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 회원 등 주민 100여명은 지난 23일 용문산 사격장 입구에서 용문산사격장폐쇄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군의회의원 등이 참여하며 사격장 이전에 대한 양평군의 의지가 확고함을 보여줬다. 이날 집회는 19일 ‘현궁’포탄 오발사고가 발생한 다음날인 20일 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강력한 의지 표출이다. 지난 성명서에서는 양평군민의 생명수호를 위해 요구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시 무력행사까지도 불사하겠다고 통지한바 있다. 이날 집회는 오전 10시 덕평리 사격장 후문입구에서 집회를 시작해 모두발언과 성명서 낭독 등을 통해 사격장 폐쇄와 이전 등을 촉구하는 한편 국방부의 후속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강력한 투쟁을 이어나가기로 천명했다. 이후 ‘주민목숨을 위협하는 용문산 사격장 즉각 폐쇄하라”, ’더 이상은 못참겠다, 사격장 폐쇄·이전을 강력히 요구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에 나선 집회참가자들은 오전 11시 용천리 61여단 입구에서 도착해 집회를 이어나갔다. 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은 지난 22일 비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4천개를 10개 가구를 각각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로 더 힘들어 하실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 우리네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렇게 전대원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겨울에 마음도 따뜻 몸도 따뜻하게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 용문장어숯불구이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 이덕모씨가 지난 20일 용문면에 현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매년마다 용문면에 기부를 해오던 이덕모 대표는 “옛날에는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지만 요즘처럼 어려운때는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알게 해야 다른 사람들이 알고 많은 기부가 이어진다”며 “저의 기부를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기부금 절차를 거쳐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며 “지정 기탁 해주신 이덕모 대표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용문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단월면 덕수1리에서 태어나고 자라 기업인으로 성공한 ㈜싸이노스 조철형 회장은 지난 20일 관내 난방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철형 회장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행 단월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단월면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단월면 지역복지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추천 방법은 군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적극행정 추천방 링크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추천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군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민이 추천한 공무원은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적극행정 실무위원회 평가, 직원평가 및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심사·선발 할 예정이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시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용문산사격장폐쇄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20일 오후 1시, 용천2리 농지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과 관련해 사격장 즉각 폐쇄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일 오전 10시 10분께 용문산사격장에서 포탄 할 발이 민가 인근 논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포탄은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인 ‘현궁’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난 현장은 옥천면 용천리 509번지 논으로 포탄이 떨어진 곳으로 반경 20m 내에 민가 한 채, 50m 내에는 민가 3채가 있어 자칫 인명피해 등 큰 사고가 날 수 있었다. 더구나 이번 훈련은 한국산 무기에 관심이 있는 외국 손님 앞에서 무기수출을 위한 보여주기 훈련으로 양평군의 무기수출 훈련 자제요청에 그런 훈련은 일절 없다고 한 국방부의 답변과는 배치된다. 정 군수와 범대위는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갖고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 군수의 성명서는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이 대독했으며 용문산사격장의 폭발음, 비산먼지, 진동 등을 ‘국가안보’를 위해 힘겹게 감내해 왔으나 이젠 더 이상 참지 않겠으며 양평군민의 생명 수호를 위해 요구 사항이 이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강상면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임광준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위기를 극복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매년 뜻깊은 일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발효식품연구회에서는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백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효식품연구회 40여명의 회원들과 기부 받은 350포기 배추와 180개의 무를 활용해 10리터들이 182통의 백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 백김치는 드림스타트 60가정, 빈야드포칠드런 50가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홀몸노인 72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미성 양평군발효식품연구회 회장은 “바쁜 김장철에 시간을 내주시고 힘든 내색없이 물심양면으로 나눔 봉사에 함께 해주신 우리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배추 등의 재료 가격 등 상승해 김치 수급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분들이 좀 더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 나누는 행사를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구회 이름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확대 지역 공모에 따라 내년도 1분기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서비스로 유통구조가 변화되며 민간영역의 고율 수수료 배달앱에 대한 개선요구가 증대되며 경기도는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공공영역의 저율 수수료 배달앱인 ‘배달특급’을 개발, 시군의 공모신청을 받아 서비스 런칭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 2차 확대 지역 모집에 따라 양평군은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배달수수료 부담 경감 및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확대 지역으로 적극 공모한 결과 내년도 1분기 수원, 김포, 이천, 포천과 더불어 우선 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 서비스 런칭 시기는 이르면 내년도 1월이 될 예정이다. 