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네이비플레이트 중앙닭강정은 지난 11월 28일, 하남시푸드뱅크에 닭강정 100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1970년 속초 중앙시장에서 ‘중앙닭강정’으로 시작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더네이비플레이트는 국내 대표 닭강정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하남 미사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기여를 다짐하고 있다. 손희용 대표는 "속초에서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손희용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닭강정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2022년 경기도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1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5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은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들끼리 요리를 배우고 봉사에도 참여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지역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맞밥상’ 마봉현 강사의 식단 교육과 함께 한방차슈, 유린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식단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 간 실습을 통해 결식 예방과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엔 요리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해지면서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수혜자에서 베푸는 이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일 20일)을 맞아 11월 한 달을 ‘아동 권리의 달’로 정하고, 18일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29일 미사역 일대에서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여성아동과 직원 등 60여 명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4개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아동권리교육 자료인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배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일부 특정 영역을 넘어 전 영역에서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하남시는 아동의 권리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우리시 곳곳에 아동친화적 요소를 더하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에 드는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암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학암1교 신설과 하천 개수공사의 공사 계획 및 일정을 설명하고 공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미사1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사1동 따밥(따뜻한 밥)’ 사업을 2024년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우정육식당의 이강우 대표가 기부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김치찜 40인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늘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밥'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 따밥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인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강우정육식당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건강분과 위원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광주 마음지킴이단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용수 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마음지킴이단’은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에서 2022년 특화사업으로 처음 시행했다. 주요 진행 내용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광주 시민 대상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며 게이트 키퍼 교육을 받은 마음건강지킴이단들이 광주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우울증 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고 위험군 대상자를 선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호·안전·건강분과 위원들은 경기도 광주 마음지킴이단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는 민민협력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또 하나의 방식을 체득하고 관내 최근 증가한 노인인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확충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보호·안전·건강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 ‘꿈나누미’ 봉사단이 직접 만든 저당 건강식 머핀 300개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꿈드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저당 건강식 머핀을 만들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작년에는 갖가지 김치를 만들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OO(17세, 여) 청소년은 "머핀 만드는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이 간식을 드시고 행복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어요. 봉사활동을 하니 보람도 느끼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꿈드림은 2019년부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봉사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 1판(30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우양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졌으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달걀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보충을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달걀지원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달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계란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한판이나 지원받으니 든든하고 기쁘다”며 “영양 보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7일 ㈜펜트미디어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하남시에 탄소매트 50개(195만원 상당)를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황학용 하남부시장을 비롯해 ㈜펜트미디어 곽준 대표, 김승환 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펜트미디어 곽준 대표는 “기업이 하남시로 이전하게 되면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는 희망의 불씨가 됐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황학용 부시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물품 지원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전해준 ㈜펜트미디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하남시에 밝은 희망의 빛이 전달될 수 있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탄소매트는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을 1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이다. 이틀간 뮤지컬 배우와 크로스 오버 그룹, 대중 가수 등이 따듯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김소향, 아이비, 레떼아모르, 28일에는 정선아, 조형균, 리사가 출연한다.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 넘버부터 팝, K-POP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난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 공공서비스디자인단 우수과제 심사에서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과제로 행안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과 행정,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해나가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하남시는 올해 주민이 직접 주도한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로 참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대국민심사,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하남시를 포함해 총 23개 우수과제(정부부처 11개, 지자체 12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하남시의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는 주민이 직접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조성 과정에 참여해 ▶운영위원회 구성 ▶전용공간 확보 ▶프로그램 및 서비스 구상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시민참여형 정책 모델링’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구직단념청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19명의 취업성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전체 89명의 청년 중 70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이 중 19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46명은 현재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직업교육 및 훈련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만18~34세 구직단념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기업 현직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통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 폭 확장(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내 기업 5곳 방문) △AI 모의면접 체험 △청년 채용 ZONE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의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출근시간대 지하철 배차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이번 증회 결정에 따라 5호선 하남선은 출근시간대 상행선(하남검단산역→강동역) 1회(하남검단산역 출발 오전 8시 6분), 하행선(강동역→하남검단산역) 1회(강동역 출발 오전 8시 35분) 총 2회 증회 운행된다. 마천선과 하남선이 중첩되는 강동역 본선구간은 열차 편성을 추가하기 어려워 그동안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출근시간대 배차시격 조정 및 혼잡도 완화를 위해 위탁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한 끝에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을 2회 늘리게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 운행으로 출근시간대 하남검단산역→강동역(회차)→하남검단산역까지 운행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도 한층 더 높아지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향후 퇴근시간대에도 혼잡도 완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하여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서울교통공사와 긴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통장단 등 총 8개의 유관단체가 11월 27일 새벽에 발효된 대설주의보와 지속되는 폭설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눈삽 등 제설을 위한 도구를 손에 쥔 채 직접 거리로 나섰다. 신장2동 유관단체는 유동 인구가 많고 눈이 잘 녹지 않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조별로 움직여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제설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직장인의 출근과 학생들의 등교에 무리가 없도록 7시 30분부터 일찌감치 시작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협조해주시는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유관단체 회원님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봉사에 힘쓸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7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자족도시 건설을 미래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리더십경영대상(소통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22년 교육경영대상과 2023년 자치행정경영대상에 이어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도 미래에도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시민 소통 강화에 주력했다. 2022년 취임 직후 시민들로부터 각종 불편 사항 및 정책 의견을 청취하고자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소통제도를 운용했다. 또한 시정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 ▲투자유치단 ▲정책모니터링단 등을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정책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문화’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하는 자족도시 건설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렸다. 하남시는 세부적으로 미군반환 공여지인 캠프콜번을 첨단산업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회원 4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한 배추 300포기는 지난 8월 새마을지도자들이 하남시 선동 휴경지에 직접 심어 재배한 것이다. 김장김치는 지역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장 행사를 함께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해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마음이 전달되어 추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2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 서비스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모두 참석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법천자문’뮤지걸 공연관람, 인사이드아웃2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지난 22일에는 나눔버킷리스트‘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하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90박스, 총 900kg을 전달하였다. 김길임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와 복지관이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