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1년을 소회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1년 K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다”며 “여러 곳의 신규 스폰서와 파트너가 합류했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도 다진 결과 협회와 투어(KGT)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2년 화두로 ▲ 합리적 중계권 계약 체결, ▲ 국제 업무 강화, ▲ 회원 권익 증진 ▲ 유소년 골프 발전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할 것”이라며 “먼저 올해는 중계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해 KPGA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 전체적인 투어를 발전시키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업무 조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강예석 회장)가 주관하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1년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은 각 사업 목적에 따라 구분한 '아침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 '생활체육광장운영', '장수노인체육대학' 등 체육회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다년간 운영하는 4가지 핵심 사업이다. 체육회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전한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아침생활체육교실(1월~12월/11월까지 누적 인원) 16개 프로그램 16,503명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3월~11월) 6개 프로그램 2,027명 ▲생활체육광장운영(3월~10월) 4개 프로그램 8,863명 ▲장수노인체육대학(4월~11월) 3개 프로그램 1,700명 등 총 29,093명의 누적 참여 인원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 162편의 영상을 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31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 시즌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및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SK telecom OPEN 2021’ 우승과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9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제네시스 포인트 5,540.56P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 754,936,305원을 획득한 김주형은 ‘제네시스 상금왕’도 석권했다.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타이틀을 10대 선수가 획득한 것은 역대 최초로 동시 석권 역시 김주형이 처음이다. 더불어 김주형은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상’도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주형은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태권도 유급자와 유단자 띠의 색상인 오방정색(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을 활용,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를 태권도 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형태로 엠블럼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매뉴얼로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기원은 지난 9월부터 구상에 들어가 약 3개월 만에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매뉴얼 제작을 완료하게 됐다. 국기원은 엠블럼을 2022년 1년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비롯한 각종 행사, 사업 홍보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천군체육회는 29일 진천문화원에서 2021 진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상 시상식은 올 한해 진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체육회장인 김명식 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오은주 진천교육장을 비롯한 체육상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부문 수상자는 △대한체육회장상 박영서 상임위원장 △충북체육상 임종열, 이종철 △경기부문 정현택 외 2명, 상산초 핸드볼부 △생활체육부문 현진택 외 2명, 그라운드골프협회, 진오FC클럽, △지도부문 오종석 외 6명 △공로부문 오세익 TF팀장 외 5명, 진천문화원,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수상했으며 진천군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남명수 진천군향교 전교 외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일 오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청 하키팀과 순천향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체육지원금을 지역 내 장애체육인 5명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아산시청 하키팀은 매년 체육지원금을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에 기탁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운동하는 아산시 장애체육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임흥신 감독은 “장애인,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고 장애인, 비장애인 체육 또한 다르지 않다. 우리 모두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꿈을 이뤄가고 있다. 같은 아산시 체육인으로 장애체육인들의 열정에 감동받아 장애체육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선수들과 지원금을 기탁하여 왔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의 눈이 같아지기를 바라본다.”라고 전하였다. 올해 체육지원금을 받게 된 장애체육인은 도민체전 선수뿐만 아니라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매일 나와서 운동하시는 생활체육인에게도 지원금이 지원되었다. 그 중 김영진 씨는 “오늘 이렇게 체육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아산시청 하키팀과 순천향대 체육대학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병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체육회가 내년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이 대폭 확대 운영된다. 기존 인기강좌가 늘어나고, 이색 신규강좌도 추가 개설돼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체육회는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 간 새해 생활체육교실 회원 신청을 접수한다. 개설 종목은 축구와 생활체조, 카누, 골프, 파크골프, 펜싱, 보디빌딩, 탁구, 수영 등이다. 내년 눈에 띄는 신규 종목은 역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이다. 하남면 용암리에 위치한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 18홀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에는 10~13세 어린이 10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들의 민첩성과 운동능력 향상에 좋은 펜싱교실은 내년 ‘힘찬 펜싱교실’(7세 반)과 11~13세 반이 추가로 개설된다. 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영교실의 경우, 신청자가 많았던 유아반이 주1회에서 2회로 늘어났다. 각 종목별 개최 장소는 축구는 하남면 위라리 인조잔디구장, 생활체조는 상서면 문화센터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카누는 화천체육관 및 피니쉬타워, 골프는 화천골프연습장, 파크골프는 용암리 파크골프장, 펜싱과 보디빌딩, 탁구, 수영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다. 모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tvN의 4부작 오디션 프로그램 ‘골든일레븐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골든일레븐2’에서 베스트11에 뽑힌 선수 11명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11명까지 총 22명이 마지막 소집훈련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골든일레븐2’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유소년 선수 22명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소집훈련을 했다. KFA는 전임지도자 두 명과 골키퍼코치를 초청해 KFA 유소년 육성프로그램 ‘골든에이지’에 뽑힌 선수들이 받는 훈련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인 ‘고알레’도 함께 해 선수들의 훈련을 돕는 동시에 방송 뒷이야기를 담았다. ‘골든일레븐’은 KFA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CJ ENM이 함께 만든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인 만 9세부터 12세까지의 유소년들이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미래의 축구국가대표 자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4회에 걸쳐 방영됐다.