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미추홀구청 소속 사격선수단 편아해, 정은혜 선수가 각각 공기소총 개인전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서효정, 손영우, 진미령, 방유나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고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편아해, 정은혜, 김지연, 유선화 선수가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0.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편아해 선수는 “미추홀구에서 주최한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기 대회에서 우리 선수 금메달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가 2022년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선언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스포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와‘인디게임 아카데미’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의 게임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인천 게임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게임전문가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의 이스포츠 활성을 위한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 등의 정책적 기준을 마련 할 계획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국내 게임 산업은 연평균 8.24%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의 차별화 된 게임콘텐츠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대회 개최는 물론 게임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미추홀구체육회는 사무국을 이전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 체육회는 사무국 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 구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운영 및 종목별 동호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영 인천광역시미추홀구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 체육회 사무국 이전에 힘써주신 김정식 미추홀구청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들이 더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안산시민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며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산을 잡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상쾌한 스타트를 끊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산 그리너스FC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드디어 2022년 축구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2022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이 오는 19일 목전에 다가왔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16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필두로 2022시즌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아가 2023시즌에는 K리그1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2022 시즌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와 함께 사전 응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김산호 구청장 및 구청의 각 부서장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2위를 거두었으니, 이번 2022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에 직행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우리 FC안양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 벌교, 경남 창원, 경남 남해 등 총 3차례의 혹독하고 힘든 전지훈련을 이겨낸 것으로 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 선수의 완전 영입과 백성동 및 황기욱 등 알짜선수의 영입 등으로 올해 2022시즌에는 그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그만큼 우리 만안구 370여명의 공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인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종목은 탁구, 실버체조, 건강체조, 장애인에어로빅, 요가 등 총 7개 종목 17개 강좌이다. 모든 참여자와 지도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생활체육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에어로빅 등 일부 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생활체육교실 운영 기간이 변동 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의 운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강릉·춘천·평창·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2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종합 우승을 노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총감독(사무처장)의 출사표를 들어본다. - 출전 소감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도 우리 경기도 선수단은 제19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쟁 시도인 서울시는 우수선수 영입, 실업팀 운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고, 우리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하고 있음. 총200명(선수단 138명, 임원62)의 우리 도 선수단은 역대 최다 인원출전으로 철저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루겠다. - 목표와 예상성적은? 7개 전 종목 입상해 전년도(24024점)보다 3037점 상승한 총 26288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를 예상하고 있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빙상 3개 종목에서 우승예상, 남·여 청각컬링,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5개 종목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 씨름단 문준석·임태혁 장사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장사에 등극했다. 1월 29일 열린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문준석 선수가 윤필재(의성군청)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했고,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는 임태혁 선수가 소속팀 동료인 김기수 선수를 꺾고 금강장사를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나란히 태백·금강장사에 오른 바 있다.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통산 우승 기록을 20회로 늘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0일 금강장사 결정전을 앞두고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개회식에서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평소 씨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염태영 시장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품은 역사문화도시인 수원시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 씨름을 사랑하는 마음도 남다르다”며 “선수들 모두 멋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2022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력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37개 가맹단체 임직원 총 9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유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지원(클럽 및 교실 지원 346개소), 장애인 생활체육개최 개최 지원(53개소)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1월 중 공모를 시작 할 예정이다. 그 외 시군장애인체육회 행정운영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 전문교육, 행정운영비 지원, 스포츠용품지원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대부분 사업은 전년과 동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상회복과 방역지침 운영방법을 각각 염두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지원 할 예정이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의 최접점에 계신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미얀마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C조에 속한 한국은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긴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24일 미얀마, 27일 일본을 차례로 상대한다. 1차전과 비교해 몇몇 변화가 있었다. 먼저 1차전에서 오른쪽 백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추효주가 왼쪽 날개로 나선다. 