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이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총 00명으로 1월 13일부터 총 14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동계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선수들의 체력관리와 편의증진을 위한 선수전용 헬스장과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용하는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1일 2회 초미립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격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자표적, 사격 사대정비, 난방시설 등 전 분야의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올해 11월, 국제 사격대회인 2022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구시 최초로 유치된 국제 사격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대구사격장은 10m 본선경기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김민재(페네르바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황의조(보르도)를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27일), 시리아전(2월 1일)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에 선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들 6명의 해외파 선수들은 오는 24일 터키로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부상 치료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의 발탁은 보류됐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은 현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파 합류로 인해 현재 터키 안탈리아에서 훈련중인 27명의 선수들 중 일부는 21일 몰도바와의 친선경기가 끝나면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할 예정이다. 제외되는 선수 숫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선수단은 22일 터키 이스탄불로 이동해 훈련을 계속하다가, 25일 레바논으로 이동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을 치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자 국가대표팀의 젊은 스트라이커 조규성(24, 김천상무)이 A매치 5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으며 신바람을 냈다. 조규성은 황의조(30, 지롱댕 보르도)가 붙박이였던 대표팀 최전방 자리의 경쟁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었다. 조규성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미드필더 김진규가 중원에서 띄워준 공을 받아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A매치 5경기 만에 터진 데뷔골이다.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처음 대표팀에 발탁된 조규성은 레바논전에서 선발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10월 시리아전, 11월 UAE 및 이라크전에서도 잇따라 출전 기회를 잡았다. 왕성한 활동량과 투지를 선보인 조규성은 마침내 5번째 A매치인 아이슬란드전에서 골맛을 보게 됐다. 경기 후 조규성은 “A매치 몇 경기 만에 골을 넣었는지 모르겠다. 데뷔골을 넣어서 감사하고, 팀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선제골 상황에 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이 평가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두터운 스쿼드를 갖춰나가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조규성, 권창훈, 백승호, 김진규, 엄지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이날 4골차 승리로 한국은 유럽국가 상대 A매치에서 최다골차 승리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2002년 5월 부산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전에서 나온 3골차 승리(4-1)였다. 이날 권창훈을 제외한 4명의 선수가 A매치 데뷔골을 기록, 역대 A매치 한 경기 최다 데뷔골 타이 기록이 나왔다. 지난 2000년 4월 아시안컵 예선 라오스전에서도 설기현, 이천수, 심재원, 안효연이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당시 경기는 올림픽팀이 국가대표팀을 대신해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했었다. 따라서 순수한 A매치 최다 데뷔골 기록은 아이슬란드전이 최초라 할 수 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몰도바와 한 차례 더 친선경기를 치른 뒤 2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아이슬란드, 몰도바(21일)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이 열리는 레바논으로 25일 이동한다. 해외파 합류에 따라 일부 K리거는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해야 하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양 측면에는 권창훈과 송민규가 포진했다. 중원은 이동경, 백승호, 김진규가 맡는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영권-박지수-김태환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경기도로부터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결정을 통보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은 해제할 수 있는 개발제한구역 최대면적(해제가능총량)에서 공공성, 공익성, 환경성 등을 검토해 물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FC안양 축구전용경기장이 들어설 부지는 현 인라인경기장이 있는 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이다.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돼있어 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해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62,547㎡) 지원 결정은 그 첫 단계로서 전용경기장 건립추진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 시는 현 인라인경기장(동안구 비산동 156-1번지) 일원에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을 포함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용역비를 확보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총 사업면적은 96,605㎡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타당성조사 및 재방재정 투자심사 등의 절차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번 GB해제총량 지원결정으로 사업에 속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 V-EXX(브이엑스)와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V-EXX는 지난 13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안양 최대호 구단주와 장철혁 단장, V-EXX 이정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V-EXX는 향후 3년 동안 안양에 유니폼과 훈련 용품 등을 후원한다. V-EXX는 ㈜플레이위즈(대표이사 김동조)의 순수 대한민국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다. 지난 2018년 런칭한 V-EXX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 등을 제작했다. 또한 NC 다이노스 야구단, 삼성생명 농구단,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 KGC인삼공사 배구단, 울산시민축구단 등 국내 여러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유니폼 제작과 상품화 사업 경험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한체조협회,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 등에 공식 용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해왔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V-EXX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매우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함양군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로 북적이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새해 초부터 축구 중등부 13개 팀 선수와 임원 등 모두 500여명이 동계전지훈련팀이 함양군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함양을 찾은 전지훈련팀들은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4주까지 함양군에 머물며 기량을 쌓는 것은 물론 지역내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함양군은 청정한 자연 환경에다 국민체육센터와 함양스포츠파크를 비롯한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 행정의 원활한 지원 등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매년 수많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전지훈련팀들이 찾기 시작하여 새해 들어 안산FC U-15 선수단을 비롯한 중등부 13개팀이 함양군을 찾아 활발한 훈련을 펼치치고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들도 대거 함양군을 찾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방문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경제 불황 타개책으로 전지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천스포츠클럽이 사천시 관내 초·중학교 체육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육성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사천스포츠클럽은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관내 6개 초·중학생 16명에게 20만원씩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사천스포츠클럽 육성반에서 3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체육 우수 초·중학생들로서 축구·농구·탁구 등 3개 종목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용관 회장은 “앞으로도 체육꿈나무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크게 확대해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은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스타디움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장소는 이다. 