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FA는 내년 1월 터키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26명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를 제외하고 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지난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참가했던 국내파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발탁됐다. 김대원(24, 강원FC), 김진규(24, 부산아이파크), 엄지성(19, 광주FC)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이번 선수 구성에 대해 “올 시즌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보여준 경기력, 우리 대표팀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지를 검토해 명단을 꾸렸다. 보름간의 터키 전지훈련과 두 차례 평가전은 선수들의 면면을 자세히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새롭게 뽑힌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리 대표팀의 전술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도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1월 9일 소집돼 당일 터키로 출국할 계획이다. 벤투 감독과 포르투갈 코치진은 터키 현지로 바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24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 머물며 훈련과 경기를 갖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아이슬란드, 몰도바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KFA는 새해 1월 15일에 아이슬란드, 21일에는 몰도바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양국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경기는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마르단스타디움은 지난 2018년 1월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신태용호가 평가전을 치른 곳이다. 내년 1월 27일 레바논, 2월 1일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컨디션 점검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차원에서 이번 평가전을 준비했다. 1차전 상대 아이슬란드는 현재 FIFA 랭킹 62위로 한국(33위)에 뒤진다. 2016년 열린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탈락이 확정됐다. 그동안 대표팀끼리 맞붙은 적은 한번도 없어 이번이 첫 대결이다 FIFA 랭킹 181위의 몰도바는 아직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다. 2018년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그린적중률’이란 파3홀에서는 티샷으로 그린에 올린 경우, 파4홀에서는 두 번 이내 그리고 파5홀에서는 세 번 안으로 ‘온 그린’에 성공시킨 확률을 뜻한다.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아이언맨’은 김홍택(28.볼빅)이었다. 김홍택은 75.362%의 그린적중률을 적어내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부문 1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언샷 훈련을 많이 했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며 “매 대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고 공을 그린 위로 올리겠다는 다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김홍택은 2021 시즌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 외에도 ‘종근당건강 코어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06.453야드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하기도 했다. 사실 김홍택은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승을 올린 그는 그 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4위(292.067야드)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294.759야드)과 2020년(306.303야드)에는 해당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진행한 스포츠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2021 FC안양 펀크리에이터 7기’가 지난 27일(월), 안양종합운동장 라커룸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1 시즌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FC안양 펀크리에이터는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및 구단의 마케팅 활동, 브랜드 마케팅, 스폰서십, 경기 취재와 촬영 등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미디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 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프로축구단 업무를 경험했다.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구단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우수 수료자로 수료한 FC안양 펀크리에이터 이서영 씨는 “FC안양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룬 해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과 유관중 경기들을 모두 겪으며 홈 경기 기획과 운영 등 어떤 부분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직 실무자인 구단 직원들에게 프로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들을 들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 실무자 초빙 특강을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연말을 맞아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이사, 동방학교, 평택시 장애인 역도 연맹 선수 등 여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평택시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는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 대한 평택시장상 표창과, 신규 이사 위촉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와 평택시 장애인체육 관계자들 간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3, 은메달 13, 동메달 15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33%를 기여하는 성과와 제15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으며, 올해 장애인선수들의 노고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는 축소 진행됐으나,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표창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성장과 발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내년도 체육 예산을 올해 대비 약 30% 증액 확보함에 따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체육인들의 혜택과 활동 영역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내년도 체육과 소관 예산은 국비 1,103억6,000만 원, 도비 644억7,000만 원 등 1,748억3,000만 원으로 올해 1,351억6,000만 원 대비 29.4% 늘어났다. 주요 사업을 보면 우선 각종 종목단체 지원과 활성화 사업을 전년 대비 약 5억 원 증액한 43억 원을 편성해 신규 가입 종목단체 운영지원과 국제대회 출전 선수단 지원금 및 메달 포상금에 쓴다. 아울러 내년부터 1억 원을 들여 종목별 리그 활성화 사업도 새로 시작하는데, 공모로 선정된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리그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체육회관을 온전히 도내 체육인들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보수 공사 예산 3억 원도 마련했다. 장애인체육 지원 항목에서는 전국장애인종합체육대회 참가, 장애인체육 지도자 및 선수 육성 등 장애인체육 지원 예산이 16억 원 늘어나 총 13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체육진흥기금 예산이 올해 51억 원에서 내년 103억 원으로 2배 이상 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이 1월 2일부터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의 2022년 첫 훈련은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여자 U-20 대표팀 감독)의 지도 하에 1월 2일부터 8일까지 6박 7일 동안 양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의 화상 연결을 통한 비대면 훈련이 진행된 바 있다. 오랜만에 소집 훈련을 갖게 된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은 2003년생과 2004년생의 고등학생 선수들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들의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과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 위한 목표의식 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2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동계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지윤, 김신지, 우서빈, 박수정, 전유경, 이현정(이상 포항여전고), 김예은, 천세화, 장진영(이상 울산현대고), 이수아(경남로봇고), 최민아, 박주형(이상 경기오산정보고), 박유정, 김지현, 김경희(이상 충남인터넷고), 김민지, 노하늘, 오규원(이상 강원화천정산고), 지예슬(인천디자인고), 김유진(대구동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내일(28일)부터 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대행 업체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의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제공되는 판독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는 등 2022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규시즌 개막 전에 판독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에 이어서 올해도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022년 2월 7일(월) 오후 2시까지 KBO 운영팀으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1월19일(수)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지난 3주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을 남겼던 코치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대면 강의를 통해 더욱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총 18명의 수강생들은 지난 6일(월)부터 드림파크 연수원(경기도 용인)에서 3주에 걸쳐 기본 야구 기술 강의는 물론, 데이터 활용, 운동역학, 스포츠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총 90시간에 걸쳐 열성적으로 임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번 코치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친 뒤 대부분의 코치들은 “전반적으로 유익하였다”고 평가했다. 