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QR(Quick Response, 빠른 응답) 형 모바일 홍천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홍천군은 4월 중, 517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폐공사 소속 서포터즈(응원단)가 직접 방문하여 QR 결제 수단의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키트를 설치하는 등의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QR 결제 수단은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모바일 앱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카드형 상품권 대비 훨씬 편리하다. 특히, 홍천 외 타 시군에서 방문한 관광객이나 외지인도 별도 카드 발행 절차 없이 즉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어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사전 테스트를 완료한 가맹점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QR 형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고자 한다”라며, “많은 홍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주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17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남동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동구 소상공인(예비창업자 포함) 대상 집합교육은 작년 12월에 본격 출범한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도출된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의 전략적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남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과 재단 교육사업의 융합을 통해 더 많은 남동구 소상공인의 교육 혜택을 부여하고, 수료자에게는 세무마케팅 등 전문가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남동구 특례 보증(이차보전 연계) 등 맞춤형 보증 지원 상품을 안내 및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현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장은“재단은 앞으로도 남동구 민관공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효과적인 소상공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16일 발표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도내 2개 지역(평창, 인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15분 내의 생활권을 단위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특성을 살려 방문·정착하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전략적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게 지역 특성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기획디자인과 특화인프라 2개 유형으로 나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고를 시작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18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내에서는 평창군이 기획디자인 유형에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제군이 특화인프라 유형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평창군은 미탄면 일원에 ‘아웃도어 빌리지’ 컨셉으로 로드트립, 트레킹 거점마을을, 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일원에 ‘꽃풀소’를 매개로 한 비건마을 체험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2023년부터 춘천, 태백, 속초, 인제, 정선 등 도내 5개 시군이 꾸준히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의 개성을 살리고 차별화된 성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K-헬스미래추진단과 함께 17일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강원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고비용·고난도 임무중심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내 주요 의료기관 및 바이오산업 관계기관의 참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미국의 보건의료 분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벤치마킹한 정부사업으로,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1조 1,62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가 핵심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 해당사업은 실패 용인, PM(Project Manager) 주도, 고위험-고보상 연구 등을 기반으로 기존 연구개발(R&D)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혁신적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가 선정한 5대 임무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서비스 개선, 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원자재 구입 물류비 및 물류운송비(택배비 포함)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로했다. 물류비 지원대상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제조업 기준)으로, 지난해 확정 표준재무제표 상 운반비 항목 또는 택배거래 운송장에 기입된 물류비의 50% 범위내에서 기업당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비제조업 기업과 농공단지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휴폐업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물류비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4월 17일(목)부터 4월 30일(수) 오후 6시까지 경제에너지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공단지 제조업체의 경영난과 물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포월농공단지와 제2그린농공단지에는 식·음료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5일까지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급변하는 외식 유행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미추홀구에 영업 신고를 하고 정상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이며,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사전 경영진단을 진행한 후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식재료 관리,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 신청한 분야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계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자생력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기획 디자인 유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평창군은 미탄면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의 로드트립 & 트레킹 거점마을 ‘미탄 아웃도어 빌리지’ 조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인구 감소의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마을의 고유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미지와 콘텐츠를 기획·디자인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미탄면은 평창군에서도 인구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청옥산과 육백 마지기를 중심으로 야생화 단지 조성, 지방정원 사업이 진행되면서 방문객 수요 증가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다양화, 그리고 아웃도어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로컬브랜딩 사업은 총 6억 원(특별교부세 3억 원, 군비 3억 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 추진되며, 주요 사업은 △백패킹/캠핑 베이스캠프. 웰컴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 대표 직거래 장터인 '인제 에누리장터'가 이번 주말 문을 연다. ‘인제 에누리장터’는 인제군 사회적경제기업, 농특산물 판매자, 제조업체, 외식업체 등 다양한 생산자가 참여해 직거래를 촉진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40여 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장터에서 직접 판매장을 운영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에누리장터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인제 정중앙휴게소에서 개장식과 기청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더해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첫 주말 장소를 달리해 ‘특별장터’를 추가 운영한다. 