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를 포함, 간부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양평형 그린뉴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7기 후반기 정책방향인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 하는 그린뉴딜 양평‘을 추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그린뉴딜의 개념, 기후위기의 심각성, 기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세계 각국이 노력하는 정책, 정부의 그린뉴딜 방향,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사업 소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이유진 박사는 K-뉴딜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그린뉴딜 전문가로 “양평군은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평형 그린뉴딜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양평군에 맞는 양평형 그린뉴딜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그린뉴딜은 토종씨앗을 통해 유기농을 뛰어넘는 토종농산물 생산으로 친환경농업특구 재도약의 기회이며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산림 바이오 매스사업을 통한 양평형 산림일자리사업,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참여자 40여명이 도로변 쓰레기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미관을 개선하고자 도로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비는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변에 쌓인 나뭇가지 등의 퇴적물을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 A씨는 "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로 급여도 받으면서 마을도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깔끔하게 정돈된 도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주신 희망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환경 정비로 마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기부천사 김정호님이 지난 8월 지역민에 마스크 3만 2천장을 기탁한데 이어 한달만에 학생들을 위해 다시 마스크 3만장을 서종면에 전달해 화제다. 김정호님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마스크 착용만 잘해도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마스크를 준비했다"며 3만장의 마스크를 선뜻 기부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매번 이렇게 크게 기부해 주시니 힘이 난다“며 ”특히 우리 어린 학생들을 챙겨주셔서 더 감사하며 이 마스크가 우리 서종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종관내 4개 초·중등학교 선생님들은 마스크를 전달받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6일 새마을지도자회와 합동으로 개군면 시가지 입구, 개군농협 앞원형 교차로 공세 교차로까지 꽃길과 화단을 조성했다. 개군농협 앞 원형 교차로 시가지 입구 및 공세1리 대명콘도 버스 승강장 앞 원형교차로와 그 주변에 화단 조성 등을 위해 가을 국화 1천 5백본과 맨드라미 2천 2백본을 나눠 식재하며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과 화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또다른 실천 방안으로 주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에 조성한 꽃길과 화단은 추석 한가위 고향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이번에 조성한 화단과 꽃길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머지않은 추석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도로명주소 홍보문구가 새겨진 항균 마스크 케이스와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를 각 500개씩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항균 마스크 케이스는 오염물질을 막아주고 습기제거에도 용이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위생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복지관이용자는 “지금까지 마스크를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녀서 세균에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마스크 목걸이와 케이스가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활개를 치는 현 시점에서 마스크 목걸이와 케이스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며 “아울러 도로명주소 또한 우리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5일 양평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양평 친환경 감자, 양파 판매 및 추석맞이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한 드라이브스루 할인판매 직거래 행사를 양평공사와 함께 추진한다. 드라이브스루 직거래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차에서 직접 받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감자 1만원, 양파 8,000원, 급식꾸러미 9,000원, 유기농쌀 30,000원, 배38,000원, 돼지고기세트 25,000원, 생표고버섯 5,000원, 유정란 4,000원 등을 시중 판매 가격보다 20%정도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소비자는 안전하게 품질좋은 양평농특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생활임금심의회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9,37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보다 650원더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 시급9,240원 보다 130원 인상된 금액이며 주 40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1,958,330원으로 올해보다 27,17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및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이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해 생활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생활임금은 군 재정여건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결정된 사항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임금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은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용두리 상권지역 일대의 디자인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70년대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조성돼 약 50년이 지난 노후화된 상권지역을 ‘청운’ 이라는 면의 명칭에 걸맞게 ‘푸른 청색’과 ‘구름의 백색’을 기조로 마을주민은 물론, 청운면의 방문객에게 청정한 청운면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시가지의 차선 도색, 외관 정비 등을 통해 깨끗해진 도심지를 보며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호평하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청운면은 강원도와 인접하며 물 맑고 공기맑은 청정한 마을이지만, 그에 비해 상권지역이 노후화되어 마을의 중심이 그에 미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사업으로 청운면 이미지가 더욱 좋아져 되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청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평생학습센터 및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이 전면 중지됨에 따라,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습권을 보장을 위해 비대면 학습 운영 체제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는 정기 교육 강좌가 전면 폐강함에 따라 주민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교육 수요에 대한 대안으로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인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50여 종 이상의 자격증 전문과정을 지난 8월 3일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화 프로그램 사업인 신중년 학습형 일자리사업,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강사 역량 강화교육은 원격교육 플랫폼 구글클래스룸과 줌을 활용해 실시간 원격교육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비문해 어르신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사업은 집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형 교육으로 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강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미디어 매체 이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여러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청강했던 인문학 콘서트를 웹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정원 등록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방정원 4개소의 정원주에게 양평정원 등록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제1호 양평정원으로 선정된 강하면 동오리에 위치한 ‘우리들의 정원’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정원을 둘러보며 양평군의 정원정책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정원 등록제’는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해 개방을 유도,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4개소가 등록대상으로 선정됐다. 