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성환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개정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분쟁 없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강의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42건(총 13억 5천9백만 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졌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어린이 물놀이 분수대 설치’, ‘아랫배랭이 약수터 입구 계단 설치’, ‘과천자이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과천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통해 총 113건의 시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소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42건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주민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려는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26건 대비 약 60%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제안 2건이 포함되어 세대 간 참여 폭이 한층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제안에 참여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에어드리공원 내에 조성한 ‘숲속 책마을 놀이터’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만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이 추천한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관리, 창의적 공간 구성, 운영관리, 이용편의성, 지역특화성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한 전문가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과천시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렸다. ‘숲속 책마을 놀이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열린 놀이공간으로, 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동선과 연령별 특성에 맞춘 교육·탐험형 놀이 콘텐츠, 녹지와 어우러진 공간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놀이기구별 안전수칙 표기와 체계적인 운영관리, 쉼터와 산책로 등 쾌적한 부대시설 조성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놀이터는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봄 시민에게 개방됐으며,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영종대교 상부도로 일원에서 신공항하이웨이㈜와 공동으로 ‘겨울철 폭설 대비 교통소통대책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비훈련의 일환으로,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차량 고립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인천광역시,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인천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육군 제1687부대 등 유관기관과 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를 포함한 총 22개 기관(장비 41대, 인원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고 교통이 마비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사고 발생 직후 재난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가 즉시 가동됐으며, 경찰과 도로관리청이 합동으로 교통 통제와 사고 수습을 수행했다. 소방은 부상자 구조 및 응급 이송 절차를 점검했고, 제설차량과 염화칼슘 살포 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한 도로 복구와 통행 재개가 이뤄졌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난해 겨울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경험을 교훈 삼아, 폭설 시 교통 혼잡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 목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5일 인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 중소기업 ㈜성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연계해 기업 간 상생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환경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사업 재원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50백만 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30백만 원, 인천국제공항공사 30백만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백만 원, 국비 52백만 원, 시비 52백만 원, 중소기업 26백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5년 연례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아태지역 27개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뢰할 수 있는 AI와 공공부문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정부’를 주제로 아․태지역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최근 APCICT가 출시한 ‘AI를 통한 디지털 정부 및 공공부문 혁신 방안’에 대한 두 가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은 새로운 인공지능 중심의 환경에 대한 적응과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8월 ‘인천 AI 혁신 비전’을 발표하며,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공존도시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5일 인천시의회와 함께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남동구 방문에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 조성 및 연결보행녹도 조속 추진 ▲석촌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조성 ▲뗏마루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등 남동구 주요 공원 현장에서 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선옥·신동섭·이인교 시의원,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남동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인 중앙공원에서는 물놀이터 조성 건의와 2~3지구 연결 보행녹도 설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선옥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원 내 물놀이터를 조성하고 보행연결녹도(2~3지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석촌근린공원에서는 맨발산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인천시는 5일 유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간사 및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인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시는 정부 예산안에 지역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가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권역(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억 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636억 원) ▲인천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조성(30억 원) ▲북 소음방송 피해 지원금(6억 원) ▲아암지하차도 건설(10억 원) ▲글로벌 규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37억 원)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15억 원) 등 총 7건이다. 이들 사업의 총 건의 규모는 749억 원으로, 정부 제출 예산안 대비 726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인천시는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도민참여단이 5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민참여단 13명이 참여했으며, 속초시의 여성친화도시 추진 배경과 시민참여단 운영 사례를 공유받으며 양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는 성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여성 일자리 발굴 사업 ‘잡(JOB)아라 속초!’ ▲여성안심구역 확대 및 민·관 합동 순찰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애(愛) 놀이터’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속초시는 2022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며 내실화를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고, 올해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 포상 후보 도시로 선정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속초시의 추진 과정과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소개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참여단은 속초시의 참여형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 관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될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의 공정이 원활히 진행되는 가운데, 이병선 속초시장이 5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은 승용차와 버스를 모두 충전할 수 있는 특수형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0개월간 추진된다. 