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4회 화성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2년간의 휴식을 멈추고 16일 경기 화성 비봉정에서 열렸다.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궁도인 145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서철모 화성시장 개회식에서 “코로나19로 2년간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생활체육이 침체기를 겪었다”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는 17일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관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 기간인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고양시가 고양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노선은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고양시를 찾은 세계인에게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별 노선은 고양관광정보센터 고양시티투어 승강장과 대회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장 3번 게이트 승강장에서 모두 탑승이 가능하다. 관광정보센터에 대여하는 한복을 입고 투어에 참가할 수도 있다. 이번 특별 노선은 주간(10:00~15:00)과 야간(17:00~22:00) 1일 2회 진행된다. 야간 노선을 이용하면 특별한 기회에만 접할 수 있는 행주산성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영어가 가능한 시티투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행주산성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한편 고양시는 관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아울러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북돋기 위해 고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이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요일별·테마별 정규 노선을 운행하며, 비정기적으로 각종 행사와 이벤트와 연계한 특별 기획노선을 운행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제4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자치단체가 직접 주최하는 전국 최초의 양궁대회로 지난 2019년 초대 대회가 열렸다. 앞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제2회, 3회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등 대회의 지속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양궁 스포츠 발전에 대한 염원이 원동력이 되어, 올해에는 전국을 대표하는 양궁 팀들이 계양구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5월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되며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의 부문으로 49개팀 2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국제경기 방식인 올림픽라운드(70m 리커브)로 고등부·대학부·일반부를 통합하여 진행된다. 특히, 제1회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 지도 아래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주최기관인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소속 WPPO(세계장애인역도위원회) 대표와 경기조정관 등 3명으로 구성된 대회 실사단이 지난 11일 평택을 방문해 3박 4일 일정으로 대회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최종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18개 분야(입출국, 수송, 개/폐회식, 문화행사, 시상식, 자원봉사 등) 세부추진계획을 실사단과 함께 점검하며 보완 및 개선사항을 체크하고 특히, 인천공항에서 경기장, 경기장에서 숙소까지의 실제 이동 동선을 직접 돌아보며 참가 선수단의 편의지원 극대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 중 심판, 등급분류 강습회 개최를 위한 세부 협의를 완료하여 국제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장애인역도 종목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5월 중 시민역도대회를 열어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사단은 마지막 날 실사 총평에서 조직위원회와 평택시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에 찬사를 보내며 경기장(안중체육관) 시설 및 각 분야별 대회준비 상태를 높이 평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 소속 태권도 품새 곽여원 선수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됐다. 곽여원은 지난 11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1위는 도복소리 소속 강완진이 선발됐다. 태권도 품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으며 4년 전 이 대회에서 곽여원은 여자 단체전 은메달을 딴 바 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품새는 남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만 열린다. 예선부터 8강전까지는 1,2경기 모두 공인품새로, 준결승 및 결승전은 1경기 공인품새, 2경기 자유품새로 진행된다. 곽여원 선수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 품새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소속 선수가 최고의 자리인 국가대표에 당당히 선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3일 2000여 팔달구 생활체육인의 축제의 장인 2022 팔달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진행했으며, 종목별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올해 6월 중 개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9개 종목(게이트볼, 농구, 볼링, 배드민턴, 족구, 줄넘기, 축구, 탁구, 테니스)이 치러질 예정이며, 각 종목별 관계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장소, 참가자격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회 관련 건의사항과 의견을 팔달구청에 전달하였다. 팔달구청 관계자와 종목별 대표자들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대회에 반영하여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체육대회를 통한 경쟁 과정에서 시민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동호인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협회 관계자분들께서 공정하게 대회를 운영하고,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오는 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9월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나,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완화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전면 허용 등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에 시가 경기도와 논의해 개최일을 최종결정했다. 또 시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함께 9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조정에 따라 9월 23~24일로 변경됐다. 시는 무더위가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서포터즈를 조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아울러 현재 체육시설 개선 사업과 경기장 점검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 ~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 소속 빙상팀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4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김아랑(고양시청), 최민정, 심석희, 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멋진 역전승을 펼쳤다. 레이스 초반에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캐나다와 네덜란드에 추월당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반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부딪히는 틈을 노려 최민정이 치고 나오며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3위와 1초 차이도 안 날만큼 박빙의 승부였다. 