롯데 이병규 코치는 “선수 생활을 하며 몸으로 알고 있던 지식들을 교육을 통해 이론적으로 정립하는 과정이 유익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키움 설종진 퓨처스 감독은 “처음에는 현장에서 야구를 경험하지 않은 학자들이 야구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었으나,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현장에서 적용할 점이 분명히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며 다른 시각에서 야구를 바라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월 27일(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4호로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이스트힐스 골프클럽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지난 6월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시작으로, 9월에 ‘고양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과 ‘㈜위너스파크 돔골프 연습장’을 2호와 3호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으로 택정한 바 있다. 본 사업은 골프장의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을 토대로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하는 이스트힐스 골프클럽은 제주에서 가장 비거리가 긴 300미터의 천연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와 파3 6개 홀을 갖췄다. 또한, 최상의 연습그린과 전타석 실외전용 통합자세분석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금일 진행된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강동규 이스트힐스 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참석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차민규, 김민선 선수와 내년 1월 의정부시청으로 이적 예정인 정재원 선수가 12월 23일 나란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남자부에서 총 8장(500m 2장·1000m 2장·1500m 1장·매스스타트 2장·팀추월 1장), 여자부에서 총 5장(500m 1장·1000m 2장·매스스타트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 선수는 남자 500m와 1000m에 각각 출전한다. 차민규는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하며 기량을 과시한 바 있다. 포스트 이상화로 불리는 김민선 선수는 여자 500m와 10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지난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여자 500m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메달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정재원 선수(서울시청)는 최근 의정부시청 빙상팀으로 이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학동)는 24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2023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김학동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이철우 집행위원장, 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속 확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해외선수단 입국 시 자가 격리와 참가 선수단 안전 문제, 각종 국제대회 연기 또는 취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를 거쳐 최종 연기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23년 순연 개최에 따른 대회 상세 일정은 아시아육상연맹(AAA)과 대한육상연맹 등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시간적 여유가 생긴 만큼 더욱 내실 있는 대회 준비로 육상의 메카 예천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무관중 경기로 개최할 경우 육상의 메카 예천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회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순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군민들께서도 양해해 주시길 바라고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 의령군수실에서 신임 사무국장에 최진숙씨를 임명했다. 신임 최진숙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소지하는 등 평소 장애인복지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앞으로 신임 사무국장으로써 의령군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총괄하면서 가맹단체관리, 장애인체육육성·지원 등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9월 29일 설립되었으며 11월 중 창립총회를 거치고 12월 14일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다.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2,900여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주군에서 추진 중인‘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사업’의 참여 방법이 오는 2022년에 일부 변경된다. 울주군은 최근 개발을 완료한‘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모바일 앱의 사전 체험판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 등재했으며 최종 테스트 및 최적화 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앱 설치한 사람에 한하여 완등 인증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앱은 위치정보(GPS)를 활용하여 산 정상석 일정 거리 내에서만 카메라 기능이 활성화되며, 앱 자체에서 사진 촬영 후 즉시 등록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 기존‘영남알프스 완등’이라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인증사진을 전송하고 신청 접수하는 방식의 비효율과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매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 내에 아홉 봉우리를 모두 등반해야 하며, 하루에 최대 3개의 봉우리까지만 인증, 등반일 기준 만 14세 이상의 개인만이 앱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즉시 인증서와 인증 물품을 수령할 수 있고 영남알프스 및 울주군 관광 안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순군이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참가한 ‘2021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전국에서 107개 팀, 120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와 중등부 대회를 분산해 진행했다. 이전 대회보다 훨씬 강력한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한 대회가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군은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방역전문팀을 운영하며 출입구 게이트 관리부터 출입자 인증, 거리두기 관리, 수시 소독·방역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했다. 대회 관계자는 “선수단과 운영진이 대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신 화순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철저한 대회 운영과 함께 화순군 2개 팀(화순고, 전남기술과학고) 선수들도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화순고는 단체전 준우승, 정다연·공여진 선수가 복식 1위, 정다연 선수가 단식 3위를 차지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기술과학고는 남자단식에서 정민제 선수가 2위, 박성주 선수가 3위를 차지해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화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학교는 24일 서구 쌍촌동에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을 공식 개관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에서 3년간 38억원을 투자해 이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이성엽, 연형모, 박위림 등 전 프로게이머를 초청한 토크콘서트,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원 규모는 총 464.45㎡로, 6명이 동시에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트레이닝룸 3개실, 1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게이밍룸 3개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영상편집 및 크리에이터 교육을 위한 영상편집실 1개소, 영상제작 및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을 위한 아틀리에실 1개소, 세미나실, 운영사무실, 원장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개관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스포츠 전문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 게이밍과정, 이스포츠경기기획 및 운영과정, 이스포츠 방송 해설 과정, 게임연출 옵저버과정, 게임사무국 및 프론트과정, 이스포츠방송과정, 영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