지난 9일 소집돼 터키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벤투호는 새해 첫 A매치를 통해 선수들의 면면을 관찰하고 조직력을 다진다.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몰도바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27명의 선수 중 김승규(가시와레이솔)와 권경원(감바오사카)를 제외한 25명이 K리거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FIFA 매치 윈도우가 시작되는 24일부터 합류할 수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 8차전을 앞두고 있는 벤투호는 7차전이 열리는 레바논으로 25일 이동하는데, 해외파 합류에 따라 일부 K리거는 명단에서 제외돼 귀국행 비행기에 올라야 한다. 전지훈련 참가 선수들의 목표는 한국행이 아닌 레바논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벤투 감독은 “친선 두 경기 자체도 중요하지만 최종예선 두 경기를 함께 준비한다는 목표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14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에 염경엽 전 SK 감독을 선임했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넥센 히어로즈 감독과 SK 와이번스 단장을 거쳐 2020년까지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KBO 아카데미 디렉터를 맡아 전국을 순회하며 아먀야구 지도자들의 전문성 개발 및 코칭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선임된 배경으로는 현장에서 감독, 단장을 역임하며 쌓은 선수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현장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꼽을 수 있다. KBO는 염경엽 기술위원장과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각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에 맞추어 선수단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그 동안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강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매뉴얼로 만드는 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기준과 원칙을 명확히 야구 팬들께 알리며 기술위원들과 함께 선수단을 구성하겠다”며 “최근 이승엽, 류현진 선수 같이 국제대회에서 상대 팀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내지 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는 70.423%를 기록한 조민규(34)가 차지했다. ‘리커버리율’이란 그린 적중에는 실패했지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확률로 스크램블링으로 표현된다. KPGA는 LB세미콘㈜(이하 LB세미콘)과 공식 스폰서 협약을 통해 2023년까지 KPGA 코리안투어 ‘리커버리율’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LB세미콘에 부여했다. 조민규는 2021 시즌 ‘LB세미콘 리커버리율’ 1위를 포함해 9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2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6위(1,770.83P)에 위치했다. 그는 “이 상을 주신 ‘LB세미콘’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시즌을 마치고 타이틀을 수상해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고 소회했다. 조민규는 2년 연속 쇼트게임에 강점을 보였다. 2020년 ‘아워홈 그린적중률’ 1위(75.653%), ‘LB세미콘 리커버리율’ 5위(63.087%)에 이어 2021년 ‘벙커세이브율’ 공동 7위(66.667%), ‘가민 평균퍼트수’ 6위(1.755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조민규는 “나는 장타자가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군은 의성컬링센터 전면부를 개방형 구조로 재정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컬링센터 전출입을 위한 폭 20m, 높이 5.7m의 폐쇄형 계단 구조물이 컬링장 본관 건물 시야를 가려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개방형 구조로 입구부를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의성군은 컬링센터 입구부 개선(개방형)으로 컬링센터의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향상으로 컬링센터 및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선수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은 개방형으로 탈바꿈한 컬링센터 전면 외벽공간을 활용하여 의성컬링을 상징할 수 있는 디자인개선 사업을 올해 내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컬링의 메카 의성의 위상에 걸맞은 컬링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및 경관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GARMIN 평균퍼트수’ 1위는 허인회(35.금강주택)이었다. 허인회는 그린 적중 시 홀 당 평균 퍼트 수 1.7118개를 기록하며 ‘GARMIN 평균퍼트수상’을 획득했다. 2021년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1회 포함 TOP10에 2회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20위(2,521.38P)에 자리한 허인회는 2015년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이후 약 6년만에 우승에 성공하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허인회는 “먼저 이 상을 주신 가민코리아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며 “퍼트에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기에 평균퍼트수 부문 1위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승도 이뤄냈지만 전반적으로 기복이 있었던 한 해였다. 우승권에 진입하지 못했을 때 집념 있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2022 시즌에는 출전하는 매 대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상위권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허인회는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2014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장타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익산 출신의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전북제일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시현 학생이다. 정헌율 시장은 13일 직접 김시현 학생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시현 학생은 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승마 유망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중학교 1학년인 지난 2017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출전한 학생부에 출전해 처음으로 전국을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18년과 2019년, 2020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같은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전국소년체전 전북 승마 대표선수로 발탁돼 기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용안면에 총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공공승마장을 건립했다. 실내·외마장, VR 말산업체험관, 원형마장, 승마체험 공간, 인근 억새단지에 약 16km의 명품 승마길이 조성돼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대 규모의 승마 인프라와 함께 최연소 국가대표까지 탄생하면서 승마 대중화와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김시현 학생은“지역의 최연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실군이 양궁선수들의 숙소를 포함한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임실군은 국제적 양궁 메카로 한차원 더 발돋음할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오수 양궁장 주변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총 사업비 51억원(국비19, 도비16, 군비16)이 투입되어 추진된다. 2022년 1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센터는 연면적 1,300㎡에 지상 4층에 4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 숙소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세미나실 등도 마련되며,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국내 양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군정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다양한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연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 시설의 건립으로 임실군이 양궁 메카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군민들도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군은 운동부가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우수 선수를 끊임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파크골프 사업이 전국의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최문순 화천군수 집무실로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됐다. 발신인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파크골프 동호인 신모씨. 신씨는 편지에 “작년 산천언 파크골프 개장 후 동료 동호인들과 함께 산천어 파크골프장을 찾은 이용일수가 20일 정도”라며 “방문 시마다 파크골프장 종사자, 지역 상인분들은 물론 군민들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타 지역과는 다르다는 점을 새함 느꼈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8~9일,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할 때, 해가 넘어가자 야간 조명까지 밝혀 주셔서 동호인 모두가 환호했던 기억이 있다”며 “낮이 짧은 동절기에도 외지 관광객들이 늦게까지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에 모두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시즌 오픈 전국대회가 화천에서 열린다면, 동호인들과 함께 방문해 파크골프도 치고, 기회가 된다면 백암산에 조성된다는 케이블카도 타보고 싶다”고 했다.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산천어 파크골프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