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1일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에 들어설 시설·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영화지구,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수원시민, 경기관광공사·수원도시공사 관계자, 수원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안건은 ▲내가 호텔의 운영자가 된다면 어떤 계층을 대상으로 ‘어떤 유형의 호텔’을 제공할 수 있을까? ▲영화동 지역 주민과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은? ▲내가 여행사 대표가 돼 관광 코스(프로그램)를 만든다면 영화지구와 수원의 어떤 (관광) 장소를 연결해 코스를 개발할까? ▲영화지구 공간을 활용해 특화 프로그램을 만든다면 무엇이 좋을까? 등이었다. 영화지구의 새로운 명칭도 논의했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원하는 호텔 유형으로 ‘수원형 테마 호텔’(71.6%)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영화동 주민과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는 ‘공연·전시시설’(38.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어린이가 자동차에 깔리는 사고가 일어나자 시민 11명이 달려와 차를 들어 올려 아이를 구했다. 빠른 구조 덕분에 아이는 무사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영웅’들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시민들은 “앞으로도 주변에 이런 사고를 목격하면 바로 달려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사고는 지난 11월 6일 밤 9시, 매탄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일어났다.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군과 충돌했고, A군은 차량 앞범퍼의 아래에 끼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기사,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 자율학습을 마치고 하교하던 고등학생, 공동주택 경비원, 주변을 산책하고 있던 부부 등 11명이 순식간에 달려와 힘을 모아 차를 들어 올렸고, 차 앞범퍼 밑에 깔려있던 아이는 무사히 빠져나와 눈물을 흘렸다. “도와 달라” 외치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 달려와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는 신호대기 중이던 개인택시 기사 조화용(57)씨에게 달려와 “도와달라”고 소리를 질렀다. 조씨는 곧장 달려가 상황을 파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에서 따뜻한 고용 훈풍이 불고 있다. 일자리 정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 역대 최고의 지역 고용률 기록으로 드러났다.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들이 우수한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자양분으로 지역과 주민이 상생하는 일자리들이 활성화된 덕분이다. 특히 수원시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 노동자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일자리와 노동 권익의 균형을 맞추는 공공의 노력을 강화해 왔다. ◇수원시에서 ‘고용의 봄’이 시작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15세 이상 시민 100명 중 64명이 수입을 목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공개하고 있는 26번의 조사 결과 중 가장 높다. 전년 동기인 2024년 상반기 61.5%, 직전 반기인 2024년 하반기 62.9%에서 지속 상승 중이다. 수원시 고용률이 60% 중반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통계청이 반기마다 실시하는 지역별고용조사에서 수원시 고용률은 줄곧 60% 이하를 횡보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4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소진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과의 소통 강화, 복지 사긱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원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 와 ‘수원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지원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며, 시민 건강과 보건 증진은 물론, 동물복지 향상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김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수원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1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아젤레아홀에서 열린 ‘2025 수원시 상권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와 데이터로 여는 하이브리드(순환형) 상권의 미래: 위기도 콘텐츠가 되는 시대, 트렌드로 환승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상권 변화와 로컬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성과공유회: “2025년 상권활성화 센터 성과를 한눈에” ▲포럼: “위기에서 기회로, 수원 하이브리드 상권 혁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동마케팅 사업과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확인된 수원시 상권 변화 사례 공유, 발제 및 토론 등이 마련됐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AI·데이터 기반 전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공유회를 통해 확인된 현장의 변화는 상권활성화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지난 28일 진행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문화의 날’홍보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군인 대상 관람료 면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해 본 위원이 대표 발의해 개정한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문화의 날이 도입됐으나, 현장에서는 이를 알지 못해 청년들이 무료 관람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 의원은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홈페이지와 현장 요금표 등에 ‘청년 문화의 날’혜택을 명시하여, 수원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원 내 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군인 및 동반 1인에 대해 관람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제안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청년과 군인이 ‘문화도시 수원’의 예술 공간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권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일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제14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해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은경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과의 소통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수원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시민 건강과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광은 세류1·2·3동, 권선1동 주민들의 응원과 시민들의 성원이라 생각한다. 모든 공을 시민들께 돌린다. 이번 수상은 수원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생각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조금도 망설임 없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1일 수원시의회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제14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종윤 의원이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보여준 수원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따른 것이다. 정 의원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골목길 환경 개선, 쓰레기무단투기 해법 모색, 주차난 해소, 소상공인 민원 해결 등 주택가와 번화가가 많은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왔다. 