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주니어야구단(단장 유승영)은 총 26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 동안 치러진 2022 U-15 전국주니어 전반기 리그전 주말야구대회에서 결승 상대로 영등포구와 맞붙은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고덕희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주장인 민주홍 선수는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주니어야구 강팀의 위용을 전국에 알렸다. 고덕희 감독은 “조별리그전에서 4전 전승하여 조1위 우승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했다”라며 “강팀들을 상대로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선수단과 학부모님, 그리고 코칭스탭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마지막으로 정장선 평택시장님, 유승영 단장님, 정일구 의원님, 남궁훈 스카우트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평택시 마크를 가슴에 달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종합우승과 3인조 지명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하여 안유란(-53kg), 윤현승(-57kg), 장은지(-62kg), 조희경(-67kg) 선수 모두가 금메달을 차지해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11일에 진행된 3인조 지명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정규 감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대회를 출전하지 못하고 훈련만 지속해 왔는데, 이번 대회 출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훈련에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계양구 양궁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충북 보은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33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양궁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우탁 선수를 주장으로 김종호, 박민범, 조대진 선수가 포함된 계양구청 양궁팀은 단체전 4강에서 서울시청을 5: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여 청주시청을 6: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은 작년 제32회 대회에 이어 연속 2회 우승의 쾌거를 거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거리별 개인종목에서도 조대진 선수가 30m 1위, 김종호 선수는 혼성 3위를 차지하여 메달 획득의 겹경사를 누렸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계양구청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세종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를 2대1(3-6, 7-5, 11-9)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일본)-유즈키 타케루(일본) 조에 1대2(1-6, 7-6, 9-1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심석초등학교가 지난 5월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개최된 ‘2022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세계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후원으로 1978년 첫 대회가 열려 올해로 44년째을 맞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가 지난 5월 25일~28일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개최되었다. 창의력 올림피아드는 과학, 건축, 예술과 퍼포먼스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회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3개 팀이 출전했다. 전 세계 수 천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석초 학생들이 주축이 된 Seven Best Kids팀(심석초 6학년 유태규, 이한솔 / 5학년 김서은, 남궁민, 이한빛, 홍지우/ 한양초 4학년 이가연/ 지도교사 심석초 이민재, 화도초 이하나)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국내 팀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진복희 교장은 “2018년 도입한 나사창의융합 수업이 매년 세계대회에서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담임과 함께 전교생이 매주 나사창의융합 수업을 하는데 이 수업은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에 안산시는 수영 등 총 11개 종목에 36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을 경기도 대표로 파견해 전국 체육 유망주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수영 종목의 정예슬(대월초) 선수는 여자 초등부 자유형 100m·200m, 계영 400m, 혼계영 200m에서 우승, 대회 4관왕에 오르며 여자 수영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 역도종목 61㎏급에 출전한 송다빈(선부중) 선수는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인상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신흥 펜싱 강호로 주목받고 있는 성안중학교 권률 선수와 김윤서 선수도 금메달을 따냈으며, 김다영(단원중) 선수와 노한결(와동중) 선수는 여자 육상 중등부 1천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바둑 초등부 정윤서(와동초) 선수, 테니스 중등부 김민주(관산중)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G-스포츠클럽의 유연서(별망중) 선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는 6일 수원시 매탄공원축구장에서 ‘2022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승원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갑), 문병근 당선인 (수원시 권선구 제11선거구), 남경순 당선인(수원시 장안구 1선거구), 황대호 당선인(수원시 권선구 제3선거구), 박옥분 당선인(수원시 장안구 제2선거구)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60명, 비장애인 9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장애인 대회참가자는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축구행사를 통해 기량도 겨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기회를 통해서 장애인 축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오산G-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선수 10명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렸다. 경기 오산시는 매년 오산G-스포츠클럽을 통해 5개 종목 90여 명의 선수에게 2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배드민턴, 수영, 테니스, 롤러, 태권도 등 5개 종목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대회 출전선수 중 ▲배드민턴 이창학 선수가 지난 48회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금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영 임재율 선수가 계영 400m 2위, 자유형 200m 3위를 ▲테니스 조나형 선수가 금메달을, 양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4개 종목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오산시가 G-스포츠클럽을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장수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 경기도교육청이 서로 협업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는 지역 연고 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다회용기 사용 실천을 위한 ‘쓰티켓데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쓰티켓’이란 인천시가 추진하는 쓰레기 에티켓 운동으로 쓰레기를 ‘잘’ 버리고 ‘덜’ 버리는 자원순환 실천운동이다. 시와 SSG랜더스는 야구장 내 소모되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고자, 7월 1일을 다회용기 사용 실천의 날인 ‘쓰티켓데이’로 정하고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6월 3일부터 6월 20일까지 다회용기 사용 미션을 수행해 SNS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7월 1일 열리는 야구경기관람권을 최대 500명(1인 2매)에게 제공한다. 쓰티켓데이인 7월 1일 현장에서는 다회용기를 지참한 관람객 대상으로 구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할인권을 제공한다.