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만 5세 ~ 18세(출생일 기준 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이용권은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매월 8만 5천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추가 접수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 소속 빙상팀 곽윤기, 김아랑 선수가 4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샤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선수권에서 남녀 대표팀이 동반 우승한 것은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김아랑(고양시청), 최민정, 심석희, 서휘민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멋진 역전승을 펼쳤다. 레이스 초반에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캐나다와 네덜란드에 추월당하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반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부딪히는 틈을 노려 최민정이 치고 나오며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3위와 1초 차이도 안 날만큼 박빙의 승부였다. 곽윤기(고양시청), 한승수, 박인욱, 이준서로 구성된 남자대표팀도 5,000m 계주 결승전을 금빛 질주로 마무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도 3위로 달리고 있어 우승이 힘들 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선두로 달리던 캐나다와 네덜란드 선수가 충돌했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은 이준서가 1위로 치고 나왔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곽윤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가장 먼저 결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제16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및 3인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수영 선수(-46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두어 개인전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3인 단체전에서는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결과를 통하여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전 종목에서 인천 동구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우수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2명(박수연․중1, 백서연․초6), 꿈나무 대표에 1명(송예지․초4)이 선발됐다. 또한, 4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2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대표에 2명(임재율-남중 자유형100/200m, 정유경-여중 평영50m)이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도에 창단한 수영팀과 2020년도에 창단한 리듬체조팀은 경기도교육청과 오산시의 지원을 받는 G-스포츠클럽(경기도형운동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두 종목 모두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를 선임하여 학교체육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대표 선발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대표 훈련 및 소년체전에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선진국형 생활체육 체계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오산스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4일 시청 펜싱부 소속 서지연·최수연 선수의 ‘국제펜싱연맹 이스탄불 월드컵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봉납식을 열고 입상을 축하했다. 선수들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을 45대 31로 완파하고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한국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팀의 두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사브르의 첫 올림픽 단체전 입상을 이끌어 냈으며, 올 1월 개최된 ‘국제펜싱연맹 조지아 트리빌시 월드컵’에서도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펜싱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이현수 감독과 최명진 코치의 지도 아래 서지연·이라진·최수연·홍세나 등 4명의 국가대표 선수와 김민정·김지영·김혜지·최민서·최혜정 등 유망한 선수가 몸담고 있다. 펜싱부는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펜싱 실력과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지연·최수연 선수는 "올해 있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2년 뒤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스포츠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 경기장을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한바 있다. 이어 시는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초 리모델링을 실시, 면적을 336㎡로 늘리고,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범퍼카, 사이클, 컴퓨터 및 TV 장비 등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층의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 확대 개관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은 평일에는 장애인들에게 우선 개방되며, 토요일은 비장애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스포츠는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치료목적은 물론, 취미활동으로도 가능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이 시민 누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9일 연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 신축과 정식 운영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총 사업비 23억 8천 5백만을 투입해 기존 철골 천막구조·우레탄 포장바닥 형태의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2020년 12월 신축 착공해, 2021년 7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연수체육공원 배드민턴장은 연면적 887㎡· 지상 2층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 주차장 23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휴게실과 탈의실 등을 갖추고 이용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했다. 2021년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정식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개월 간 이용자수가 5천명에 이른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신축 배드민턴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잃어버린 건강과 체력을 회복시키는데 연수구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4명의 축사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사진 촬영 후 강유석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의 장애인체육의 역사,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어졌고 이후 토론이 진행됐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들과 장애인 체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지적,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 방안,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률 저조 문제 지적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 관련 문제를 이동권, 운동 장소 부족, 스포츠 지도사(전문인력) 부족, 고가의 운동기구 구입비 부담으로 지적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세워서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체육이 아니라 ‘재활’로 보는 인식이 팽배하다”면서 “장애인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라고 했다. 정성윤 前 장애인역도 선수는 “장애인 실업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실업팀의 고용 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이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막을 내렸다. 중·고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다양한 대상이 참가했으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모두 16개부별로 진행됐고 모두 133개팀 941명이 참가했다.