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 총 46개 경로당이 지원 대상 시설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24년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규 복지사업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포시는 지난 3월 5일 진행된 사업 설명회에 시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취지와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역 내 경로당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총 116개소를 신청·접수했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4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 스마트 TV, 냉장고, 청소기 등이 순차적으로 보급 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포시는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교동 지역 만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체험돌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표시멘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9일 일성트루웰아파트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3개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 유아를 둔 부모들이 주말에 자녀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기고 서로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역 아동과 부모들에게 주말의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게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주민세 개인분 27,867건, 총 3억 400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해당 지역의 일원으로서 납부하는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또한, 시는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기본세액(5만 5천 원~22만 원)과 구 주민세 재산분의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이다.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삼척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대상자에게 납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동일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상의 연면적과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으로 도계읍 도계리 425번지 일원 무지개마을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공모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주거시설 지붕 및 외벽에 차열페인트를 시공하여 폭염으로부터 실내 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은 여름철 폭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건물 지붕 및 외벽에 시공하는 차열페인트는 태양열을 반사하여 지붕 표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여, 실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전기 사용량과 냉방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많은 지붕이 철제 구조로 되어 있는 무지개마을의 특성상 이번 시공은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시공한 취약가구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기후적응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지역 내 기후위기 대응 역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43회 춘천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춘천시민상은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등 6개 부문에서 부문별 1명(또는 1개 법인·단체)씩 총 6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후보자는 부문별 관계기관·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등 추천권자의 추천 또는 18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 추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시청 총무과에 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주역들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현지 조사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은 ‘제23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춘천시민상 상패가 수여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신촌천, 학곡천 합류지점 일대(토마스요양병원 맞은편)에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시는 석사동 130-6번지 일원에 694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준공은 오는 11월 15일이 목표다. 사업비는 총 4억 원(도비 2억원, 시비 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달 강원도 계약심사도 마친 상태다. 생활정원은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원에는 파고라와 의자, 테이블 같은 휴게시설과 넓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고 꽃과 나무, 잔디를 심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돕고 지역의 매력을 높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춘천시가 추진 중인 ‘정원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자연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어가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주최한 ‘2025년 춘천시 영어캠프’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대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일간의 영어 교육을 마친 초·중학생 100명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00% 영어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회화 중심 수업 △소규모 팀 프로젝트 △영어권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단순히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것을 넘어 영어를 ‘시험 과목’이 아닌 ‘소통의 도구’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자신감을 키웠다. ▶ 자신감 UP, 학생·학부모 만족도 최고 폐막식에서는 학생들의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발표와 대화에서 주저하던 태도는 사라지고 영어로 또박또박 말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한 참가 학생은 “처음엔 영어로만 말해야 한다고 해서 겁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범시민 태극기달기 붐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3·1절 태극기 게양률이 10% 안팎에 그친 상황에서 50% 달성을 목표로 광복절 전후 다양한 시책을 집중 추진한다. 올해 광복절을 계기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 캠페인으로 확대했다. 태극기가 단순한 장식이 아닌 독립·자주·평화의 상징이라는 점을 알리고 모든 가정·기관·상가 등에서 자율적으로 게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 현판식, 차량용 태극기 부착… 홍보 다채 춘천 18개 읍면동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153개 아파트에서 시범아파트 릴레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출입구에 현판을 설치하고 주민이 참여 모습을 촬영해 언론·SNS에 공유하며 열기를 높이고 있다. 또 시에서는 게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160곳의 시범아파트‧마을을 지정해 지난 3·1절 태극기 게양률 10%에서 이번 광복절까지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도전적 목표로 하고 있다. 온의사거리~봉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총 42,374건, 11억 6,400만 원에 대한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개인분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외국인 포함)가 대상이며, 사업소분은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 포함)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사업소분은 기본세율 5만~20만 원이 적용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면적(㎡)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속초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해당 납부서를 이용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자진신고 및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지로사이트 계좌이체, 신용·현금카드 납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8월 중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과 밀접한 반부패 법령과 주요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이 진행되고, 청렴도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통상적으로 경직된 분위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 카페 등에서 소그룹 단위 차담 형식으로 진행해 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간담회에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 청렴도 평가 안내도 포함된다. 시는 직원들에게 평가의 취지와 세부 기준을 명확히 알려 부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 시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청렴도 개선과 함께 속초시의 대외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청렴의 필요성을 단순히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공직 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삼아, 속초의 음식문화 자원을 발굴·활용할 ‘미식관광 전문인력–푸드큐레이터(음식문화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푸드큐레이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뢰성 있는 미식 콘텐츠를 제공하며, 속초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과정은 속초 고유의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해설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속초, 고성, 양양 시민 중 음식문화와 관광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특히, 음식·관광 분야 창업이나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한다. 총 20명 내외로 모집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20일 17시까지다. 교육은 ▲속초 수산물·향토음식 스토리텔링 ▲미식관광 기획·운영 실습 ▲주요 장소 답사 및 현장 해설 훈련 ▲콘텐츠 제작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에 거주하는 이승호씨가 어머니 함종순을 통해 ‘효도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함종순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뤄졌다. 함종순 어르신은 2018년 복지관 회원으로 등록해 올해부터 복지관의 노년사회화 프로그램(노래교실, 하모니카 등), 장수식당, 카페테리아 등다양한 여가시설·프로그램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고, 동료 어르신 들과 교류를 통해 활기차고 보람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호님은 “어머니께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며 만족해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어머니와 복지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직접적인 도움은 어렵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효도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함종순 어르신은 “복지관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수업이 없는 날에도 복지관에 와서 동료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영월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농복합지역인 동해시와 농촌지역인 영월군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임직원 자율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총 200만 원을 영월군에 기부했다. 또한,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기부금 215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강원권 지방공기업 간 협력 증진과 더불어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 등 지역 답례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상호 교차 기부로 지역과 지역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들의 일상 속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및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 제안 ▲관광지 활성화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단의 지속발전을 위한 디지털·AI 기술 기반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세 가지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민과 공단 이용객이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수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열린공단’ 페이지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아이디어를 듣는 계기가 되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년 강원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을 확대하고, 지역 간 고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동해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근로자 복지증진 시설, 생활필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이 지원된다. 신청은 동해시청 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기업 선정은 서류심사, 현장실태조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9월 중순 발표된다. 시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도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동해무릉제에서 풍물시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축제 기간 관람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자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원신청서와 시장 운영계획서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강원도에 영업소를 둔 업체로, 풍물시장, 행사대행업, 이벤트업 중 하나 이상 관련 업종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특히 동해시에 사업자를 둔 업체는 우선 선발된다. 올해 풍물시장에는 동해 관내 식당(편의점 포함) 14개 업체가 입점하며, 유원시설과 품바 공연장도 필수 운영 항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2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동해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평원로 15, 문화예술회관 2층)에 방문 접수로만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 21일 오후 5시,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5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단지 및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지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 대응의 핵심 인력인 통장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의 유형과 실제 사례 ▲화학물질 유출 시 대피 요령 ▲주민 안내 및 신고 절차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인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통장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중점을 두고위기 상황에서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관계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뉴얼도 함께 공유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