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옥)는 22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이웃 돕기 바자회’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 유관기관, 단체, 주민 등 350여 명이 방문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즐기고, 다시마, 미역 등 판매 물품을 구입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나눔 등 지역 내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연옥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바쁜 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민의 마음이 모인 이러한 현장이 바로 지역복지의 힘”이라며 “나눔의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도록 구에서도 든든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산3동 장현미 동장은 “부녀회원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라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도록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와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풍성하게는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해 왔으며,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운영하게 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린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해 18건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하고, 2건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보류된 안건은 ‘인천광역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인천광역시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으로, 모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에 따른 절차상 하자가 그 이유였다. 관련 법령상 예산 의결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집행부가 예산을 이미 편성·집행한 이후 의회의 의결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승분 부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법률행위의 효력 요건에 해당하며, 의결 없이 추진된 행위는 지방의회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러한 사례는 의회의 사전통제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회 의결을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켜 법령의 취지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법령 위반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산부서와 예산부서에서는 제도적 보완 대책과 관리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 행정사무감사 때 행정안전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C동 공연장에서 '2025 신바람 동네책방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책과 사람, 그리고 동네가 함께 만드는 문학축제'를 주제로, 인천의 동네책방과 작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문학 축제다. 문학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북마켓,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책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 8개 구·군의 29개 동네책방이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인천아트플랫폼중앙광장에서 열리는 북마켓에서는 지역의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책문화의 다채로움을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열린 책문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나무, 종이, 지우개 등 일상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중심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끝으로 만드는 즐거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창작의 의미를 체험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비장애인 소통 공간 ‘공감터 수다’ 개소 1년을 맞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필요성을 논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주택을 넘어 커뮤니티로’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 사례를 살피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과 공간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17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먼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수다’의 1년 성과를 되짚었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장애인 지원주택 20세대가 위치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오피스텔 건물 1층 38.5㎡ 규모의 공용 공간에 들어섰다. 장애인 지원주택 공급을 맡은 LH인천본부가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힘써준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다. 수다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잇는 매개이자 주민들의 쉼터다. 어른, 아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하고 만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어 대구시 안심1, 3, 4동, 혁신동에 위치한 ‘안심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의 공인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숙련도 평가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환경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전 세계 1,027개의 유수 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환경연구소는 수질분야 핵심항목인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얻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공단은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번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초대교회(목사 이동현)로부터 사랑의 쌀 10kg 27포를 전달받았다. 연수초대교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현 목사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분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2019년부터 이어온 연수초대교회의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춘·김영수)는 지난 22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하는 6번째 ‘행복 담은 애(愛)찬(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25세대에 호박죽, 미역국, 완자, 떡국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협의체도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은 10년 전부터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달마다 계절에 맞는 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이라는 목표를 통해 홀몸 어르신이나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고위험가구 총 197가구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총 8회에 걸쳐 이들 가구에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희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홀로 사는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까지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와우정사와 한국민속촌에서 지역 어르신 70명과 함께 ‘주민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65~80세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자치 위원 등 10명이 동행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우며, 함께 활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형 불두상 등 다양한 불상이 있는 와우정사를 돌아본 뒤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해 전통공연·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나라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였다”며 “이웃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해준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춘화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1일 영종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영종1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총괄한 행사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 초대 가수의 다채로운 공연과 맛있는 음식(600인분)이 제공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이 곧 지역의 힘이자 행복의 시작”이라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종1동 새마을부녀회 박금옥 회장은 “올해도 여러 자생 단체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경아)는 지난 21일 구읍뱃터 소재 로얄엠포리움호텔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경로위안잔치’를 열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갈비탕, 과일, 떡 등으로 구성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가수 축하 무대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헌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자생 단체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 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며 “날이 쌀쌀해진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고, 이번 경로잔치가 즐겁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사업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22일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 현장 등 주요 택지개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점검은 현장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유사사고의 재발방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안전작업허가제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등 실질적인 근로자 안전을 위한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밀폐 공간 등 안전작업허가제를 철저히 운영할 것을 당부”했으며 “현장내 외부인 출입통제, 공사차량 통행로 확보, 작업구간 사전점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중대재해 제로 사업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복한 유치원(원장 채현주)으로부터 ‘행복한 플리마켓 한마당’ 행사 수익금 625,000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행복한 유치원에서 진행된 ‘행복한 플리마켓 한마당’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학부모와 원아, 교직원이 함께 기부한 의류, 학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판매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채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후원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을 실천해 주신 행복한 유치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정비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작업 중 안전 수칙 ▲한파․폭염 등 계절별 위험 요소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연습하며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 근무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옥주 구월3동장은 “환경지킴이분들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계신 만큼, 활동 중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근무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 ‘행복주머니 통통’이 최근 ‘천연주방세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주머니 통통(팀장 정원경)’은 만수6동 통장공동체 모임 중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천연주방세제를 직접 제작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달에는 환경친화적이고 피부 자극이 적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주방세제를 직접 만들었으며, 이를 구립 경로당과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천연재료로 만든 주방세제를 받게 돼 기쁘고 통장공동체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원경 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에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만수6동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만수6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협조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공동체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논현중학교 학부모회가 관내 하나소망경로당을 방문해 손수 만든 떡케이크와 수제청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논현중학교에서 진행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0여 명의 학부모가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수제청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행복 나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어르신들이 계신 하나소망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해 의미를 더했다. 정재연 학부모회장은 “자녀가 어르신들께 존경과 나눔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배려와 존중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논현1동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논현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