또 관내‧외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특별 에누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장터와 특산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누리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특산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터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마련된다. K-pop, 국악, 클래식, 아카펠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예정돼 있고 가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인천 중구가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손을 잡고 민생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관내 땡겨요 가맹점에는 낮은 중개수수료, 소비자에는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단과 16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땡겨요’ 앱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범 운영 기간 내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에게는 ‘대형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별도의 입점료와 광고료가 없어 경영 부담도 대폭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소비자들 역시 해당 기간 내 ‘땡겨요’ 사용 시, 이용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군은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와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온 승기천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에서 연수구로 최종 이관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 개선은 물론 워터프런트 사업이 잇따라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는 명실상부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 “악취는 물론 수질개선까지”…이용객 만족도 ‘UP’ 구는 승기천 관리권을 이관한 뒤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 고질적인 악취와 수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부었다. 특히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회복시키고, 처리가 어려웠던 승기2교 부근 퇴적물 등 20여 톤을 특수 공법을 활용해 처리했다. 이와 함께 승기천 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5개 지점을 선정해 차집찬넬 개선 공사 등 정비를 완료하고 악취 문제를 개선했다. 퇴적물 제거용 수륙양용차를 도입, 운용하고 하상 정비 등 수질‧악취 개선사업을 진행해 승기천 수질을 하천 생활 환경기준을 1년 만에 3등급(BOD 평균 3.4 ppm)에서 2등급(2024년 BOD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6일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 경기북부 전통시장 및 상인회 대상 상권 활성화 사업 홍보 협력 ▲ 소상공인 및 상권 분야 전문인력 공유 ▲ 경기북부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신사업 발굴 ▲ 경기북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상인회 등 상권 활성화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66건의 개별 상표 출원, 브랜드&디자인 융합 개발을 통한 12건의 상표 및 디자인 출원, 후속 지원으로 9건의 레시피 특허와 3건의 디자인 출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소상공인 IP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지식재산을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4개 창업·예비창업팀을 추가 선정해 총 27개 기업이 입주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해 회의실, 교육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안내와 각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배움실에서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창업 초기 단계에 안정적인 사무공간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아 든든하다”며 “입주기업 간 협력과 네트워킹으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입주기업 간 협력과 교류로 지역 사회적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창업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6 ~ 2030년 성남 바이오헬스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위원장, 바이오헬스분과 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과업의 배경과 구체적 수행계획 발표 및 향후 성남시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의 비전 공유와 육성 정책 방향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조사와 기업 수요 분석 등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성남시만의 특성화 전략 수립, 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인프라 확충 등 중장기적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다양한 산업계 및 관련 기관의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업 생태계와 첨단 의료 인프라, 490여 개 바이오 기업이 집적된 국내 유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과 산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30년 완공 예정인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력서용 면접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면접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간단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까지 포함된 점이 이점으로 작용, 청년지원 정책사업 중 운영기간 평균 만족도 98.2%로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도 40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운영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면접사진 촬영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잡아바어플라이’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이 완료되면 촬영일자에 맞춰 사진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면접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더본스튜디오’로, 주엽역 8번 출구(강성로 111 성동빌딩 3층)에서 가깝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창업오디션,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예비)초기창업기업 모집에 79개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7.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16일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사를 선발한다. 이어 투자자 관점의 아이알(IR)발표 시 중요사항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 후, 5월 16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6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여러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월 15일 용현산업단지 내 ㈜시지메드텍에서 열린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이업종교류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경영 노하우 ▲비즈니스 경험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시지메드텍은 정형외과용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우수 강소기업으로, 2000년 용현산업단지 분양 초기에 입주 후 꾸준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대지면적 1만1천321㎡, 건축면적 2천299.39㎡ 규모의 신공장 착공을 통해 생산설비 고도화와 연구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시지메드텍의 생산시설과 연구소를 순회하며 제조 환경을 점검하고, 유현승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 및 운영 현황,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 대표들과 함께 용현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