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독서환경 확대를 위해 ‘구독형 전자책·소리책(오디오 북)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도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자책(부커스) 3개월 구독권(10~12월)을 제공한다. ‘구독형 소리책(오디오 북) 서비스’는 도내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리책(윌라 오디오 북) 3개월 구독권(10~12월)을 제공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교과연계 독서지원(스쿨북스)’도 운영한다.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이번 서비스가 디지털 교육 자료와 최신 교육 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교육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중앙교육도서관에서는 ‘구독 대출형 전자책 참여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전자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월 50권까지 전자책을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많은 전자책을 대출한 회원에게는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학입시 개혁에 필요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입시 관련 선행연구 분석 사례를 토대로 향후 나아가야 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진학리더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대입 진학 지원단 ▲국제바칼로레아(IB) 수업 및 학생평가 지원단 ▲하이러닝 지원단 ▲논술형 평가지원단 등으로 활동하는 교원이 참여한다. 이들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개선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순서는 ▲학생 역량 중심 평가 체제 변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수능 체제 변화 ▲내실 있는 공교육 운영을 위한 대학입시 체제 변화 주제별 토의 ▲토의 내용에 대한 전담 기구 전체 공유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를 구성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대학입시 개편 방안 논의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하여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미래 역량을 키우는 대학입시 개선 방안에 대해 정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일 ‘2024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밝혔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을 칭하는 교육부 사업명이다. 이 중 위(Wee)센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연계망을 활용하여 심리평가-상담-치유를 위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통상 1개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광주‧하남은 지리적으로 넓은 지역과 신도시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광주와 하남에 각각 위치한 두 곳의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문을 연 하남 위(Wee)센터는 지난 8월 하남초등학교로 위치를 옮겨 학생‧학부모의 접근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하남 위(Wee)센터 개소식에는 오성애 교육장을 포함해, 윤상원 교육국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오도환 하남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각 국‧과장과 인접한 하남중학교 김영은 교장, 하남지역 청소년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인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5일 하남시 부지에 (가칭)미사5중 학교시설물(영구시설물)을 건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하남시 소유의 부지(풍산동 537-1번지 일원의 15,000㎡)를 무상임대하여 학교시설물을 건축함으로써, 미사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합의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미사5중(일반30학급, 특수1학급, 총 31학급 규모) 시설공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와의 이번 협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 이현재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하남시에서 무상임대와 같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에 이번 합의가 성사될 수 있었다. (가칭)미사5중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체험’을 운영한다.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사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중‧고등학교 20개교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사서 자격증 취득, 관련학과 소개 등 사서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직업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 운영방식은 ▲도서관 방문형과 ▲사서 꾸러미 지원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도서관 방문형은 공간 재구조화 후 새롭게 조성된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도서관 사서가 강의에 참여해 학생과 사서 직업과 관련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사서 꾸러미 지원방식은 학생에게 수업 교안과 사서 체험 실습 꾸러미를 제공하는 형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학생과 함께 도서 장비 활동 등으로 책을 구입한 후 서가에 비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특히 사서 체험 실습 교재는 매년 인기 도서(베스트셀러)를 선정한 후 출판사에 도서 표지 이미지 활용 저작권 허가를 받아 도서관에서 직접 제작하고 있다. 왕태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궁금해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 기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영어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4 중등 영어교사 배움길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신규·저경력 교사가 많은 가평,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 4개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7일에는 동양대학교 동두천 캠퍼스에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수업 설계 ▲교육과정 설계 ▲변화대응 ▲소통과 협력 과정으로 운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에게 필요한 내용을 공유한다. 특히 영어는 개인차가 큰 교과로, 신규·저경력 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학력 지도를 강조한다. 영어 교과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접근법을 안내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생활지도 등 미래교육 변화를 반영한 실무역량을 강화한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고색고등학교 팽명장 교사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수업 설계와 운영에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 연구 공동체를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연수가 수업역량을 키우고 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은‘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 전입 장학사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9.1.자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새롭게 전입한 장학사 32명과 선배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석해 경기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보도자료 작성 및 언론 대응 ▲에듀파인 예산 사용 방법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선배가 들려주는 도교육청 이야기 시간에는 유‧초‧중등별로 멘토 장학사를 지정해 도교육청 업무와 생활에 대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공유했다. 