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1일 자월1리 가늠골 해변에서 면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나뭇가지 및 해안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조용하지만 특색있는 가늠골 해변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자월면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업데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22일 지도리 웃목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 일자리 참여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적치된 폐어구, 플라스틱류 등 해양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든 쾌적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환경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묵무침과 잔치국수, 빈대떡 등을 판매했으며,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자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22일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 주관으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의회는 이날 오전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금창동 공유주방, 송현자유시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를 면밀히 살펴봤다. 이어 오후에는 숭인지하차도 건설 현장, 우리미술관,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 센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인천교근린공원, 송림플라자, 현대시장 주차장 등 생활밀착형 주요 사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의회가 제25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일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건 총 17건(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승인안 5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연구원과 한국섬진흥원은 22일 인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섬・해양 정책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섬 지역 진흥과 해양정책 관련 연구 및 사업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섬・해양과 관련한 관광, 교통, 물류, 복지 분야 정책 공동연구, △연구성과 공유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등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섬 기본교통권 도입 및 추진방향: Lifeline에서 Lifestyle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는 장철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이 ‘섬 기본교통권의 의미와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현행 섬 교통체계의 한계 및 현실을 진단하고 해상기본교통권의 개념 및 특징, 국가・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도입을 위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 i-바다패스 정책 도입 사례’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i-바다패스 정책 도입의 초기 성과와 주요 쟁점, 정책 고도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인천연구원 이왕기 부원장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25개 청년창업기업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현지에서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진기 사업’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천 지역 청년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인천시 대표 창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 지원 ▲해외 파트너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Track1(챌린저) 15개 사와 Track2(루키) 10개 사 등 총 25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이 중 5개 기업은 말레이시아, 20개 기업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말레이시아 : 파트너쉽 중심 협력 강화, 혁신 스타트업 해외시장 교두보 구축 말레이시아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FutureX Connect’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투자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기술력과 시장성을 검증받고,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 실증) 기회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운영 혁신, 독서문화 확산, 지역사회 협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도서관 중 혁신적 운영과 지역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중앙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창작 중심 도서관 모델을 선도해왔다. 중앙도서관은 ‘읽걷쓰’를 통해 4,700여 명의 시민저자를 배출하고 400여 종의 책을 출간했으며, ‘중앙저자학교’, ‘도서관 출판창작소’, ‘읽걷쓰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서점·작은도서관·학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최초로 ‘L-ESG 도서관 활력지수’를 도입해 환경·사회·거버넌스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운영을 실현했으며, '플라스틱 회원증 없는 도서관', '지구를 생각하는 날', '사서로운 나눔단' 등 ESG 실천 활동을 펼쳐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서관의 성과이자 시민의 성취”라며 “앞으로도 ESG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가원초등학교 일원에서 교육청·지자체·경찰·학교·학부모·지역단체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인천가원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등교 시간대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질서 준수를 안내했다. 특히 ‘아이 먼저, 서다‧보다‧걷다’ 보행 안전 3원칙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좌우 살피기, 보행선 준수 등을 강조하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자제와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통학로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기관과 즉시 공유하여 지속적인 안전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안전교육과 합동 점검을 지속해 학생들의 일상적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6개 기관이 한 팀이 되어 학생 안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및 ABLE 소방훈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 있는 안전요원을 확보해 교원의 안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발달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을 포함한 재난대응교육 강화를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 퇴직자 및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 △발달장애학생 대상 소방훈련 추진 △특수학교 소방안전 컨설팅 및 학부모 대상 교육 확대 등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인천시교육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천소방본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의 ‘해사법원 인천설립 타당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대우 동구 고문변호사(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물포구 유치의 당위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제물포구는 근대 개항의 상징이자 인천항과 공항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 해사법원 유치의 역사적·지리적 명분이 충분하다”며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국가 해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윤우)는 지난 20일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둘레길 및 세미원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 체조교실’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금창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자치사업으로, 지난 6월 30일~9월 30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저녁 영화국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건강걷기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 약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두물머리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세미원을 방문하여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정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함께 운동하던 이웃들과 두물머리를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세미원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윤우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건강걷기 체조교실에 성실히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탐방이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고 소통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 12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일을 여는 든든한 송삼이네 드림 장학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업에 열의를 가진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순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장학금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아이들이 든든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 18~19일까지 송현1·2동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공유와 리더십 향상을 통해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마을리더로 뽑힌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마을 리더들은 워크숍 기간 중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관람하며 송현1·2동 참가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찬영 송현·12동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동 주민을 위한 활동에 헌신해주는 마을 리더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리더들이 지역사회의 주축이 돼 우리 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신기시장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시작으로,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형 현장 상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현장 미추홀’은 직소민원팀이 주안역 광장, 도화 앨리웨이 광장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노인복지관 등 취약계층 시설을 직접 찾아 현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구청이 먼저 찾아간다’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이영훈 구청장은 10월과 11월 두 달간 미추홀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을 실천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은 ▲10월 22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앞)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옛시민회관쉼터, ▲11월 5일 제물포역 남광장, ▲11월 12일 용현시장(고객 쉼터 ‘마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가 후원했으며, 총 33개 업체가 참여해 120여 명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참여 업체로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동원푸드빌, 인천성모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등 22개 현장 면접 채용 업체와 11개 간접 채용 업체가 함께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4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얻었으며,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취업 상담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세무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의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박람회 덕분에 원하는 일자리를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추진 중인 ‘계양형 노인복지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계양구는 일자리, 건강, 돌봄, 여가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21일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공로를 기리고, ‘존중과 동행’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했다. 전국이 주목한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 맞춤형·세대공감형 일자리로 사회참여 확대 계양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94개 분야에서 총 6,06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단순 근로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양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발전시켰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과 소득을 함께 얻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