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추석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와 관련한 N번 확진환자 급증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과 상인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0월 6일부터 전통시장 내 민속 5일장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인과 상가 상인들의 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했으나, 추석 연휴기간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5일장을 폐쇄하는 고강도 대책을 발동키로 했다. 대상 전통시장은 양평군 4대 전통시장으로 금번 조치로 잠정 중단되는 각 시장별 민속 5일장은 양평물맑은시장, 양수리전통시장, 용문천년시장, 양동쌍학시장이다. 이번 조치는 추가 확진자 감염 확산 추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관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고 여론의 추이도 전통시장을 폐쇄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아 잠정적인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며 “감염병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6일 옥천공동묘지의 무연고 묘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옥천면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오전 6시 30분부터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성묘객이 없어 오랜 기간 방치된 묘지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분묘 주변의 넝쿨과 잡초를 제거뿐만 아니라 주변 정비도 함께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며 더불어 살아가고 협동하는 새마을 운영 이념을 남달리 실천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연고 묘지를 내 조상의 묘처럼 돌보며 조상에 대한 효를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6일 2020년 제1회 양평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규제개혁위원회는 '양평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행정, 법률 등의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규제정비 종합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기존규제의 심사, 규제의 등록·공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규제입증요청제 추진계획안, 2020년 등록규제 심의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이뤄졌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의결된 규제입증요청제 시행에 따라 10월부터 규제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민, 기업인 등 누구나가 양평군 자치법규 중 개선이나 폐지가 필요한 행정규제에 대해 규제개혁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등록규제 심의를 통해 양평군의 등록규제 3건에 대한 개선권고를 통해 규제완화를 적용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 변영섭 양평부군수은 "양평군 규제개혁위원회가 사회경제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민생과 일자리 등 군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규제개혁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곡수리 햇빛촌 요양원 임영희 원장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자녀들에게 용돈을 받게되자 바로 기부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면사무소로 연락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학생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기부금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평면 복지팀에서 선정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망미리에 소재한 정경자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경자 문화재단에서 지평고등학교에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자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장학금은 지평고등학생 2명에게 학생 1명당 125만원씩 지원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주신 두분께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다자녀·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는 “북·새·통”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읍 행복나눔사업 후원기금으로 양평읍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7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보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의 균등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청소년의 책 읽는 습관을 장려코자 진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평소 본인들이 학업에 필요한 참고서나 읽고 싶었던 권장 도서를 신청받아 1인당 3만원의 금액 내에서 지원됐다. 최창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생활이 용이하지 못한 관내 학생들이 보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사업의 지원 대상인 김모 학생은 “참고서 비용이 만만치 않아 매번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가 미안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6회에 걸쳐 맞벌이 10가족을 대상으로 홈 키트 활동과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 등 맞벌이 가정을 위한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 가족 내 일어나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햄버거 비누, 광복절 기념 스트링아트 태극기 만들기, 새싹 채소 5종 키우기, LED 와이어 조명 만들기 등 홈 키트 활동과 온라인을 활용한 부모·자녀 가족소통 교육, 커플 체크업 검사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족들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홈 키트와 미션지를 각 가정으로 우편 배달하고 직원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를 진행해 맞벌이 가족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맘&대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가까운 동네조차 나가기 꺼려지는데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이들과 부부에게도 힐링이 되는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 양평읍 군민회관 부지에 추진 중인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이 2021년 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27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양평군중앙도서관은 도서공간, 열람좌석수, 편의시설등의 열악한 여건과 주차장이 협소해 군민들이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군민불편을 해소코자 건립 중인 양평도서문화센터는 기존의 군민회관을 철거 후 건축연면적 7,160㎡의 지하 1층, 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군은 일반공모를 통해 건축작품을 선정했다. 도서관은 지하에 보존서고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함께돌봄센터, 각종편의시설이 들어오게 되며 2, 3층은 일반자료실, 강의실, 동아리실, 열린미디어실이, 4층을 오픈학습실 등의 시설이 설치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극장은 350여 석으로 다양한 특성에 따른 공연이 가능한 공간확보와 각종발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건축할 예정이다. 본 건축물은 외형적으로는 남한강과 백운봉 조망이 가능하고 고기밀·고단열화 반영과 빗물 재활용시설 설치등의 친환경적인 기법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2월 출범 예정인 양평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후보자 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이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등기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일인 14일 오후 6시 이전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며 기타 응모자격 및 전형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 최소 응모인원은 상임 이사장 5명, 비상임 이사 27명, 비상임 감사 3명 등 총 35명이며 미달할 경우 재공고를 실시하게 된다. 상임 이사장 후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비상임 이사 및 감사 후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2명의 후보가 최종 추천되며 최종 임명권자 임명을 거쳐 상임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9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1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양평문화재단의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며 재단의 업무를 총괄, 소속 직원의 지휘·감독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선발된 임원 중 이사는 재단 운영관련 주요사항의 심의·의결, 감사는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감사 업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종면 수입3리에서는 지난 7월 29일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 발대식이 있었다.