이와 함께 경기교육 주요 정책 현안을 안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선‧후배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 장학사는 경기미래 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면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성장지원시스템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찾아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살피며 피해자 지원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가동하고 학교의 피해 상황을 매일 파악하며 즉시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 특별대책반은 도내 학교를 방문해 불법 합성물 확산으로 인한 학교의 어려움을 살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교원 대상 원스톱 지원 방안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는 지난주 도교육청이 안내한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자료를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 예방교육을 위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교육공동체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경찰청과 상설협의체 실무자 회의에 참석하고 학교 전담 경찰관(SPO)의 집중적인 예방교육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의 예방교육 자료 개발과 피해 지원 현황을 파악하는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현장의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토론회를 5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는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내실화하고 정책 설계-정책 실행-정책 평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경기도교육연구원에 정책연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위정 연구위원은 논리 모형을 기반으로 참여적 평가 관점과 증거기반의 원리를 적용한 정책평가 모형을 제시하며 ‘경기도교육청 정책평가 체계 개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위정 연구위원은 정책평가 모형이 정책 계획-실행-결과 단계별로 내용 요소, 준거, 평가지표를 포함하며, 단년도 부서 정책평가와 도교육청 중장기 정책목표 성과관리 평가의 이원적 체계로 진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패널로 참여한 금신초등학교 최정하 교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659명이며, 7개 모집 분야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72명 ▲전산 21명 ▲사서 4명 ▲공업 13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4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0명(일반토목 1명, 건축 9명)이다. 최종합격자의 연령 비율은 ▲10대 0.2%(1명) ▲20대 57.3%(378명) ▲30대 30.5%(201명) ▲40세 이상 12.0%(79명)로 평균 연령은 30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공고에 따라 오는 11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1월부터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순차적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개발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기초적 한국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다문화 학생을 위해 교과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일과 7일,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해 교과용 도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고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과용 도서를 개발한다. 추후 다문화 학생의 학습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 워크숍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와 한국어 전문 역량을 갖춘 현장 교사들이 개발위원으로 참여한다. 개발위원들은 고등학교 1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핵심 개념을 추출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로 진술한다. 도교육청은 교과용 도서 외에 교사용지도서, 학생용 워크북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다문화 학생이 고등학교 교과 개념을 이해하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기준 전국 다문화학생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에게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 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설명 영상은 고졸 검정고시 학력 인정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정시 대학 ▲수시 및 정시 대입 전형에 따른 특강 ▲세부 입시전형별 준비 방법 ▲등급과 검정고시 비교 내신 설명으로 진행된다. 영상에서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100%(학생부교과전형) ▲검정고시 면접전형(비교 내신,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대체 서식)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적성고사 대체 시험)의 수시전형(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수능 및 실기(논술 포함)시험 정시전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설명 영상은 채널 GO3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꿈울림축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대입 진로·진학을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 1:1 화상 상담 ▲대학입시 안내 자료 배포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안교육기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입 전형의 유익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원 국악동아리 22개 팀의 공연을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홀과 구리아트홀에서 전문 촬영 장비로 촬영한다. ▲봉산탈춤 ▲사물놀이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멋을 노래하며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 프로그램 지도를 받은 학생 전원이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선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과원(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발명‧지식재산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특상 6명(문화초등학고 최우영 학생 외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9명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미과원 공유학교에서는 학생의 발명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 5명의 학생이 특허 출원에 성공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공유학교 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창의성과 혁신적 사고가 실제 성과로까지 연결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더욱 많은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동두천․양주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지역의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진로 체험터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8차에 걸쳐 진행된다. 경동대학교의 전문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미리캠퍼스를 연계하여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디자인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등 학과별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형 강의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깊이 있는 진로 탐색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교육 자원으로서의 체험교육원 역할을 높여낼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원장은 “마을성장학교는 지역내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고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척하고 제공해 지역 교육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을철 건조한 환경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가을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교육시설 화재 예방 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은 ▲원인별·장소별 화재사례 공유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시설 필수 점검 사항 안내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체계 안내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9월 한 달간 학교에 안전대책을 안내해 화재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도 동시에 시행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담당자,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함께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화재 발생 이력이나 화재 취약 요인을 보유한 학교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점검한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면밀한 분석과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가을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