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내 서둔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둔동 일대의 일반음식점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당신의 관심이 청소년의 미래를 바꿉니다'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홍보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양오선 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석산정은 지난 15일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정성이 가득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석산정은 이번 음식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독거어르신 열 분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행복밥상 정기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종희 석산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석산정 대표님의 사랑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부천 미래+클 자전거 공유학교’를 지난 13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기획·운영하는 공헌형 교육 모델로, 부천시는 자전거 문화센터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를 제공하고, 교육지원청은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자전거 초급 기술 교육 △안전 수칙 이론 강의 △자전거 면허시험 대비 교육 △굴포천 구간 라이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초 이론부터 실전 감각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자전거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첫날인 지난 13일, 한 참여 학생은 “자전거를 못 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웠는데, 수업 덕분에 자전거를 배우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실무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을 협의했으며, ‘자전거 공유학교’가 청소년 체험교육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빌딩, 학교, 대단지 아파트, 공장 등 구경 50㎜ 이상의 스마트검침 수용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점검한 후, 2026년 1월부터는 전 수용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보이는 수도사용량 조회 서비스’는 일별·시간대별 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직접 사용량을 관리하고, 이상 징후나 누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 내 ‘원격검침조회’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검침시스템은 원격으로 수도 검침을 진행해 검침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대면 검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투명한 요금 부과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수도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도 기여한다. 부천시는 2019년부터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중정(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209-5 일원)을 청년들의 창의적인 실험 무대로 개방하며, 이곳에 입주할 창업점포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인 ‘원종 그라운드(Wonjong Ground)’ 조성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역 상생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창업점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단순 창업을 넘어 지역 주민 및 상인들과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다. 선정된 참가자는 빈 점포에 입주해 창업을 진행하며, 기존 상권과 연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정 팀에게는 2년간 총 1억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는 창업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나 상인 협업을 통해 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업종에는 우대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 개장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관광 명소가 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에 마련했으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여주에서 직접 생산된 과일, 잡곡, 가공식품, 다육식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판로가 부족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농가는 자가생산 여부, 품질관련 인증, 품목의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운영 전 위생 및 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결과 3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천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한 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여주시는 지난 23년에는 2개 마을, 24년도에는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대왕면 신지1리, 흥천면 효지2리, 가남읍 송림리 총 3개 마을이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7개소 중 무려 3개소가 여주시에서 수여한 만큼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 3개 마을 중 가남읍 송림리 이장 송권섭님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을 내 주민들을 독려하는 등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춘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 3차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올해도 총 3차를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연찬회와 함께 보육교직원 교육과 역량강화 등 어린이집 지원 및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가정양육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4일과 9월 15일 양일 동안 점동면 열린주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계절김치, 떡 등을 27개리 경로당에 직접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은 해당 경로당에서 나눔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음식은 모두 위생적으로 조리 · 포장되어 전달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렇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점동면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열린주방은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유 공간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2동이 최근 돗가비불쭈꾸미 양주점에서 매월 3만 원씩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뒤,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주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기적인 나눔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4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 조치와 사육이 제한됐던 농가들이 최근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를 살처분했던 농가들은 단계별 청소, 세척, 소독 및 방역시설 보완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거쳐 재입식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재입식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찰과 농장 출입차량, 인력관리, 소독시설 운영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입식은 피해 농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농가 스스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입식 조치를 통해 농가의 회생은 물론, 지역 양돈산업 정상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주재원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남시 지방세 정리 목표액은 185억 원으로, 이미 상반기 동안 목표치의 76%인 141억 원의 체납세금을 정리하며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와 같은 해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 이어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한 성과로, 체납 정리 분야에서 하남시의 행정 역량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지난 5년간 꾸준히 기관 표창을 이어온 하남시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세정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 기간 동안 모바일(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행정제재 강화 △가상자산 압류·추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가택수색을 하는 등 고의적 납세 회피 행위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 15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부동산, 음식점, 약국, 카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로 다양한 계층과 접점을 형성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파장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반장, 생활업종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68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의 다리가 되어 주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파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지난 1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은 각종 불법행위 근절과 건전한 노래연습장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성금, 쌀, 라면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모임 임원진 4명이 참석해 이일희 장안구청장에게 라면 40상자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라면은 장안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자영업자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필수 장안구 노래연습장 연합모임 회장은 “주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해마다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한 가족 참가자들이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캠핑 형태로 1박 2일간 머물며 진행됐으며, 총 34명(3인 가족 6팀, 4인 가족 4팀)이 함께해 전통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술 빚기, 떡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과 함께 한식 석식 제공이 마련됐다. 또한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내아 공간에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며, 관아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와 맹골마을 등 지역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민ㆍ관ㆍ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월 1일에는 행사가 개최되는 광적면 주민 100명을, 11월 2일에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사용될 헬기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양주시청, 회천ㆍ옥정 신도시 상공을 거쳐 이륙지로 복귀하는 약 15분간의 코스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검색하여 접속한 뒤,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공에서 양주시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탑승체험은 드론봇 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라며, “관람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소공포증ㆍ심신미약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2025년 6월 30일 기준 관내 등록 노후 경유 차량 3,954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3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되는 법정부담금이다. 매년 3·9월에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전액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자동차다. 단, 유로 5 이상 차량은 면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다. 해당 기간 중 신규등록이나 폐차·명의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日割) 계산해 부과가 이뤄진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천이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붙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