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31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혁신팀플오디션’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혁신팀플오디션에는 총 25개 팀(84명)이 참가하여 올해 2월부터 약 8개월간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팀(37명)이 이날 최종 발표의 기회를 얻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만성적인 주차 문제와 보행환경 개선을 취지로 “구도심지 활성화를 위한 2가지 선택”을 연구한 '우리들의 부르스'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주차 공유 서비스와 양방통행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AI로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AI로 그린 축산 청정 환경, 안성시의 탄소중립 로드맵"을 제안한 'E1R2'팀이 선정됐다. 이는 안성시의 주요 산업인 축산업을 미래 기술과 접목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시설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등 사회혁신에 대해 폭넓게 살펴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나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전문 심리상담과 복지자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는 상담 및 복지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이 스스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에는 민간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며 청소년 지원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굿네이버스, 콘서트콰이어, 힐하우스피부과, 태온한방병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위기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굿네이버스 장학금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지난 1월, 수원 콘서트 콰이어에서 열린 기부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이 4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의 어려움으로 학업과 진로를 고민하던 청소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109호)에서 ‘시흥도시공사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공사의 각 실·부서별 필요한 물품, 용역, 공사 등 발주 수요를 관내 기업과 직접 연결하여, 공공시장 진입의 장벽을 낮추고, 지역 내 거래 비중의 확대를 목표로 두었다. 특히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업종 간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회는 공사의 주요 사업 소개와 부서별 수요설명, 그리고 기업-공사 담당자 간 1:1 맞춤형 구매 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사 소속 실·부서 실장 및 부장,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상담회에 참여하여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검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러한 1:1 상담은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거래 기반 마련에 초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은현면지부는 양주시 은현면 일대에서 ‘새마을부녀회 재활용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지원된 물품을 활용하여 자원재활용품 수집 대상자를 모집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은현면 곳곳을 돌며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재활용품 수거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과 은현면주민자치센터 담당 공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재활용품을 분류하고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복지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자원 하나하나가 이웃을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이웃을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 기획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9일에 시작해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운영됐다.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작가 재재나무(박은희)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스테들러코리아에서 제공한 도구 탐구, 드로잉의 기본 구도 잡기, 스케치, 채색까지 강의실에서 진행 후 마지막 8주 차는 야외 현장 드로잉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어반 스케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초보로 신청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선생님의 지도대로 따라 그리니 그림 하나가 완성되는 게 정말 신기했다”라며 “또한 다른 그림이나 사진, 자연, 사물을 유심히 관찰하는 나를 발견하며 앞으로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이번 수원시립미술관과의 ‘미술관 여행 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용인 소재 ‘캠지기모현’에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을 통해 체득하는 환경 보호교육’을 1박 2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남시 내 3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6명이 함께했으며, ‘지속가능한 지구, 나로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되어, 누구나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캠핑 현장에서 모닥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야생동물을 존중하는 법,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등 자연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 환경 수칙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하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으로 자연 그대로 지켜야 할 예절을 배울 수 있었고,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들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에서도 실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3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 현장과 LH양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공사 및 착공을 촉구했다. 국지도 39호선은 서부지역의 중요도로이나 교통량이 급증하고 선형 불량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조속한 착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빠른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김기천 광적면이장협의회장은 “광적면은 양주시 서부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로와 택지개발이 함께 추진될 때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LH양주사업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39호선 위험도로 공사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최대한 신속히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한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과 의류 등을 수거한 뒤, 세탁기와 건조기를 완비한 이동 세탁 차량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 세탁 차량은 대형 이불이나 일반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물품을 처리할 수 있어 이용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세탁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무거운 이불을 어떻게 세탁할지 걱정이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희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깨끗한 이불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누리교회는 지난 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5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누리교회는 불현동에 위치한 개신교 교단으로,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민경엽 담임목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관내 경작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함께 직접 재배한 콩을 수확하고 탈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콩은 지난 6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파종해 5개월간 정성껏 가꾼 것으로, 향후 주민자치회의 ‘황매전통장’(된장·간장) 제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지역에서 재배한 콩으로 전통장을 담가 판매하고 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고 수확한 콩으로 장을 담그니 의미가 더욱 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장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화요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2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온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정성의 마음을 담아 김장을 직접 담갔기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요양시설 이ㆍ미용 및 웃음치료 봉사,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도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지은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라동문화체육회는 4일 오후 1시,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쓱쓱싹싹 가을맞이 정리 봉사’와 생활 폐기물 정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고령과 지병으로 인해 오래된 가구와 생활용품을 버리지 못하고, 집 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독거노인 세대다. 회원들은 가구 이동과 불용품 정리, 주변 청소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상호 회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정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께서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하늘꿈지역아동센터로부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귤 5상자와 식료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하늘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학용품, 장난감, 의류, 다과 등 물품을 준비해 진행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다운 하늘꿈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김수영 동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센터장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서울삼육고등학교 ‘마실터 동아리’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두유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서울삼육고 하진아 교감, 김은영 지도교사, 마실터 동아리 회장 임소민 학생을 비롯해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삼육두유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마실터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내 일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실터 동아리’는 평소에도 스스로 기획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학교에서 배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제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전효송 서울삼육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배려를 배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나눔에 참여해 줘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이용 인증 챌린지’를 오는 11~30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갈매동 복합청사 3층에 있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을 활용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자기 주도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하여 혈압, 신장, 체중, 체성분, 근육량, 스트레스 지수 등을 쉽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측정 결과는 모바일 앱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기록되며, 일정 기간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변화 리포트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0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갈매동 스마트 헬스케어존 건강 측정 사진 인증 두 가지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모든 과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4일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 안전망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적 안전망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벽초지수목원의 국화축제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과 ‘긴급복지지원 제도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업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 인적 안전망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