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세부터 7세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가족체험 ‘해아뜰 이(E)-음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체험교육원(해아뜰)에서 3E(놀이(Entertainment)·체험(Experience)·교육(Education))를 한다는 의미로 유-보, 유-초 이음 교육과 방과 후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4세 영유아 대상 ‘유-보 이음교육’으로 ▲부모랑 요리콩조리콩 ▲부모랑 자연에서 놀아요 등이다. 5~7세 대상(유아 및 초등 2학년까지) ‘유-초 이음교육’으로는 ▲드론고(GO)날고(GO) ▲자연에서 배워요 등이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육원 체험시설을 개방해 해아뜰체험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놀이와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22일부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 안내 홍보 포스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허인영 원장은 “지역과 협력하고 가족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을 개방하게 됐다”며 “유·보·초 이음교육의 기틀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사전컨설팅은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의견을 구하면,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주는 제도이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은 기존 사전컨설팅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이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회계, 재산관리 분야 등의 장기 미해결 과제나 현안을 접수한다. 오는 9월과 10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창구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감사 등 불이익을 우려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월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100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교육청은 지난 24일‘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세션Ⅰ’워크숍을 개최해 운영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유네스코 국제포럼 추진 전담팀(TF), 경기교육 주요 정책 전시․체험부스 담당자,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경기교육 정책 분석 특강 ▲학생 참여 문화공연 구성 ▲경기교육 특별세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경기교육 정책 연계 전시․체험 부스 ▲학교․교육기관(10곳) 방문 프로그램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서 제안하는 교육의 미래 의제를 토대로 경기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운영 프로그램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의 방향과 경기미래교육체제,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운영 사례를 담은 경기교육 특별세션에 대해 피드백이 이뤄졌다. 전시․체험 부스는 ▲교육과정․교사 전문성 ▲건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13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개막식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4일 개최한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주말마다 도내 각 지역에서 열린다. 24일 피구 대회를 시작으로 ▲줄넘기 ▲풋살 ▲티볼 ▲치어리딩 ▲육상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이 개최되며 825팀, 학생 1만 361명(초 3,898명, 중 4,002명, 고 2,461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의 일상화로 경쟁, 배려, 존중을 실천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또 체육특기자가 아닌 일반학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학생이 희망하는 종목에 팀 단위로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치어리딩 국가대표 시범단, 경기도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 평택 태광고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함박초등학교 대표선수의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통해 승리와 경쟁보다 존중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클럽대회 참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체육이 곧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교육감이 23일 오후 ‘2024 하반기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교 현장”임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서혜정 정책기획관, 9.1.자 신규 발령 장학(교육연구)관 20명이 참석해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 내용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장학(교육연구)관의 역할과 실제 ▲경기미래교육 리더의 소통과 협업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통과 협업 시간에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선배 멘토가 참석해 직무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와 함께 업무 관련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선후배 간 유대 강화에도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일동은 경기교육 정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 협업으로 맡은 직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경기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라며 “누가 목표를 정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균형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기본과 기초 교육에 충실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새 출발을 맞이하며 그동안 해오시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주민대표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정담회에 이어 22일에는 관계기관 및 조원1동 통장단 50여명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품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광교 이전 후 조원청사 활용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과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했다. 순서는 ▲최근 확정된 ‘조원청사’ 명칭 의미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방향 ▲공사 추진 일정 및 협조 사항 ▲인재개발국 조직 및 업무 현황 안내에 이어 주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대표는 조원청사에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 확충, 공사장 인근 주민에 대한 홍보 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가치를 살리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핵심역량을 갖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유학교 신남식 교사는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했던 경험을 살려 다문화학생을 지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교 밖 예술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기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졸업예정자(고3)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원서접수일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도내 19개 시험지구 수능 접수처에서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수험생이 가정 등에서 모바일 기기 등으로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한 후, 접수처에 해당 자료를 지참해 원서를 접수하는 방식이다. 현장 접수 대기와 당일 원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용인특례시 소재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후 응시 수수료도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함께 시범 운영한다. 다만 수험생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접수처에 현장 방문하여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려운 경우 기존 방식대로 출신 고등학교와 시험지구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 도내 19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아이들이 희망이자 답, 그리고 미래”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대 피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등교학습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방문신 SBS 사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은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8시, 양주시 관내인 옥정신도시의 옥빛초·옥빛중·옥빛고등학교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빛초·옥빛중·옥빛고 등굣길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보건소)·옥정2동행정복지센터·경찰서·약사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마약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 및 ‘청소년들의 잘못된 호기심에서 비롯된 약물 접근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등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홍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은 창의성이 높아지고 학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