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미국 LA갤럭시 코치진과 함께하는 2022 광명시 장애인 가족 스포츠 힐링 캠프 ‘in.영어축구캠프’를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노온정수장 다목적운동장에서 비합숙으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장애인이 가족 및 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30팀(60명)이며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3일 모두 참여 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9일 18시까지 QR코드 스캔으로 들어가는 신청화면을 통해 접수한다. 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in.영어축구캠프’는 종합 레크레이션으로 외국인 코치들과 영어로 진행되어, 축구를 즐기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 LA갤럭시 축구팀은 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8월 광명 장애인축구단에 물품 후원을 한 바 있으며, 이번에 코로나19 이후 ‘in.영어축구캠프’로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광명시 장애인과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25~27일까지 3일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유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원진, 김하윤, 장윤진 등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해 안산시민들 앞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다음달 2~7일 6일동안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8개 팀 2천546명(개인전 1천949·단체전 88개팀 597)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시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3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는 파주시 체육회 주최, 파주시줄넘기협회 주관, 파주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 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근 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 경기(번갈아 뛰기), 단체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출발한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원삼성으로부터 수비수 구대영을 임대 영입했다. 지난 2014년 FC안양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구대영은 4년 동안 안양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2017년부터 아산무궁화에서 군복무를 한 뒤 전역 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수원삼성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활약한 뒤 친정팀인 FC안양에 임대 신분으로 돌아오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61경기 3골 3도움. 구대영은 좌우 윙백 모두 소화가 가능한 측면 수비수다. 또한 중앙 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그는 안양의 수비 강화는 물론, 공격 옵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양에서 활약할 당시 이우형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적응에 큰 무리가 없으리라는 기대다. 안양에 다시 돌아온 구대영은 “안양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어서 복귀를 결정했다. 오랜만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인사를 드릴 생각을 하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라며 “처음 신인으로 입단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매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6회 미추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노인 건강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됐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11개 팀 100여명 선수가 참여했으며 우승은 ‘비둘기팀’이 차지했다. 우승기와 함께 상장 및 부상이 전달됐다.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가 26년간 노인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고 활기찬 노년 모습을 보여준 노인들 힘”이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함께하는 노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 생활체육이야말로 노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며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노인들이 살기 편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인천 e스포츠 코치 양성 교육(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스포츠 코치 입문자를 위한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 기반의 게이머 에듀테크 솔루션 마이게임팁스(mgt.gg)를 활용해 다음 달 4일부터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11층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e스포츠 코치 진로 △코치 교육론 △인 게임 피드백 △게임 API 데이터 이해 △데이터 활용 실전 코칭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짜여있다. 게이머 교육기관 더매치랩 변성철 대표, 전 프로게임단 오즈 한상용 감독, 오산대 김현후 교수(e스포츠학과), 데이터 분석가 이승구 코치 등이 강의를 맡는다. e스포츠 코치를 꿈꾸는 20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또 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1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도 여자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중 전예란 선수는 지난해 11월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국내 정상급 선수다. 이들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5인조 경기에 전예란, 홍소리, 홍희진, 김태정, 배상현, 민현지 선수가 출전해 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부산남구청을 216대 200으로 제쳤고, 결승에서 울산시 체육회를 만나 근소한 차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중 막판 홍소리가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216대 19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성숙한 기량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기존의 노련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인천 대표선발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4일 열리는 대표선발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16팀·팀당 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0팀·팀당 4명) △카트라이더(개인전·64명)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는 경인전철 주안역 인근 플렉스 피시방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틈 문화창작지대(예 시민회관 터)에서 각각 열린다. 종목별 우승팀에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또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가 열리는 틈 문화창작지대에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e스포츠 전문가 특강 ‘인천 e스포츠 파인더’가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9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5회 광주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내빈 및 동호인 등 관람객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생활체조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식전공연과 줌바댄스, 리듬체조, 필라테스체조, 방송댄스 등의 총 14개의 단체팀과 플라잉요가, 폴댄스 등 9개 개인팀이 출전하여 역동적이며 활력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로 관람시간 내내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 심사 결과, 대상 삼리초등학교 팀, 금상 줌바벤스 팀, 은상 더탑 팀, 동상 광주시 문화스 팀이 수상하였으며, 대상팀인 삼리초등학교 팀에게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대회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주임록 의장은 “신나는 생활체조를 통해 일상에서 쌍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활력 넘치는 광주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좀 더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육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이 오는 16~17일 열린다. 