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지역 노동자 지원 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사용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실무위원회를 가동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창출과장, 광명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공인노무사, 광명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동자 지원 사업 방향과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설문조사 실시, 직업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쉬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대상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내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9일 진흥원 본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ICT 융복합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컨소시엄 관계자, 진흥원 및 고양특례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2025년 ICT융복합 지원사업은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구성됐다.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육성 지원사업’에는 ▲㈜더바이오 ▲㈜위뉴 등 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 분야 임상실험,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ICT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ICT분야 공급기업과 관내외 수요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투비이스·㈜로얄선스코리아, ▲㈜쿼터니언·선진특장㈜, ▲에너사인코퍼레이션㈜·동산전자부품㈜, ▲㈜아쎄따·㈜한국보안인증 등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동균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차 종합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와 성장하는 이천경제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는 지난 3월 말 부시장 주재로 민생경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경희 시장이 직접 나서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경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보고했으며, 추진과제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단기별 추진정책 등 이천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신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내수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을 민간 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생 회복’을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역량을 투입해 내수 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내수 회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강하면 소재 ‘이함캠퍼스’에서는 5월부터 1천 원권 상품권 환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6월에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 대회, 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10,500천 원 상당의 3천 원권 상품권 3,500매를 환급할 예정으로 점차적으로 민간 발행처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일반택시 사업체인 양평운수와 봉황택시를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상품권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5월 중에는 160여 대의 개인택시도 사용처로 등록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우리 경제는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수산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 직불제 사업은 세부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나뉜다. 소규모 어가, 어선원 직불금은 연 130만 원을,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연 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접수 후 이행점검 등을 거쳐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의 신청 대상은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등이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경우로,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어업 종사 등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 지역 및 접경지역에 사는 어업인을 위한 제도로서, 강화군은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 신청 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으로, 1년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이 이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마스터의 달’을 표어로 하여, 채용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취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개인진로설계 워크숍’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집중형 캠프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기이해, 직무탐색, 이력서 및 면접 전략 등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다루면서 이론과 실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16일에는 '최신 취업 트렌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22일에는 지난 4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스널컬러 클래스’를 연계 운영해 진로와 이미지 메이킹을 함께 고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8일에는 ‘퇴근이 10분 빨라지는, 업무 툴 마스터 특강’을 운영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구리시청년내일센터(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 67, 한진빌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일 의정부도시공사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 재단이 통합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통합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 결합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는 기존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상권활성화재단의 핵심 기능과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적 전문성을 활용, 지하상가 운영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이원화된 업무 중복을 해소하고, 기능 중심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에 따라 도시공사 사장 직속으로 ‘상권진흥센터’가 신설되며, 기존 4개 팀 체제였던 재단 조직은 ▲상권활성화팀 ▲지하도상가팀 등 2개 팀으로 재편된다. 특히, 지하도상가와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관리 문제는 도시공사의 시설 관리 경험과 전문인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행복로 보행친화 특화거리 조성 및 랜드마크형 점포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5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 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홍천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사업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민생안정 사업은 군민공감 복지와 군민 건강과 안전, 살기 좋은 홍천을 위한 사업들이 편성됐다. 홍천군 군민공감 복지 분야에는 125억 원이 투입된다.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홍천~춘천 간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교통복지를 위하여 무료버스 이용 서비스 확대를 위한 사업, 장애인과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편성했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 분야에는 135억 원이 반영되며, 체육시설 신축 및 보수 사업 등 66억 원, 재난 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2년 최초로 수출 10억 불을 달성하고 2023년 10억 불, 2024년에는 11억 불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도내 수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원주시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는 원강수 시장은 지난 2월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정계획, 시정목표는 시민의 행복지수 상승과 도시의 성장”이며, “도시의 성장을 위한 정주여건의 구축 및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의 창출, 즉 원주시 경제의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2025년 1분기 원주시 수출액은 약 3억 불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자동차부품과 화장품이 수출 증대를 견인했다. 다만 시는 2분기부터 미국의 관세 정책의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면밀하게 수출 상황을 살필 방침이다. 한편 1분기 원주시 수출은 상위 5개국(미국'중국'베트남'일본'멕시코)에 47%, 상위 5개 품목(면류'자동차부품'의료용전자기기'음료'화장품)에 6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출 시장 및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일부터 19일까지 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인천항 두드림(Do-Dream)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에 참여할 기업 총 6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들을 선정해 사업개발비와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I-Scale Up) 2개사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가시설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하여 변화하는 직무 특성을 반영한 실무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 품질을 개선하여 실무에서 사용하는 전자관리시스템 익히기, 노화에 대한 이해, 산업 안전 교육 등을 추가 계획하여 준비 중이다.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사의 1:1 전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간 해당 과정의 수료생 80%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8월 20일까지 1일 4시간, 총 18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노인 심리적 특성 및 이해, 행정실무 컴퓨터 활용,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및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 현장실습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이메일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은 지난 29일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주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부평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발대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평구 소상공인 경제 현안 관련 논의를 통해 민관공 주체 간 각기 다른 정책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소상공인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형정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장을 위원장으로 부평구청 경제지원과장,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하상가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NH농협은행 부평금융센터,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부평구 소상공인 지원 민관공 주체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부평구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부평구 소상공인 교육 지원사업(세무, 온라인마케팅)과 인천신보의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결합하여 급변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아이(i) 글로벌택배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새로운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역직구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인천 소재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존에는 월평균 국제특급우편(EMS) 2,000만 원 이상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을, 이용 실적 관계없이 단 1건만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까지 우대 할인 혜택 및 픽업 수수료(3천~5천 원)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등록한 후 인천 지역 6개 지정 우체국(인천, 서인천, 인천계양, 남인천, 인천남동, 부평)을 방문해 국제특급우편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증을 지참해 인천시 내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 경제가 활성화될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5월 16일까지 경기남부·북부를 포함한 본청,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회계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총 17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의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물론,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및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윤정 도의원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해 예산 낭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희상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ESG 컨설팅 ▲ESG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 협력 ▲KOTRA 회원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협약식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KOTRA의 수출지원 역량과 경기도의 정책 실행력을 접목해 중소기업이 ESG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