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는 양평주민이 주도하는 계곡하천 환경개선 사업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다자연형 계곡·하천이란 하천 주변의 곤충과 식물 등 여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하천으로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양호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하천을 뜻한다.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의 필요성 인식과 함께, 추석을 맞아 상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벽계천 다자연형 계곡하천 만들기 운동본부’에서는 청정, 안심, 방역존을 위해 회원을 중심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벽계천 주변 상가와 마을회관 등에 방역활동을 펼쳐 나갔다. 조희승 위원장은 “앞으로도 환경인식개선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 벽계천 사진공모전 등의 실시와 다슬기 종패방류사업, 벽계구곡 도보 대장정, 토종 물고기 방류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펼쳐 쾌적하고 깨끗한 벽계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 스포츠클럽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언택트 만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12일까지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게 구성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만보를 걷고 만보기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5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플립 벨트와 마스크 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 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6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만보기’앱을 다운로드하고 카카오톡 채널의 ‘양평스포츠클럽’을 친구 추가해 채팅으로 이름, 성별, 생년월일 핸드폰 번호,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추석명절 민족 대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양평군에서는 방역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전파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추석연휴 첫날인 9월 30일 성동구로부터 50대 여성인 성동구 119번 확진자가 양평에 장시간 머무른 것으로 파악, 양평에서의 동선 파악 요청을 받았고 그 결과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3주간 양평읍의 가족집에서 질병 요양차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각 투입돼 성동구 119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가족집에서 거주 중인 올케, 오빠, 가사도우미, 관리인 등 동거인 4명에 대한 검사를 즉시 실시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으나, 10월 1일 관리인을 제외한 3명이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한, 10월 2일 오빠인 양평군 94번 확진자와 같이 일하는 동료가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른 N차 감염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양평군 94번 확진자로 시작된 N차 감염은 건설업 관련 5명, 확진자의 동거인 3명, 확진자 이동동선 중 접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음식 나눔사업인 ‘별별나눔특식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돼지고기 200인분과 양념을 후원하고 개군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송편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군 축산발전협의회 외 양평관내 단체에서 제공하는 한가위 행복꾸러미 60개와 무기명의 후원자 손길이 이어져 백미 15포도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양념불고기를 외로운 추석명절을 보내게 될 저소득 20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 안부도 확인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가위만큼은 모두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들의 불편함을 먼저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자녀 방문이 어려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188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송편 4kg와 물김치 세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미란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전했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새마을협의회 봉사자분들의 선행에 감사하며 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지평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8일 추석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손수만든 추석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서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송편과,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외롭게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전달했다. 박주옥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분들께서 추석 음식을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행사를 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서종면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사무소에서 지난 28일 창대산업에서 기부한 백미 1백포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코로나로 어려운 관내 복지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코로나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 등 양평읍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창대산업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긴 장마와 코로나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읍민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분들에게 자그마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창대산업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기부·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5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개군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 내부 개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로 나눔을 실천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집, 희망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른 아침부터 개군면으로 모인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재선 남성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수리 일정이 많이 미뤄졌는데 추석 전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마음이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옥순 여성회장은 “집수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양평군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는 봉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나눔의 실천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레일 양평봉사회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코레일 양평봉사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활동은 양평관리역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10명의 대상자들에게 양평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로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희 양평관리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아 양평지역 소외계층에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생필품을 전달해주신 코레일 양평봉사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모든 공직자는 추석연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