기존 민간영역의 배달앱이 최대 16%에 이르는 수수료율을 가진 데 비해, ‘배달특급’은 최대 4.5%의 수수료로 운영 될 예정이며 월 매출 2천 5백만원 규모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자영업자가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월 150~300만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번 ‘배달특급’의 양평군 도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공설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설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서울 추모공원을 방문, 현대화 된 화장시설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추진위는 서울 추모공원 측에서 설명한 주요 시설 및 운영 현황을 듣고 최첨단 화장로 및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편의시설을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서울 추모공원은 고인에 대한 ‘헌화’의 의미로 부지 전체가 한송이 꽃을 형상화한 친환경 건축물로 아름다운 건축미를 뽐내며 무연무취의 최첨단 향류형 화장로 설치 및 공해감시설비, 생태환경모니터링 등을 통한 오염물 제로화의 친환경 화장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장사시설 인식 개선 및 친근화를 위한 추모 음악회 개최 및 갤러리 설치를 통해 단순한 화장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서울 추모공원 관계자는 “화장시설 건립에 많은 반대와 우려가 있었지만,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며 “시설 내 편의시설의 운영권을 전적으로 지역 주민협의체에 맡겨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금은 지역 주민들이 화장시설 운영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지난 16일 본사 강당에서 산업안전 사진·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산업안전을 주제로 사진·표어 2개 부문 공모를 실시해 사진 39건, 표어 66건이 출품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공모 심사 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작업 현장에서 개인 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촬영한 작품 2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두 작품은 산업재해 예방활동의 중요성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표어 공모전에는 ‘행동하는 안전점검, 재해없는 양평공사’ 표어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실천하는 안전수칙, 실행되는 안전예방’ 표어가 최우수 작품으로 입상했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사진·표어는 일생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2021년 안전문화 달력 제작 및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 홍보물로서 활용 될 예정이다. 입상한 한 직원은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평공사의 안전은 나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위원회는 지난 18일 양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양서면내 7개 초·중·고교에 전달해 달라며 항균 물티슈 1,560개를 기부했다. 방계문 위원장은 “철저한 개인위생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전달한 물티슈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양서면 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난 11월 월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서종면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추진됐다. 선정된 가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으로 컨테이너 옆 천막을 쳐 임시공간으로 사용하는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화장실 문 보수 및 컨테이너 외부에 썬라이트 설치하는 등 새로운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집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동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힘을 모아 집수리를 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을 많이 펼치지 못했는데,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주변에 어려운 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서종분회는 지난 17일 서종체육공원에서 서종분회 그라운드골프 친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승선 서종면 분회장과 배광실 서종면 그라운도 파크골프 클럽 회장 및 클럽 회원 25명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원, 신희구 서종면장, 여원구 양서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클럽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것인만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백승선 서종면 분회장은 “클럽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원구 조합장에게 감사말씀 드린다”며 “회원과 참석 내빈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실 서종면 그라운드 골프회장은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한 시기지만, 지역 어르신의 체력증진 및 여가활동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급변하는 환경정책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생활환경 변화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다양해짐에 따라 대형폐기물 품목 및 규격을 세분화하고 일부 수수료를 경기도 평균 수준으로 인상했다. 세분화 된 신규 품목은 책꽂이, 인덕션, 정수기, 온수매트, 유아용 카시트, 소화기 등 19종이다. 이와 함께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수거 시 부상 위험이 큰 100L 종량제 봉투 최대규격을 75L로 하향한다. 기존에 구매한 100L 봉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신설된 75L 봉투는 내년도 1월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가격은 2,100원이다. 종량제 봉투 수수료 감면 대상자의 범위도 확대했다.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도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권자와 마찬가지로 가구당 매월 120L 범위에서 종량제 봉투를 무료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남용 우려가 있는 폐의약품을 지정된 장소에 배출토록 하는 폐의약품 처리 관련 규정도 신설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1일 2개의 청년협동조합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한 2개의 청년협동조합은 현재 경기도 청년 공간인 ‘내일스퀘어’를 공동 운영하며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엘리트 청년협동조합이다.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양평군 청년창업정책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창업한 청년협동조합으로 ‘동네친구들’ 유튜브 운영을 비롯한 미디어 교육, 유튜브 제작 등 소셜미디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은 지역의 청년 동아리 발굴 및 컨설팅을 통해 청년 동아리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동조합으로 청바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있어 얼마만큼 다양한 청년이 그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하느냐에 따라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상생협약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됐다. 본사업은 코로나19로 전년 대비 가구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가 신청 대상으로 당초 전년 대비 소득 25% 이상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구비서류 역시 엄격하게 적용했으나, 계획대비 신청율이 저조해 지급기준과 구비서류를 대폭 완화, 코로나로 고통받는 저소득가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 시 구비 서류는 국세청 등 공적 기관을 통해 발급받는 소득증빙서류 외에 추가로 통장 거래 내역서 또는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를 소득 증빙자료로 제출하는 경우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및 소득 감소 여부, 기존 복지제도 및 타 코로나19 피해지원 프로그램 중복 여부 등을 조사한 후 11월부터 12월까지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3인 80만원 2인 60만원 1인 40만원을 계좌 입금으로 1회 지급한다. 방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