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부평구청역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알렸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중개행위 등도 근절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년간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 추진안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아동친화도시를 구성하는 4대 협의(거버넌스) 기구의 구성원 3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 보고’,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발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공유’, ‘2026년 추진안 안내 및 자유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아동정책은 이제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제안하는 단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거버넌스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친화 거버넌스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며, 인천광역시 및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전국 평균(81.0점)보다 4.5점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청렴노력도 점수 87.6점을 기록하며 전년(82.2점) 대비 5.4점이나 상승해 전국 평균(84.8점)을 크게 앞질렀다. 공직자와 민원인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역시 85.4점으로 전국 평균(79.3점)을 훨씬 웃돌아 1등급을 달성하며 탄탄한 신뢰를 입증했다. 앞서 구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던 취약 분야 보완에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구는 ▲구청장의 청렴칼럼 언론 기고 ▲구청장이 직접 DJ로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청렴인사이드’ 방송 ▲청렴협의체 운영 ▲부패취약 시기별 청렴다짐 영상 송출 등 청렴 시책들을 내실 있게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차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본부에서 ‘2025년 노사 공동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노사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단의 안전보건 수준을 끌어올리고,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측 대표와 사측 대표, 주요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영진의 안전 책임 경영 실현 ▲근로자의 자발적 안전 수칙 준수 ▲위험 요소 즉시 보고 및 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안전 실천 결의문’을 선언하고 서약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결의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실천 서약서’ 작성을 확대하고, 현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노사 합동 점검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안전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이 습관이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2025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과 공동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별 추진 성과와 활동 과정 전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축하 공연, 마을 아카데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을넷제로’와 ‘남동희망공간’이 각각 단체 및 개인 표창을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공동체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우수 공동체인 ‘마을넷제로’는 2025년에 새롭게 결성된 공동체로, 친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동희망공간’은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의 홍보와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남로 벚꽃길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월남로 벚꽃길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개선 요청이 빈번한 곳으로,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밤에도 아름다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보행자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벤치 아래 은은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한, 그네 의자, 원형 의자, 황토 볼 체험장을 마련하고, 낡은 벤치 26개를 교체했다. 이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수국, 버들마편초, 실유카 등을 심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남로 벚꽃길 내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로수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편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물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1개 업체의 생산품이 선보였다. 전시 품목은 ▲복사 용지·인쇄물·판촉물 ▲간판·현수막 ▲수저 세트 ▲화장지류 ▲보행 매트 ▲조미김 ▲마스크 ▲ 쌀 ▲ 제과제빵 등으로,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했다. 또한, 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해 수요처 발굴을 도왔다. 김영훈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장은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18일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대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200개 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보건소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IoT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블루투스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수집된 건강 정보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해 전담 인력이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7월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어르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후 실시한 사후평가 결과, 고혈압 조절률은 41.8%에서 42.2%로, 당뇨병 조절률은 65.0%에서 74.7%로 개선됐다. 또한 주간 걷기운동 일수는 5.6일에서 6.5일까지 증가하는 등 신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1위에 올랐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활용해 총 3개 부문, 34개 분야 88개 지표를 평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총 3개 부문을 합산한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결과에서 616.6점으로 자치구 평균 489.0점보다 127.6점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 활력과 산업기반, 경제활력, 공공안전, 교육 문화 등 도시경쟁력의 핵심 분야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자치 역량을 인정받아 1위를 달성했다. 구는 도시경쟁력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도심 속 자연친화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인구 활력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지난 3년간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객관적인 결과로 증명됐다”라며 “민선 8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제안전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라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롬 선언에 기초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소재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최종 심사는 대면과 비대면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레자 모하마드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의장(스웨덴), 써니 샨샨 리(대만), 요코 시라이시(일본) 등 3명의 평가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는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성, ▲취약집단, ▲평가, ▲네트워킹 등 6개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평가위원들은 구의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지원, 무단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및 견인,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 등 사례와 민간 참여가 두드러진 거버넌스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공연장에서 성탄절을 맞아 정기 영화 상영 행사인 ‘영화로운 수련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상영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카드 및 키링 만들기 키트, 손난로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말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소소한 선물까지 받아 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지난 2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도자료 작성법 등 홍보업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중구청 공직자들의 홍보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홍보업무 담당자 또는 언론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홍보체육실 소속 오지훈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 ▲정책홍보 추진 전략 ▲보도자료 작성법 ▲홍보업무 수행 절차 ▲오보 대응 방법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오지훈 주무관은 경희대에서 국문학 학사,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경기도청, 인천 중구청 등에서 다년간 언론홍보 업무를 맡아 온 전문 인력이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행사·사업 계획을 토대로 보도자료를 함께 써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교육 자료를 내부망을 통해 공유하는 등 공직자들의 홍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힘쓸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행정이 강조됨에 따라, 이제 효과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과 23일 양일간 영종국제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하며, 공공 보육 기반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원식은 어린이집 개원 후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을 기념함은 물론, 김정헌 중구청장과 학부모·원아·교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열린 행사다. 이에 따라 18일에는 운북동 소재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에서, 23일에는 운남동 소재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더욱 풍성한 행사가 열렸다. ‘동원미단시티어린이집’은 오션포레베네스트하우스 공동주택에 설치된 정원 59명 규모의 시설로 올해 6월 운영을 시작했고, ‘제일풍경채디오션어린이집’은 제일풍경채디오션 공동주택에 11월 개원한 총정원 50명 규모의 시설이다. 한편,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을 목적으로 ‘공동주택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2개소 개원을 포함해 중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6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오는 2026년에도 공동주택 입주 시기를 전후로 2개소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 새로운 지역 육아 지원 거점 인프라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내년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여는 가운데, 센터를 운영할 기관으로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이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한빛바른보육경영원과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11월 수탁 운영자 공개 모집 후,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시설 운영 능력과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으로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을 선정했다. ‘인천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하늘누리센터(하늘초롱길69) 내에 문을 열 예정으로, 총 5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한빛바른보육경영원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컨설팅, 보육 교직원 교육·상담, 보육 관련 정보 제공 등 어린이집 지원 기능을 비롯해 부모 교육·상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새로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리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실적 ▲통합사례관리 운영 ▲맞춤형 급여(복지멤버십) 운영 ▲AI 활용 초기 상담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실적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며, 공무원 3명과 민간 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2025년 12월 중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위기 이웃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해 준 민·관 협력 기관과 지역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가구 없는,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가구에 주거복지사각지대 zero프로젝트(주거환경개선 사업)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목디스크, 척추질환 등 지병으로 인하여 거동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가 집을 치울 엄두조차 낼 수 없어 집 안팎에 방치됐던 생활쓰레기와 갖가지 집기류를 치워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소재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이번“사랑의 라면”기부는 곡선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소영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아이들이 사랑을 담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곡선초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