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한 자원순환 퀴즈타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쓰티켓데이 기념 특별 시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낙식 시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를 바라며, 야구장 내에서도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 대표 신흥 명문팀인 청담고등학교 야구부가 제7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창단 6년 만에 사상 첫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기록했다. 제76회 황금사자기는 전국 47개 고교팀이 참가,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결승전은 5월 30일 18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는 1947년부터 시작한 고교야구 대회로, 4대 메이저 고교야구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봉황기, 대통령배) 중 하나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2016년 11월 창단해 이번 대회 내내 돌풍을 일으킨 청담고와 전통 강호 경남고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5회말 1사 만루에 청담고 4번타자 최원준이 2점을 먼저 득점하여 청담고의 기세를 올렸으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우승이라는 기적을 이뤘다. 청담고는 이번 대회 내내 ‘기적’, ‘이변’, ‘돌풍’ 수식어와 함께했다. 경기 해설진도 이들이 걸어온 길 자체가 한편의 감동적인 스토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심동체가 되어 응원한 학부모, 동문, 학교관계자, 친구들 또한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청담고의 거침없는 행보에 일조했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3년 만에 관중을 맞이하는 국제여자테니스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서 ‘2022 ITF 인천국제여자테니스 투어대회’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연속으로 대회개최가 취소됐었다. 그러나 시와 인천테니스협회가 일상회복과 테니스 스포츠 발전을 위해 올해는 개최를 결정함에 따라 세계 각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인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복식전 등 총 2개의 부문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각 경기는 3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그랜드슬램대회와 WTA투어대회에 이은 서킷 규모의 대회로, 총 상금은 2만5천 달러(한화 약 3천1백만 원)이고, 대회 우승자에게는 세계 랭킹 포인트가 주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고, 세계 각국 여자 테니스 선수들의 기량을 한 곳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상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 직무교육을 지난 27일 용인시 1권역 교육과 30일 양주시 2권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실무자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위축된 지역 장애인생활체육 활동의 활력과 일상회복 본격화를 위한 교육컨텐츠로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를 1권역과 2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도내 시·군 장애인체육회 직원의 역량강화 및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직무분석에 따른 시군장애인체육회 시대적 흐름과 변화 △근로기준법 △ e-나라도움시스템 교육 및 회계교육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실적 관리 및 근무일지 작성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축소된 교육을 재개하게 돼 도내 시·군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의 실무교육 욕구와 현황을 폭넓게 이해하고 직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경기도 선수단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승우 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허범행 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사무처장 직무대행), 김미옥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장, 각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태권도 남자 8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학성과 홍은미∙최선희·양정무(이상 유도), 모윤자∙모윤솔·오세욱(이상 탁구), 최창훈(사격), 공혁준·오상미(이상 육상), 나선화(탁구 지도자) 등 11명에게 메달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지난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대회에 27명(선수 23명, 지도자 3명, 경기보조 1명)이 참가해 금 4개, 은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개, 은 18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이승우 부회장은 “선수단이 경기도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줘 너무나 자랑스럽고, 경기도민에게 아주 큰 귀감이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선수에게 진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지회장 강석원)가 주관한 ‘제27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내 장애인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이종성·김학용, 경기도의회 박근철·권정선·정희시·지석환·김경희·엄교섭·남종섭·서현옥 의원, 용인시의회 유향금·남홍숙·명지선 의원,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허성철 과장, 용인시 복지여성국 이창호 국장, 세종지체장애인협회 문제광 협회장,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 주인점 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박노일 회장 등 총 60여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 및 참가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시·군대항 어울림축제한마당으로 나눠 펼쳐졌다. 1부 행사에서는 모범 장애인 및 사회통합과 장애인 권리옹호에 앞장선 복지유공자 29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이번 행사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박정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플로어볼 대표팀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경상북도·경상북도 교육청·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주관하는 행사로써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플로어볼 경기도 대표팀은 성남시의 동광고등학교, 테크노과학고등학교, 동광중학교 등 11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 대표팀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플로어볼 혼성단체전에서 18일~19일 이틀간 경기에 출전했다. 대회참가 성적으로 경상남도 4:0, 경상북도 14:0으로 승리하였고, 제주와의 준결승전 4:1, 전북 결승전을 5: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팀 선수 두 명이 각각 대회 MVP, 최우수공격수상을 석권했으며 플로어볼 팀을 총괄 지도한 동광고등학교 송기현 교사는 “참여 청소년들이 우승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함께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장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부터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9일 경기도선수단의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18일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던 김진헌(포곡중)이 19일 또 다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본인의 획득 메달을 총 4개로 늘리면서 대기록을 수립했다. 김진헌은 ▲남자 자유형 200m S14(중) (2:34.12) ▲남자 평영 100m S14(중) (1:25.86) ▲남자 평영 50m S14(중) (37.83) ▲남자 혼계영 (4x50m) S14(초/중/고) (2:22.65)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의 선전을 견인했다. 김진헌 선수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선수단 수영 종목 주길호 코치는 “김진헌 선수는 이번에 3번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인데, 지난 대회 3관왕에 이어 올해 4관왕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축하한다”며 “평상시에도 착실하게 훈련하고 수영을 좋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에서 총 3096 여명의 선수단(선수1411명, 임원 및 관계자 1685명)이 출전했으며,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