국산 게임 최대 흥행작 가운데 하나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주관한다.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홍콩 포함),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16개 프로팀이 출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우승(4천만 원), 준우승(2천500만 원), 3등(1천만 원), MVP(500만 원) 등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한국 대표로는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 담원 기아(DWG KIA), 다나와 e스포츠(Danawa e-sports), 기블리 e스포츠(GHIBLI E-Sports), 젠지(Gen.G)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또 중국 4개 팀, 일본 3개 팀, 대만 3개 팀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박상현, 신정민, 김지수 등 전문 해설진이 중계에 참여한다. 대회 기간 중 중계 영상을 캡처해 #인천 #챌린지 #인천챌린지컵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종목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를, 사브르 종목 개인전 2위와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인천 중구청 펜싱팀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현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이자 인천 중구청 펜싱팀의 주장인 오혜미 선수는 플러레 종목 개인전 8강에서 강원도 소속 문세희 선수에게 15대 12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서 안산시청 최민서 선수를 15대 6으로 이긴 후 결승에서 만난 서울시청 홍서인 선수와의 경기에서 12대 11을 기록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땄다. 만 25세 이하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에 소속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의 막내 양예솔 선수는 사브르 종목 개인전 준결승에서 대전시청의 전은혜 선수를 15대 11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만난 안산시청 서지연 선수에게 13대 15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으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석정마크써밋스포츠단에 45대 36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4강에서 서울시청에 43대 45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천시 호법면 농어민 문화체육관에서 배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이천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하던 체육행사의 장을 열고 배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함께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팀 270여명의 이천시 남녀 배구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1부, 남자2부, 여자2부로 구분하여 대회가 열렸다. 단체전 남자1부에서는 부발 발리더스A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호법배구동호회 호팀, 3위는 진로참이슬팀이 수상했고, 남자2부는 장호원배구클럽이 1위, 호법배구동호회B팀이 2위, 3위는 서희배구클럽이 수상했다. 또 여자부는 슈퍼스타팀이 우승을 했으며, 부발발리더스(여)팀이 준우승, 설봉배구클럽이 3위를 각각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구는 혼자서만 잘해서 되는 스포츠가 아니다. 어느 종목보다도 팀원들 간의 단합이 중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운동이다. 우리 이천시도 시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새로운 이천을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K3리그’ 19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김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에 실점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13경기(6승 7무)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 화성은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먼저 골키퍼 장갑은 김진영이 꼈다. 쓰리백 라인에는 구대엽-김경민-카를로스이 자리했다. 중원은 표건희와 공용훈, 측면은 김성주와 박우정이 책임졌다. 조동건이 최전방에 섰고 양 쪽에서 정지용과 김승호가 도왔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맞붙으며 치열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이 치열한 흐름을 깬 것은 김승호의 골이었다. 전반 18분 김승호는 두 명 사이를 빠져나온 이후 빠르게 문전까지 도달했다. 이후 강하게 다가오는 수비까지 제친 후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부산의 골망을 가르며 팀의 첫 골을 기록했다. 드리블부터 슈팅까지 김승호의 왼발 능력을 알 수 있는 득점이었다. 전반 37분 양 팀이 이른 시간 이날 경기 첫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화성은 정지용을 빼고 이인규를 투입했고, 부산은 박창호를 빼고 황건혁을 투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8일 사무처, 플레이박스, 전임지도자 등 신입직원 6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교육은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청렴 실천으로 신뢰받는 장애인체육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신입직원들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덕목과 청렴의 의미, 청탁금지법 내용과 위반사례 설명,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과 사례 설명, 공직자 행동강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범행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가지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입직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축구사랑나눔 초청행사’가 브라질과의 A매치 경기에서 실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축구사랑나눔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 대상자는 강릉 성덕초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조원희 축구 해설위원도 함께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부터 KFA와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5일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2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시축구협회장, 최종욱 재단법인 화성FC 대표이사,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환영사, 전년도 각 부 우승팀의 대회기 반납, 선수대표의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축구장 총 17개소에서 오는 7월 3일까지 펼쳐지며, 유소년부, K리그부, 여성부, 30~70대부 등 총 9개 부문 181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선수단을 열열이 환영하며, 세대와 계층, 지역의 벽을 허물고 열정과 땀의 가치를 나누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오는 7월 3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8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채병현 선수가 혼합복식 2위, 개인복식 3위에 올라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채병현 선수는 대학졸업 첫해 실업팀 입단이 불발되어 군입대를 선택했으나, 전역과 동시에 새롭게 재창단 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역출신 인재로 입단해 제58회 국무총리기에서는 옥천군청 진수아 선수와 호흡을 맞쳐 혼합복식 2위, 이어 벌어진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서울시청 박상민 선수와 조를 맞쳐 개인복식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그동안의 아픔을 한방에 날려 버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연은자 감독은 창단 첫해 선수들과의 소통과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어려운 과정 중에도 3개대회 연속해서 소속선수가 입상하는 계기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