완공 시 시간당 승용차는 12~18대, 버스는 4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17억 원)이 투입되며, 강원테크노파크가 구축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지난 3월 수소충전설비 납품사와 계약을 완료하고 공종별 시공업체를 선정했다. 8월에는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이어 10월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 검토 및 고압가스 제조·판매 허가를 받는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속초시는 2026년 2월까지 충전설비 설치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및 시운전을 거쳐 2026년 3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병선 시장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026년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주를 겨냥한 ‘AI를 활용하여 정부지원사업 기회잡기’ 실전 창업교육을 오는 11일 드림 키움 교육센터에서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용인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ChatGPT 등)를 활용해 정부 창업지원사업 정보 탐색부터 시장분석, 투자전략,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까지 실무 전 과정을 집중 훈련한다. 교육생들은 AI 도구로 자신만의 맞춤형 사업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사업 선정 경쟁력을 단기간에 극대화할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드림 키움 창업교육'으로 936명에게 실전 역량을 제공했으며, 월 1회 AI 특강을 통해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AI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교육 수료생 만족도 조사 결과 "단기 집중으로 정부지원사업 대응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급증해 이번 실전형 과정을 신설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정부 지원사업은 창업의 중요한 성장 사다리”라며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구진이 수행한 'Effectiveness of Breathing Exercises and Stabilization Techniques on Patients with COVID-19: Quasi-Experimental Study'가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IF 4.7)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산소포화도 저하 또는 산소치료를 받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호흡운동 및 안정화기법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안성병원 내 격리병동에 입원한 환자 39명 중 20명은 호흡운동·안정화기법을 시행받았고, 19명은 일반치료만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에게 2주간 하루 60분씩 호흡운동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식호흡, 입술을 오므리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 일정한 박자에 맞춰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 사각호흡, 기침을 유도해 가래를 배출하는 허프기침, 그리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점진적 근육이완운동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4일 광복회 안성시지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에 함께 동행하여, 지역 보훈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외협력의 폭을 넓혔다. 이번 답사는 경상북도 안동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안성지역과 안동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함께 살펴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기념관에는 의병항쟁, 3·1운동, 임시정부 활동, 광복군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항일운동을 주제별로 구성한 전시가 마련되어 있었다. 순례단은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유품을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가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지녔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체감했다.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은 “경북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요람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활동한 지역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안성에서도 선열들의 정신을 잇는 다양한 기념사업이 더욱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과 광복회 안성시지회는 2024년 ‘독립운동가 얼굴찾기’ 사업 추진을 계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근로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젝트 트래킹·줌바”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오롯이직업재활센터에서 근로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트래킹 및 줌바댄스 활동을 통해 근로인의 개인별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의 행사에서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줌바댄스 공연에 참여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줌바댄스 강습과 트래킹 활동은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했으며, 9월 26일 진행했던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발달장애인 A씨는 “줌바댄스가 재미있어 매주 수요일마다 기대가 됐고, 공연도 떨렸지만 끝났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직업재활센터는 종사자 5명, 입소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도모하는 시설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4일 세모신용협동조합이 금광면 취약계층 가구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백만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금광면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가구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세모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세모신협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관내 민간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저희도 더욱 세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가구에 물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등학교 4학년생은 치아배열이 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혼합치열기로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보호자의 관심도에 따라 아이들의 평생 치아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안성시 소재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27개(덴티아이경기앱에서 지정치과 검색 가능)이며, 치과주치의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겅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치과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메우기·단순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1인당 48,000원으로 안성시와 경기도가 무료로 지원한다.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대상자는 모바일앱(덴티경기아이)을 통해서 문진표 작성과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예약전화를 한 후 치과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학생이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드리며,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보건소, 치과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힘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지난 31일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약 3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씨유봉남점 아리솔’은 안성시 자활사업단에서 성장하여 2024년 12월 독립한 편의점 자활기업으로, 강혜진 대표는 “센터의 지원 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 나성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이런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및 창업지원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