곽윤기(고양시청), 한승수, 박인욱,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대표팀도 5,000m 계주 결승전을 금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도 3위로 달리고 있어 우승이 힘들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두로 달리던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충돌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준서가 1위로 치고 나왔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곽윤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가장 먼저 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및 3인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수영 선수(-46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두어 개인전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3인 단체전에서는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를 통하여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 종목에서 인천 동구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2명(박수연․중1, 백서연․초6), 꿈나무 대표에 1명(송예지․초4)이 선발됐다. 또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2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대표에 2명(임재율-남중 자유형100/200m, 정유경-여중 평영50m)이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도에 창단한 수영팀과 2020년도에 창단한 리듬체조팀은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지원을 받는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두 종목 모두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를 선임하여 학교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대표 선발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대표 훈련 및 소년체전에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선진국형 생활체육 체계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오산스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4일 시청 펜싱부 소속 서지연·최수연 선수의 ‘국제펜싱연맹 이스탄불 월드컵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입상을 축하했다. 선수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을 45대 31로 완파하고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한국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팀의 두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사브르의 첫 올림픽 단체전 입상을 이끌어 냈으며, 올 1월 개최된 ‘국제펜싱연맹 조지아 트리빌시 월드컵’에서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펜싱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이현수 감독과 최명진 코치의 지도 아래 서지연·이라진·최수연·홍세나 등 4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김민정·김지영·김혜지·최민서·최혜정 등 유망한 선수가 몸담고 있다. 펜싱부는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펜싱 실력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지연·최수연 선수는 "올해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2년 뒤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스포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 경기장을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한바 있다. 이어 시는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초 리모델링을 실시, 면적을 336㎡로 늘리고,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범퍼카, 사이클, 컴퓨터 및 TV 장비 등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층의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 확대 개관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은 평일에는 장애인들에게 우선 개방되며, 토요일은 비장애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스포츠는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치료목적은 물론, 취미활동으로도 가능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이 시민 누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9일 연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과 정식 운영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총 사업비 23억 8천 5백만을 투입해 기존 철골 천막구조·우레탄 포장바닥 형태의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2020년 12월 신축 착공해, 2021년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연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887㎡·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 주차장 23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갖추고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했다. 2021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정식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개월 간 이용자수가 5천명에 이른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신축 배드민턴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잃어버린 건강과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연수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4명의 축사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사진 촬영 후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의 장애인체육의 역사,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고 이후 토론이 진행됐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들과 장애인 체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지적,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 방안,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률 저조 문제 지적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 관련 문제를 이동권, 운동 장소 부족, 스포츠 지도사(전문인력) 부족, 고가의 운동기구 구입비 부담으로 지적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세워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체육이 아니라 ‘재활’로 보는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장애인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라고 했다. 정성윤 前 장애인역도 선수는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실업팀의 고용 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이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막을 내렸다. 중·고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다양한 대상이 참가했으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모두 16개부별로 진행됐고 모두 133개팀 941명이 참가했다.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매일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확인, 발열 체크 후 출입, 사격장 전체 실내 소독 등 방역 관리에 힘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신기록이 쏟아졌다. 먼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IBK기업은행 추가은 선수가 587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중등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서산여중이 1694점, 대학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한국체대가 1718점, 일반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IBK기업은행이 1732점, 미추홀구청이 1712점, 화성시청이 1712점, 중등부 남자 공기소총에서 한광중에서 183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편아해 선수는 여자 일반 공기소총에서 629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정은혜 선수는 623.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스포츠클럽은 오산 G-스포츠클럽 소속 임재율 선수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 15의 기록으로 조재환(경기체중・54초 33)과 이동준(충북 송절중・54초 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G-스포츠클럽사업에 참여(수영, 축구, 배드민턴, 리듬체조)하고 있으며, 수영은 국가대표출신 지도자 선임과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훈련을 바탕으로 초·중·고 전 학년 육성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번 임재율 선수의 수상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쾌거로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