등록된 정원은 21년부터 사전신청을 통해 개인 및 단체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정원주에게는 소정의 재료비 및 정원컨설팅,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년 5개소 이상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등록된 정원은 2022년부터 정원투어 및 교육프로그램 실습, 정원 커뮤니티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양평만의 정원문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양평통보의 결제를 위해서는 가맹점의 등록이 의무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의 역외 유출과 지역자금 규모의 증대,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역점 발행중인 양평통보는 그간 사업주의 별도 가맹점 등록 절차 없이도 BC카드 가맹점과 연동해 사용제한처에 해당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사용 가능했다. 그러나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며 사업주의 가맹점 등록이 의무가 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양평통보 결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주는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주는 양평통보 가맹점 등록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확인 후 가맹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오는 10월 5일까지 가맹점 미등록시 양평통보의 결제가 제한될 수 있다. 조근수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재 양평군은 약 40%에 이르는 군민이 양평통보를 이용중이다” 라며 “양평통보의 원활한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주분들의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9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7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전원 합의를 통해 마련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문을 의결해 국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에 전달했다. 8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 친환경인증벼 수매자금 보증채무 부담행위의 건, 2020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2020년도 출자·출연 계획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3회 추경으로 편성된 809,847백만원 대비 11.41% 증액된 902,224백만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양평문화재단 재단운영 출연금, 양강섬 일원 연꽃 식재 예산 등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예산 180,508천원을 삭감 조정해 수정의결 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주요사업장현지확인특별위원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9개소의 현장을 확인했으며 ◎ 양평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지 인근의 철도 소음 발생 우려가 있어 철도시설공단 등과 협의해 소음 방지 대책을 강구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면 기관단체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1백만원 상당의 홍삼진액을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격려품 전달에는 옥천면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농촌지도자회, 양평농협 옥천지점, 농축산자원화센터, 옥천산악회 등이 참여했으며 장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홍삼진액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 드리며 아무쪼록 직원들도 건강 챙겨가며 일하시길 바란다”며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훈훈한 정으로 격려품을 준비해주신 옥천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옥천면 기관단체를 비롯해 주민들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덥고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휴일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로 모든 대면 모임 및 집합이 어려워진 요즘 양평군 서종면에서는 지역 내 9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이웃에 전화 한통’을 실천하며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이웃을 돌보며 공동체를 지켜나가고 있다. 서종면 '이웃에 전화하기‘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방문하던 ’꽃보다 당신‘ 사업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워지자 결연자들에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면서 시작됐다. 또한, 이를 더욱 확대되어 협의체 위원에서 92명의 서종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전체가 실천가가 되어 화분 결연 대상자 100명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 안부를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복지팀에 제보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모두가 함께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이 늘어가고 그 활동가들의 모습에 또 가입자가 늘어나 한집 걸러 한집씩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정착되며 서종면은 자연스럽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고 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 조심스러운 시기로 비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강하면 운심1·2리와 청운면 용두1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줄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정된 마을로 2018년 청운면 용두1리를 시작으로 2019년 강하면 운심1·2리를 지정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치매뿐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별로 마스크 5천매와 마스크 목걸이줄 2천 5백개를 전달해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및 각 마을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학교, 선도기관 및 단체, 치매안심상가 등에 배부됐다. 또한,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에 화장실 및 이동통로 안전바 설치와 입식생활을 위한 의자를 설치하고 치매예방활동 생활화를 위한 치매예방수칙 현판 및 치매정보 게시판을 설치했으며 인지활동지원 교구를 구비하는 등 환경개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에서부터 상점까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월아이엔티에서는 지난 10일 5천 5백만원 상당의 냉풍기 1천대를 양평군에 기탁했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일월아이엔티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냉풍기, 온열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해 오고 있다. 이광모 대표는 “코로나19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냉방용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모이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 및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해당 냉풍기는 각 읍·면사무소 및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음·식료품류,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등의 추석 명절 선물세트이며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 및 분리배출 표시가 적절하게 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점검을 통해 포장 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이 증가하며 자원을 낭비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므로 과대포장을 자제하고 반드시 분리배출 표시를 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 업체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