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매일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확인, 발열 체크 후 출입, 사격장 전체 실내 소독 등 방역 관리에 힘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신기록이 쏟아졌다. 먼저 여자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IBK기업은행 추가은 선수가 587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중등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서산여중이 1694점, 대학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한국체대가 1718점, 일반부 여자 공기권총에서 IBK기업은행이 1732점, 미추홀구청이 1712점, 화성시청이 1712점, 중등부 남자 공기소총에서 한광중에서 1832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편아해 선수는 여자 일반 공기소총에서 629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정은혜 선수는 623.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스포츠클럽은 오산 G-스포츠클럽 소속 임재율 선수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 결선에서 54초 15의 기록으로 조재환(경기체중・54초 33)과 이동준(충북 송절중・54초 38)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은 선진국형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G-스포츠클럽사업에 참여(수영, 축구, 배드민턴, 리듬체조)하고 있으며, 수영은 국가대표출신 지도자 선임과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훈련을 바탕으로 초·중·고 전 학년 육성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좋은 선수들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스포츠클럽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이번 임재율 선수의 수상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선수를 지향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쾌거로 엘리트체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가 대한펜싱협회가 선정한 ‘2021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펜싱협회 정기총회에서 안산시청 펜싱부는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속적인 유망선수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청 펜싱부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1 세계선수권 3위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를 빛내왔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긴바 있다. 이현수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안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열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을 알리고,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 여러분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됐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최한 제23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미추홀구청 소속 사격선수단 편아해, 정은혜 선수가 각각 공기소총 개인전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서효정, 손영우, 진미령, 방유나 선수가 출전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기록하고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편아해, 정은혜, 김지연, 유선화 선수가 출전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0.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편아해 선수는 “미추홀구에서 주최한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기 대회에서 우리 선수 금메달 소식을 듣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가 2022년 ‘이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선언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게임콘텐츠 관련 전문교육과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인천의 게임콘텐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회인‘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이스포츠 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와‘인디게임 아카데미’등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힘 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인천의 게임 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반기 중 ‘인천 게임콘텐츠산업 중장기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게임전문가들과의 협의체를 구성해 인천의 이스포츠 활성을 위한 전용시설 조성 및 운영 방안 등의 정책적 기준을 마련 할 계획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국내 게임 산업은 연평균 8.24%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유망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인천의 차별화 된 게임콘텐츠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대회 개최는 물론 게임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기업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미추홀구체육회는 사무국을 이전하고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구 체육회는 사무국 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과 접근성, 이용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 구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 신나는주말체육학교 운영 및 종목별 동호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영 인천광역시미추홀구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 체육회 사무국 이전에 힘써주신 김정식 미추홀구청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들이 더 건강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는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안산시민들께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며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빼어난 기량을 지니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크다. 부산을 잡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상쾌한 스타트를 끊겠다"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산 그리너스FC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드디어 2022년 축구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2022 K리그2 FC안양 홈 개막전이 오는 19일 목전에 다가왔다. 이에 안양시 만안구청에서는 지난 16일 김산호 만안구청장을 필두로 2022시즌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고, 나아가 2023시즌에는 K리그1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2022 시즌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와 함께 사전 응원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김산호 구청장 및 구청의 각 부서장들이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지난 시즌에는 K리그2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2위를 거두었으니, 이번 2022시즌에서는 1위를 차지하여 승격 플레이오프 없이 K리그1에 직행할 것”이라며 저마다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 속에서도 우리 FC안양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와 혼연일체가 되어 전남 벌교, 경남 창원, 경남 남해 등 총 3차례의 혹독하고 힘든 전지훈련을 이겨낸 것으로 안다. 더욱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 선수의 완전 영입과 백성동 및 황기욱 등 알짜선수의 영입 등으로 올해 2022시즌에는 그 여느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그만큼 우리 만안구 370여명의 공직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인 ‘7330생활체육교실’과 ‘노인건강 체조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운영종목은 탁구, 실버체조, 건강체조, 장애인에어로빅, 요가 등 총 7개 종목 17개 강좌이다. 모든 참여자와 지도자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생활체육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장애인에어로빅 등 일부 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생활체육교실 운영 기간이 변동 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의 운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