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5일 주엽역 광장에서 ‘주엽1동 주민총회 및 강선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이 있어 행복한 강선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우크렐레, 줌바댄스, 민요, 검도 시범,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마련한 파전, 꽈배기, 두부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민속놀이, 송편 만들기, 토마스 기차 체험, 페이스 페인팅, 헤어미용 봉사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즉석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축제와 함께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소개가 이뤄졌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된 거리투표와 찾아가는 사전투표,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를 통해 총 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일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를 만드는 마을)’의 유래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도 지난 3월에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정성스럽게 완성된 장은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은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귀한 음식인데, 이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8일, 위원 21명을 새롭게 위촉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식 신임 주민자치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4일 화학제품 수출입전문업체인 ‘인포켐스(주)’로부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포켐스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항1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듯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 원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재료 구입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포켐스(주) 이상철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힘든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인포켐스㈜’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포켐스(주)’는 2001년에 설립돼 5년째 장항1동 인쇄문화단지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화학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해외 유수한 화학업체들과 협력해 국내에 화학약품을 수입 판매하는 우수 기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두1동은 매년 봄·가을에 초화를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통장협의회는 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 15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꽃을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결한 거리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마두1동을 만드는 데 함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마을축제 ‘2025년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광)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과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준 식사동 주민자치회에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화합이 내일의 식사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공연, 체험, 나눔,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무대, 마술쇼 등이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고 드론체험, 비누 만들기 등 14개의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46팀이 참여한 나눔장터와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더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1. 11. 1.~2022. 11. 14. 사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배제를 받은 납세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시적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는 주택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다만 일부 납세자가 취득일로부터 일시적 2주택 기간(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함에 따라 세정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609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활용해 종전 주택 처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 1주택으로 되지 않은 납세자는 중과세율(8%)을 적용해 부족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 형평성 확보를 위해 이번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납세자는 주택 처분 기한과 관련 법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4일,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다양한 물품을 모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류주현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포장된 라면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는 ‘가을맞이 초화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삼송로와 창릉천 주변에 국화를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송1동 거리 곳곳에 노란 국화가 피어 있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써준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한 ‘2025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행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산업재해 인정에 따른 급식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와 조리종사자 건강권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재 개선된 환기설비는 조리실 내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조리흄(미세입자), 열기, 증기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하며, 실내 공기가 청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학교급식의 첫걸음”이며“앞으로도 모든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10교를 선정하여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교의 급식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업운영교(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0월 25일에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청소년 나눔마켓인 일산벼룩시장과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주도형 플리마켓 프로그램인‘일산벼룩시장’은 올해 5월·6월·9월·10월 토요일, 카페거리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3,6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되고,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주도적 참여와 나눔과 순환의 경제, ESG 실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세대 간 공감의 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행사 주관 담당자들은 기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고물품 나눔, 업사이클링 체험, 창작품 전시, 재능기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일산벼룩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우리 가족 웃지 않는 얼음땡 대회'를 성황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청렴주니어보드는 지난 25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고양꿈돌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청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MZ세대 청렴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미래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부스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누 만들기’체험은 손씻기를 통해 청결을 지키듯, 작은 실천이 청렴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함께 진행한‘청렴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청렴의 핵심가치를 선택하고 사진으로 남기며, 청렴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행사 현장은 체험을 즐기려는 학생들로 북적였으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한 한 청렴주니어보드 위원은 “청렴은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감과 참여를 통해 확산된다고 생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 생활밀착형 품목의 가격 변동을 정기적으로 조사·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원신청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받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물가모니터요원 지원신청서(양식) 및 구비서류를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소상공인지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물가모니터요원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물가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자 답”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길을 찾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고양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년 차 동별 소통간담회 진행… 시민목소리 직접 청취해 건의사항 455건, 75% 해결 중 시는 지난해까지 민선8기 3년간 역대 민선 최다 횟수인 129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1개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대화동), 성사 창조혁신센터(성사1동), 장항습지생태관(장항1동), 고양꽃전시관(장항2동), 주엽커뮤니티센터(주엽1동) 등 동을 대표하는 주요시설 및 인프라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5일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는 '2025년 고양특례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에 이어 비전 선포식, 성인문해교육 시낭송이 진행됐으며, 동아리 무대공연, 체험부스, 각종 이벤트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5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 GY컴'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열정과 빛나는 스포츠 정신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민숙 의원(원신·고양·관산)이 고양시의 공공건설사업이 외지 대형업체 위주로 집행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집행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29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건설산업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기반 산업"이라며 "관내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공공 발주 시장마저 외지 업체에 잠식되면 지역 건설산업 기반이 붕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양시 주요 부서의 건설기술용역 발주액 약 732억 원 중 관내업체 수주액은 32.4%(약 237억 원)에 불과했다. 반면 관외업체는 67.5%(약 494억 원)를 수주했다. 특히 관내업체 우선 수의계약 기준(1억 원)을 초과하는 '1억 원 이상 사업'의 경우 심각한 불균형이 드러났다. 총 76건 중 수주한 관내업체의 수는 14건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시가 법령 준수를 명분으로, 사업 금액을 1억 원 이상으로 책정해 관내 업체의 수의계약 기회를 스스로 제한해왔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도 설계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