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2일, 덕풍천에서는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4 하남시민 행복축제 ‘걷다, 덕풍천’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웃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 의식 향상 ▲시민 건강 증진 ▲하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약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은 가족 참가자를 위한 패밀리 코스(2km)와 걷기를 즐기는 참가자를 위한 챌린지 코스(7km)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가을의 덕풍천을 만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매년 열리는 마을 축제가 됐으면 한다.”,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하남시로 이사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덕풍천은 처음 와봤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 되어 좋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날이 좋은 가을, 이웃과 함께 덕풍천을 걸을 수 있어 행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하남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통로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했다. 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에서 연구용역을 통해 완성한 계획안을 설명하고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2030 하남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지난 2018년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재정비하는 계획안이다.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성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디자인으로 도약하는 K-디자인문화도시 하남’을 목표로 만들어진 계획안은 ‘하남만의 즐거움을 만드는 문화 디자인’,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만드는 안전 디자인’, ‘도심 속 자연공간과 사람의 소통 디자인’ 등 3개 추진 전략과 12개 실행사업, 18개 제안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진흥계획에는 공공디자인의 미래상 실현을 위해 도시의 공공성과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실행계획의 중장기 로드맵도 담겨있다.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흥계획안 설명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가 올해 ‘쓰돈쓰담’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재활용품 매각 수익금 243만원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일 덕풍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최현숙 자원순환과장과 신상우 덕풍2동장,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쓰돈쓰담 사업은 ‘쓰레기가 돈이 되어 지역사회를 쓰담다’는 의미를 가진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주민 주도로 원도심 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가 이를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하고, 수거한 재활용품의 매각대금은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올해 쓰돈쓰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덕풍2동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지난 7개월 동안 덕풍2동 주민 1,362명은 총 27차례 재활용품을 가져와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칩)으로 교환했다.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임산부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월 개소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00여명의 임산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출산준비교실’과 ‘임산부 요가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출산준비교실’은 총 3회기에 걸쳐 ▲분만교실 ▲모유 수유 ▲신생아돌보기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임산부 요가교실’은 총 3회기에 걸쳐 ▲힐링요가(출산호흡법, 통증완화법, 테라피 요가) ▲강화요가(골반확장 운동, 관절강화운동) 과정으로 구성해 초보 임산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하남시보건소는 임산부들이 출산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예비·초보 부모들을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영양만점 이유식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장애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걸음 부모대학’을 진행한다. ‘한걸음 부모대학’은 장애아동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및 장애아동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하여 자녀와의 상호작용 개선을 통해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부모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의는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아동마인드풀니스 연구소장 외 다수의 전문 교수의 강의로 장애아동의 인지학습, 문제행동의 이해 및 기능(인지-정서-행동의 관계), 자녀의 사회성 향상 전략,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등 자녀양육시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아동의 발달 시기마다 다양한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에게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여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장애인들을 위한 재활 서비스 및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로부터 겨울 김장김치 400포기와 쌀 400kg를 후원 받아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는 2021년부터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4년째 겨울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본 행사는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의 후원과 지원으로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와 포장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본 복지관 직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5개 단체(여성지도자협의회, 미사적십자봉사단, 서하남농협봉사단, 미사강변봉사단, 아이코리아)를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방문하여 겨울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을 했다. 하남농협 하나로마트 노용남 조합장은 “천고마비의 가을을 지나 입동을 맞이하기 전, 하남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김장김치를 임직원들과 함께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고 기쁘다.” 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2024 우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금번 전국 236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고위기청소년 발굴 및 개입노력, 상담사업계획 수립의 체계성과 전문성, 사례발굴 및 사례관리를 위한 노력이 우수한 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 그동안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과 함께 ▶가치 도약하는 비전을 갖고, 전문상담기관으로서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과 패키지 부모교육(상설/테마/특강), 위기가정 가족상담 확대 지원 등 다각적인 상담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하남 청소년 해피-UP 프로젝트 ‘3H’(Happy-Health-Human) (생애주기 발달단계별, 학년별 고정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청소년상담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가 11월 1일 풍산3호 근린공원에서‘덕풍3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마지막 사업으로서 한국무용, 식전행사로서 라인댄스, 통기타 동아리의 식전공연과 2024 나룰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 후에 ▲ 덕풍3동 주민장기자랑 ▲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나눔 바자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5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태권댄스, 노래가창 등의 장기자랑 무대와 함께 초청가수 공연을 관람하며 짙어가는 가을저녁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순 주민자치회장은“작년에 개최한 주민노래자랑에 이어 이번 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덕풍3동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506호’에 따라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에 대해 2024년 11월 10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2024.8.8. '국민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 에 따라 2024.8.13.부터 2024.12.31.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2024년 11월 10일 자로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해당 일 자로부터 맺은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 토지 취득이 가능하며 세부 해제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신장1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현판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인 신장1동은 미사2동에 위치한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먼 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과 증가된 노인 인구 수 현황에 따라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신도시와의 건강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0월에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신장동 안심소통센터에서 지난 9월부터 경증치매환자와 치매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신장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2024년 제4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청년 채용 ZONE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할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로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7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만약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 현장에 참석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청년 채용 Z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로타리클럽로부터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60박스(10kg/박스)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된 김치는 하남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소외된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도 살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거동이 불편 어르신 한 분은 “날도 추워지고 몸이 불편하여 김장할 일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방문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병옥 하남로타리클럽 회장은 “매년 배추와 고추를 재배부터 수확하고 직접 버무리고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라며 올해는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더 많은분들께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7일 2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AI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정부 고위 인사, 지자체 및 국내 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Ai·Bio·Culture(A-B-C 모델)을 앞세워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인 최고의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세일즈 한다. 교산신도시 등 도시개발 사업별로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박람회에 동참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6일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환경공학자 곽재식 박사’를 초청해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곽 박사는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기후위기에 대해 시민들이 가져야할 문제 의식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곽 박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사회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기후변화를 단순히 환경 보호라는 막연한 문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되어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본인의 이야기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 명소로 우뚝 서 '제1회 한강 하모니 걷기대회'를 유치하고 '하남 미사한강모랫길·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참여 세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3,8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 30세대 중 사업을 신청한 18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현재는 약 12세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상태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 해당된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시는 최대 180만원 내에서 총 3,800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공사비의 3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