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시민구단 FC안양이 지난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해 올해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FC안양은 이달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홈 경기 17경기를 포함해 K리그1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르며, 정규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라운드 5경기가 추가편성 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 도전자의 정신으로…목표는 ‘1부 생존’ 구단 역사상 처음 1부 리그를 맞는 FC안양의 각오는 남다르다. ‘도전자의 정신으로’라는 올해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안양만의 축구를 선보여 1부 리그에서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목표다. FC안양은 선수단, 전술, 팀워크 등을 1부 리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리영직, 김영찬 등 선수들과 재계약하고, 공격력 강화를 위해 K리그2 득점왕 모따를 영입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으며, 올해 1~2월 태국 촌부리와 경남 남해에서 집중 훈련을 마쳤다. ◇ FC서울과 ‘연고지 더비’ 수원FC와 ‘지지대 더비’에 관심 집중 FC안양은 첫 경기를 울산HD와 2월 16일 울산 문수 월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기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를 맞아 종합 2위를 유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13일 오후 3시 현재 금18·은10·동12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1만8831점으로 서울 2만2457점에 이어 2위를 달렸다. 3위는 1만 7657점을 기록한 강원도이다. 경기도는 이날 현재 사전 경기로 치러진 빙상에서 1944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종료된 알파인스키에서 2위, 바이애슬론에서 1위를 달성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는 이날 현재 종목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 선수단은 이날까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봉현채 선수를 비롯해 김가온(비장애인 가이드)·이찬호 등 3명의 선수가 각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번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4일 모든 경기일정을 마치고 폐막을 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건희(시흥 매화고) 선수가 13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생인 김건희 선수는 지난 2022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난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국제 종합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김건희는 지난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78.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전에 진출했고,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면서 예선 점수 그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건희 선수의 첫 국제종합대회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그간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 찬란하게 빛날 김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오는 15일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건희ㆍ이동헌 선수를 시청에서 만나 격려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두 선수는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12일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에서 종합2위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동계체육대회 참가인원은 7개 종목, 1135명(선수 525, 임원 및 관계자 610)으로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 214명(선수 88, 임원 및 관계자 126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선수단은 대회 1일차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총 득점 13,486.20점)로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선수단은 대회 2일차에서 총득점 1만 6517.00점, 메달합계 34개(금8, 은9, 동9)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오후 4시,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국내 최대의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이후, 올림픽 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향후 5년간 전국동계체전과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을 단독 개최하기로 결정한 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선수 및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쇼트트랙)에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전 종목에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청 아이스하키팀은 2월 10일 충남팀과의 첫 경기에서 10대 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회 16연패 도전에 성공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FC가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시즌 K리그2 프로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첫 공식 자리로, 다가오는 시즌을 향한 다짐과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출정식에는 정명근 구단주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하며, 500여 명의 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왔으며, 이날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및 인사가 진행되며, 2025시즌 유니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문한 팬들에게는 스페셜 머플러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경품 이벤트, 기념 포토존, 승리 기원 메시지 존 등 다채로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가 마련되어 현장에서 티켓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팬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선수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전망이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앞두고 화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지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성남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쏟아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길리, 최민정 선수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은메달로 이어지며 성남시청의 메달 레이스는 계속됐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시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성남시청 빙상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과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25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3’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한다.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 지역 주민을 위한 올림픽 유산 사업의 목적으로 2023년에 첫 시즌을 시작하여 매년 운영되고 있다.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상 스포츠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평창올림픽 유산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올림픽 유산을 실질적으로 계승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 취지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눈동이 패스포트는 참가자 만족도가 90% 이상일만큼 반응이 뜨거운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말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 사연(프로그램 참여 이유, 꿈과 포부 등)을 접수하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올해 프로그램은 신규 참가자인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기존 참가자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총 220여 명이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스키 실력과 경험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스키 기술과 안전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는 11~14일까지 강원도 일원(강릉, 평창, 춘천)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해 500여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러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선수단은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 제고,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각종 지원을 조기 실시하여 대회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 7개 종목 214명(선수 88명, 지도자와 관계자 1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지난해보다 선수를 11명 늘렸다. 백 총감독은 “지난해 3월부터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 제고, 선수별 경기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수 선발,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점검과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했다”며 “예산 등 각종 지원을 조기 시행해 대회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점수 비중이 높은 컬링은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을 재편해 경기력을 높이고, 청각장애 컬링은 우수선수를 영입해 전반적인 전력이 상승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민들의 자부심,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 시즌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총 22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한층 더 강해진 전력과 조직력을 다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강릉시민축구단이 내건 새로운 슬로건은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New Beginning, Endless Challenge)"이다. 이는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2025 시즌 강릉시민축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신력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 우승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구호다. 이번 제주 전지훈련의 핵심 목표는 전술의 완성도 강화 및 경기력 극대화다.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개막 전까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으며,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병행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천안FC, 연변FC 등 다수의 프로, 세미프로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부가 5일 서울시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지도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KOFAD)가 한국 장애인 축구의 발전과 우수 선수들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주최한 행사로 장애인 축구선수들과 지도자, 관련 단체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로는 ▲지도자상 지준민 감독 ▲최우수 선수상 장영준 선수 ▲롯데특별상 신윤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부는 2023년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 창단으로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5개 대회 우승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장영준 선수는 5개 대회에서 총 24골을 넣는 걸출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준민 감독은 창의적인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리더십으로 국내 최강팀으로서의 입지를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화성시청팀은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6명,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제1차 대표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평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종목별 경기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 요강 및 경기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 회의를 통해 종목단체, 시군 지부와 의견 조율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가평군과 협력해 안전관리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은 유망 선수 발굴과 전문선수 육성을 목표로 우수 역량을 가진 스포츠클럽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양궁 종목의 체계적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 역량 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반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양궁 종목 전문선수 육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 소속 탁구 유망주 유예린, 허예림 선수가 2025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관왕(U19 혼합복식, U19 여자단식)을 달성했다. U19 혼합복식에서는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과 권혁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유예린 선수는 U19 여자단식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성과 외에도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U19 여자단식에서는 허예림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예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연이은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U15 여자단식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여자탁구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허예림 선수는 2024년 11월 ITTF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WTT 스타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한국 탁구 유망주들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단 첫해부터 전국대회를 휩쓸며 최강 직장운동경기부로 떠오른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중국 항저우로 동계 훈련을 떠났다.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은 28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 머물며 저장성팀과 북경팀, 하남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레드윙스 카누단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국대회 종합 우승은 물론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 1, 은메달 2개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기록했다. 카누단은 중국 항저우 전지훈련을 앞둔 지난달 24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강진선 감독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레드윙스 선수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발전과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항저우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달라”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와 우리은행(대표 정진완)은 23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월 20일에 개최되는‘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 대회’의 참가자 유치와 홍보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제물포르네상스 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상상플랫폼을 출발하여 월미도와 개항장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은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국제마라톤대회의 출발지였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서울을 결승점으로 하는 마라톤 대회의 출발지가 인천 중구 해안동 로터리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의미가 크다. 공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대회에 대한 세부 정보는 추후 양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공사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마라톤대회가 원도심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