영중인 KORYO MART를 방문하여 현지인을 대상으로 철원제품에 대한 호응도와 관심제품에 대한 반응을 살피고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고 했다. 현재 고려무역은 싱가포르 식품 소매 전체 시장의 약23%를 점유하고 있는 대형 식품유통점으로 철원군 생산 가공식품은 3월 현재 2억 5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이 이뤄진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이번 현지방문을 통해 철원군 생산제품의 경쟁력 향상과 시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철원군 생산 가공식품에 대한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철원군 실무방문단은 고려마트내 철원군 판매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홍보와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싱가포르 현지 방문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판로 확보를 위한 시장조사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