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15가정, 총 42명을 대상으로 하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 물놀이 캠프, 바리스타 직업체험, 전통문화탐방, 치즈·피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및 봉사활동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서북봉사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는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과정으로 고양시 관내 취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직업 훈련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직업훈련은 교육비(88만원) 전액과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취업전문기관과 연계해 취업에 도전하게 된다. 한국어 중급이상 자격을 가진 고양시 거주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총 350시간으로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7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교육으로 컴퓨터활용교육, 한국어 말하기교육,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직업에 필요한 기초소양교육을 받고 직업훈련 교육과정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받게 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체계적인 직업훈련 교육과 취업 지원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을 도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소독의무대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숙박업소,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연면적 300㎡이상) △역사 및 역 시설 등 △대형마트 △병원 △집단급식소, 위탁급식 △기숙사, 합숙소 △공연장 △학원 △건축물(연면적 2000㎡이상)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공통주택(300세대 이상)로 분류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우, 같은 법 제83조제3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전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소독의무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방역은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이자 모두의 책임인 만큼, 해당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는 지난 22~23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걷기동아리 참여자 22명의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체력에 맞춰 운동 처방을 하는‘올(all)바른 걷기 배우기’프로그램은 ‘국민체력 100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동형 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체력 측정은 △신체 구성 분야(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 △건강 체력 분야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운동 체력 분야(민첩성, 순발력 등)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력 측정에 참여한 걷기동아리 참여자들은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확인했고, 고양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올바른 건강 증진 활동을 파악할 수 있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건강한 걷기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문촌9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기억사랑 A.P.T’현판 증정식 및 나무 표찰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산서구보건소장과 직원, 문촌9주거행복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아파트 내 나무에 이름을 붙이는 나무 표찰식은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상징적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기억사랑 A.P.T 프로젝트’는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이다. ▲‘뇌블리버스’를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방문형 검진 및 가정방문 서비스 ▲원스톱 치매 검진(선별검사→진단검사)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돌봄서비스인‘치매안심 케어콜’,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여 사업 등 디지털 돌봄 서비스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향숙 일산서구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AI 기반 영농일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를 넘어 AI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챗GPT, 구글 제미니 등 대화형 AI를 활용한 음성·시각 정보 자동 기록법,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반 기록 방식, 그리고 엑셀과 연동한 출하·재고관리 자동화 도구 등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11월 정식 도입 예정인 ‘말로 쓰는 영농일지’앱도 미리 선보이며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AI 시대에 대비하는 계기로 삼았다. 강의를 진행한 정용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경영전문위원은“기억의 한계를 극복하고, 거래의 명확성을 확보하며, 현황 분석과 문제 해결, 미래 예측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 경영기록의 핵심”이라며,“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재차 발효된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689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전수 안전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응 태세를 이어가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정전 시 대응 매뉴얼 비치 ▲실내 온도 유지(24~26℃)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점검 ▲수분 섭취 및 건강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폭염 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전기과부하 여부, 누전 차단기 상태, 연장선 사용 실태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종사자 면담을 통해 응급대응 체계 및 행동요령 숙지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외에도 시는 교육자료와 온열질환 대응 매뉴얼을 2회 배포했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있다. 폭염경보 발효 시에는 즉시 대응체계 전환 안내와 유관기관 긴급연락망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복지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8월 29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및 보건복지분야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기간에는 기초연금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등 부정수급 행위에 대한 시민의 신고와 점검을 강화한다. 부정수급 주요 사례는 소득·재산 거짓 신고, 허위신청, 급여 부적절 사용 등이 있다. 부정수급 신고는 전화(국번없이 129번) 또는 복지로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신고는 철저히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민 여러분의 작은 신고가 복지의 공정성과 정의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신고 기간 이후에도 부정수급 점검과 관리를 지속해 공정한 복지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원경찰의 현장 대응능력과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부대학교와 협력해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따라 매월 4시간씩 부서별 직무교육을 받고 있으나, 기존 교육은 이론 교육에 집중돼 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이상동기 범죄 등 복합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진과 함께 청원경찰 대상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원경찰법의 이해 ▲특이민원 대응 방법 ▲청원경찰 장구 사용법 ▲물리력 대응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청원경찰의 친절도 향상은 물론, 시설보호와 안전 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단발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중부대학교와 협업을 통한 단계적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편성해 교육의 연속성과 효과성을 제고한 점은 관학 협력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경비구역의 방호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청원경찰 직무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기능을 강화하고자‘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이다. 세대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해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가점 부여, 인증 동판 수여,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관리단지 평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8월 1일까지 고양시청 주택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고양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유럽 상추 60단(25kg)을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6월 고양시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 감자 50kg을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이번 기부는 ‘고양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교육 과정에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이루어졌다. ‘고양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은 고양시와 농협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농업 기술 학습과 진로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고 학생들은 ‘스마트 센싱’ 기술을 활용한 환경 제어 자동화,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등 스마트팜 핵심 기술로 유럽 상추(카이피라, 카세라)를 직접 재배했다. 기부된 상추는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중 식사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보내지는‘반찬 꾸러미’에 활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성껏 길러낸 농작물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잡고 지난 23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1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상담반을 꾸려 생활법률, 건축민원,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간단한 궁금증이나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그 자리에서 바로 답변을 받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되어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민원을 어디에 털어놓아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마침 이런 자리가 마련돼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자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와 가평군은 2012년 재난 발생 시 시군 간 응원 및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 관계를 맺고 현재까지 응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큰 피해를 입고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평군민을 지원하기 위한 응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칫솔, 세면비누, 수건,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와 가스렌지, 코펠, 수세미 등으로 이루어진 취사구호세트로 구성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서는 모든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폭우 직후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를 진행하는 봉사단체, 군경 관계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밴드 동아리 ‘빈츠’가 7월 16일~20일에 열린 2025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양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빈츠’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밴드 동아리로,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참여 권리’ 특성화 방향에 따라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다.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는 현장이다. 빈츠는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자유곡으로 구성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문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고양시청소년예술제 대상 수상은 동아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팀워크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경기도에서 열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및 안전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야간 시간대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이용 지도와 청소년의 밤길 안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관내 주요 거리와 공원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유관기관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실무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청소년 보호 및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과의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보호, 진로·여가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청소년 보호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므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무더운 여름철,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했으며, 일산서구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 지정업소 등 총 18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사항은 ▲조리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판매금지 품목(어린이 정서저해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 마스크 등 착용 여부 등으로,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학교 매점과 우수판매업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을 판매하지 않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금지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 시기의 식품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수영 위원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며“여름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중장년 독거남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 안부 확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