추효주, 손화연, 최유리가 공격진을 이루고, 미드필드에는 조소현, 이금민과 함께 지소연을 대신하여 장슬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다. 백포는 심서연, 이영주, 임선주 그리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던 김혜리가 복귀하며 라인을 지킨다. 골키퍼는 1차전과 동일하게 김정미가 맡는다. 윤영글, 여민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번 아시안컵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가올 2월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동계 올림픽’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선수 3명이 출전한다.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이시형,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고려대학교 소속으로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뚫고, 태극마크의 영예를 안게 됐다. 먼저, 피겨 스케이팅의 차준환 선수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최고 순위로 차준환 선수는 명실상부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매년 향상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차 선수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같은 종목의 이시형 선수는 네벨혼 트로피에서 5위에 올라 올림픽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17살의 나이로 출전해 이름을 알린 프리스타일 스키의 장유진 선수는 이후, 한국인 최초로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결승에 진출하며, 설상 종목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장자커우에서 열린 2018년 월드컵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대부분의 스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4일) 2022 KBO 스프링캠프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핵심 지침으로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패스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프링캠프지에 출입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를 포함해 미디어(기자), 중계팀, 심판위원 등 모든 인원은 유효기간 내 예방접종완료자 또는 2일 이내 PCR 음성이 확인된 인원 등 방역패스 소지자만이 출입 가능하다. 또한, 그라운드 훈련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된다. 덕아웃 및 라커룸과 같은 실내·외 전 구역에서 감독, 코치, 선수단, 구단 관계자를 포함한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지침은 2월 1일부터 2022년 KBO 시범경기 개최 전까지 적용되며, 정부 및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을 절대 준수하는 기본 원칙을 전제로 구성됐다. 한편, KBO는 중증 감염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하게 위해 백신접종완료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2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 교육 대상자는 올해 KBO 리그 신인선수와 육성선수까지 총 131명이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효과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육 대상자는 종료 후 강의 별로 출제되는 퀴즈를 풀도록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먼저 KBO 리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주요 규약, 규정을 안내하는 순서로 시작한다. 이어서 신인선수들의 건강한 선수 생활을 위해 프로스포츠협회의 부정행위 방지 교육이 진행된다. 부정행위 방지 교육은 승부조작, 불법도박, 음주운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다. 다음은 KBO 이승엽 홍보대사가 진행하는 ‘선배와의 만남’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23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바탕으로 프로선수의 의미와 올바른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야구에 전념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12회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창원시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24일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 260명의 초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창원시립테니스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번 대회는 10세부와 12세부로 나뉘며 세부종목은 남녀 단식·복식 경기로 각각 구성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과 부대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48시간 내 PCR 검사 음성 확인을 받거나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경기 필수 인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 선수들은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다소 삼엄한 방역대책을 질서정연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아담한 체구로 확 트인 코트 안을 쏜살같이 누비며 그간 갈고닦은 경기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는 대회가 열리는 6일 동안, 창원을 방문한 대회 참가자들이 관내 숙소와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잖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다.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유망주들에게 실력과 꿈을 펼치는 뜻깊은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통영시는 2022. 1. 21.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을 끝으로 47개팀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전주대학교와 상지대학교가 공설운동장에서 맞붙어 3:1로 전주대가 우승하였으며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 전주대학교 이정윤, 득점상 상지대학교 강현제․전주대학교 장철웅, 수비상 전주대학교 박명원, 최우수지도자상 전주대학교 정진혁 감독 등이 수상을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학생위주 감염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하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도록 대회를 승인하였으며, 통영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 완료한 선수들도 PCR검사를 받도록 하고 미접종자는 48시간 간격으로 PCR검사를 받게끔 하였다. 아울러 선수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자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 1주일 간격 PCR검사를 받도록 조치하였으며, 선수 전용식당 운영은 물론 매 경기장마다 발열부스를 설치하여 발열체크․백신접종 유무 등을 확인함으로써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는데 일조하였다.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창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전지훈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회장 이상일)가 주관하였으며, 서울 레오FC, 경기 포천 일동중학교, 평택 블루윙즈FC, 전남 여수 구봉중학교, 무안FC, 충남 천안축구센터 등 중등부 6개 팀 2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지역주민과 훈련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PCR 검사 확인 후 훈련에 참가했으며, 매일 발열 체크와 훈련시간 외 타 팀과의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했다. 동계스토브리그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인근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약 7천만 원의 경제활동을 통해 얼었던 지역상권의 온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와 철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리스트를 배출한 도시 명성을 되찾기 위해, 1월 25 육상팀 창단식을 개최하고 '어게인(Again) 마라톤 도시 삼척! 도약을 향해 항해의 돛을 걷어 올렸다. 창단식은 대한육상연맹 김동주 부회장과 시도의회 의원, 강원도 체육회, 강원도 및 삼척시 육상연맹 관계자와 육상팀의 주 훈련지인 도계읍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의 육상팀 단기 수여식을 시작으로 창단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와 함께 육상팀 단장인 심원섭 부시장이 선수단에게 꽃 목걸이를 전달하고 힘찬 약진을 다짐한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강원도 체육회에서 삼척시 육상팀에 창단 지원금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 육상팀은 지난 12월 1일, 1992년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1996년도 애틀랜타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완기 감독(55)을 선발하고 육상 선수 3명을 영입하여 팀을 구성하였으며, 올해 안으로 우수선수 1명을 추가 영입할 계획이다. 창단 선수는 前 광주시청 소속 김연지(26), 前 성남시청 소속 권하희(22) 선수, 오류고교를 졸업한 진승연(20) 선수이며 모두 주 종목이 중장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