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손흥민(29, 토트넘홋스퍼)과 지소연(30, 첼시FC위민)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는 2021년 올해의 남녀 선수로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올 한해 소속팀과 각급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남녀 선수는 누구인가’를 묻는 조사에서 손흥민과 지소연이 가장 많은 득표를 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번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토트넘에서 2020/21 시즌 22골로 자신의 시즌 최다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올해 A매치에서도 7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대표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활약을 했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 선정에는 각 언론사 축구취재팀장 52명과 함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 15명,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11명이 전문가 그룹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기자와 전문가의 비중을 5 : 5로 맞추기 위해 전문가 그룹 투표에는 2배의 가산점이 주어졌다. 투표 결과 손흥민은 총 253점을 얻어, 189점을 획득한 김민재(25, 페네르바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54점을 받은 황희찬(25, 울버햄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유소년의 골프 관심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태백 황지중학교와 평창 진부중학교, 그리고 포천 지현초등학교에 골프 용품을 지원하고 골프 연습장 완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는 골프에 대한 열의는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KLPGA의 골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KLPGA는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총 16개 학교에 실내외 골프 연습장을 설립하며 골프 환경 조성 및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올해는 지난 12월 3일(금)에 열린 태백 황지중학교 실외 연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12월 8일(수)에 진행된 평창 진부중학교 실외 연습장 준공식을 진행했고, 금일(29일) 있었던 포천 지현초등학교 실내 연습장 준공식까지 모두 성료했다. 또한, KLPGA는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한 세 군데 학교에 골프 클럽과 골프공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함께 지원해 관계자 및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일 열린 포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14시에 시청 응접실에서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 오상욱선수와 대전출신 조한신, 이수환 등을 면담하고 시청 펜싱팀 입단을 환영했다. 허태정 시장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등 우수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체육발전과 국위선양에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구리시체육회가 주관한 '2021 초등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과 경기도체육회·구리시체육회가 주관한 '2021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 공모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1 초등스포츠클럽육성지원'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11개 종목을(볼링, 스쿼시, 축구, 검도, 복싱, 배드민턴, 탁구, 클라이밍,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발레) 학교형과 지역거점형으로 총 36개 클럽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거점형 클럽은 학교 체육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종목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올해 총 884회 수업을 진행해 9,767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또한'2021 경기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사업은 관내 회원종목단체에 가입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순회 강사 지원 및 시설사용료, 홍보비 등을 지원하여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클럽에 참여하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보급했다. 3개 종목(배구, 족구, 탁구) 21개 클럽, 총 428회 수업 진행하였으며 총 4,191명이 참여하였다. 강예석 구리시체육회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쇼트트랙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권영철)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첫날 신다운(의정부시청)은 2분25초24의 기록으로 남자 실업부 1500m 동메달을 획득했고, 다음날 이 기세를 몰아 김정민(의정부시청)은 4분58초08의 기록으로 남자 실업부 3000m 은메달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9년 쇼트트랙팀 창단 이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선수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망한 선수들이 끊임없이 참가하고 도전하는 무대인 KLPGA 투어에는 어떠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성장중인 선수들로 즐비하다. 최근 상금순위를 통해 점점 기량을 키워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발돋움한 그들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폭풍 성장의 모범 사례, 박민지] 최근 5년 KLPGA투어 상금순위 표를 봤을 때 매년 꾸준하게 성장해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박민지(23,NH투자증권)다. 2016년 국가대표로 출전한 ‘세계아마골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이루며 KLPGA에 입회하게 된 박민지는 그 해 11월에 열린 ‘KLPGA 2017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8위를 기록해 2017시즌 정규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그렇게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된 박민지는 정규투어에 순식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규투어 두 번째 대회이자, 데뷔 후 10일 만에 출전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슈퍼루키’로 떠오른 박민지는 그해 상금순위 13위, 신인상포인트 2위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렇게 떡잎부터 달랐던 박민지는 이듬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남 체육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 이끌게 될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제4기 위원을 위촉하고 돛을 올렸다.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장을 맡은 양승조 지사와 김덕호 도체육회장, 변현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올해 주요 업무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4기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양 지사를 비롯한 당연직 5명과 체육 관련 대학교수, 시군 체육회장, 회원종목 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제3기까지는 민간에서 위원장을 맡았으나 최근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충청남도 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도지사가 위원장으로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체육진흥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체육단체의 상생 발전 및 협력 △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연구·교육 및 연수 등 지역 체육 정책 관련 다양한 협의·자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소속 구성윤, 권창훈, 박지수, 이영재, 정승현,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8일,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권창훈, 이영재(이상 M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는 올해 꾸준히 벤투호에 승선한 구성윤, 박지수, 정승현, 조규성을 포함해 지난 27일 국군체육부대로 입소한 권창훈, 이영재가 발탁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K리그1 울산현대(7명)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인원(6명)이다. 김태완 감독은 “또 다시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로 뽑혀 영광이고 행복하다.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고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왔으면 좋겠다. 특히 이영재, 권창훈 등 부대에 적응을 잘해서 구단 선수로서도 제 기량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단에 포함된 선수단은 1월 9일 터키로 출국해 15일 아이슬란드와, 21일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