특히, 정 의원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는데, 작년에는 수원화성 주변 건축규제 완화를 이끌어내는 한편, 최근 수원시에서 발표한 ‘주택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후보지 선정’에서 지역 내 5개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임명장을 받기 전날, 비가 많이 와 새벽까지 우수관을 정리했던 일이 생각난다”면서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지난 3년을 보냈다. 앞으로도 지역의 일꾼으로서 손발을 걷고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분야, 기초의회 부문에서 우수상 및 국회행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알리기 위해 4년마다 한번씩 수여된다. 이재형 의원은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지역인프라 혁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수원시의 새로운 동력 창출’에 대한 방안을 수원시에 제안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에 선정됐다. 특히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촉구 5분 발언 ▲대형 점포와 소규모 점포의 균형관리를 위한 기초 연구회 ▲대형마트 내 개별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제한 해제 등에 대한 정책제안이 우수 제안으로 채택됐다. 이재형 의원은 시상식 소감에서 “모든 정책은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에서 나온 것”이라며 향후에도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 조속한 자원회수시설 이전 등을 통해 지역인프라 혁신을 위해 힘써 수원지역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동)은 지난 28일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봉사자와 직원에 대한 체계적인 사전 교육 강화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는 수원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자원봉사자의 불친절 및 안전 문제와 매표소 직원의 불친절 민원이 발생한 것에 대한 지적이다. 오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 체험실에서 아이들과 직접 대면하고 접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는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배치 이전에 친절교육·기본 응대교육·아동학대 예방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의원은 박물관 매표소 직원 친절 문제도 함께 언급하며“대부분의 방문객들은 불친절을 겪어도 민원까지 제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하지만 단 한 명의 불친절도 결국은 수원의 이미지 전체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러한 문제들이 단순한 민원을 넘어 박물관 운영의 기본 신뢰와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며,“자원봉사자와 직원 모두가 안정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체계와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8일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화성박물관의 어린이 관람객 비율이 4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친화적 요소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관람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이나 어린이용 설명이 거의 없고, 전시 방식 또한 성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며“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체험존의 미흡함을 언급하며,“아이들이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존이 있기는 하지만 구성이나 완성도가 높지 않아 어린이의 시각·촉각적 경험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박물관의 첫인상인 1층 로비에 대해, 어린이를 위한 환경으로도 부족할 뿐 아니라 박물관이 지닌 정체성과 이미지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수원화성박물관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공간인 만큼, 변화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5년도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조직개편과 임금체계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재단 내부에서 청년 직원 이탈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직급 체계와 임금 체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근본적인 개선은 수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8,9급 청년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를 언급하며 “8,9급 청년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는 이미 현장에서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며“월세와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낮은 임금, 승진이 막혀 미래를 기대하기 어려운 인사 구조 등이 현실적인 이유”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재단이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8,9급 청년 직원들이 최소한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청년 직원이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근무할 수 있는 처우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금체계 개편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지난 28일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내 5개 복지관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복지관’사업의 인력과 사업비 지원을 제시하고, 시청과 복지관의 협업을 통해 복지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이 복지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성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수원시 내 복지대상자가 많은 동에 배치된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전문 자격증과 경력을 갖춘 사례관리 전문가이지만, 민원인에 의한 스토킹 및 협박, 열악한 근무 환경 등으로 고도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때로는 일부 민원인을 만날 때 방검복을 착용하는 등 위험에 취약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보건복지부 권고지침에 따른 급여체계 개선, ▲4개 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충분한 인력 배치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국민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사적이전소득을 소명하지 못해 부적합자로 판정받은 분들에게 소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을 당부한 결과, 2025년에는 현재까지 기존 부적합자 판정자의 70% 이상이 적합자로 재판정받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설 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최정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행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그려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영화지구가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곳곳에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영화지구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설명, 토론 안건 설명, 그룹별 논의, 시민 발표 , 투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8일 환경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본래 취지에서 크게 벗어나, 예산 대비 성과가 미흡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됐으며, 먹거리 부스·체험관·전시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억 원 규모의 행사다. 이재선 의원은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당초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지역 대표 음식과 세계 자매·우호도시의 전통 음식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시작했고, 수원갈비 등 ‘오미(五味)’와 여러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국가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그런데 “수원시가 항공비까지 전액 부담하는데도 자매·우호도시는 두 곳만 참여했고, 수원의 맛과 문화를 알릴 핵심 요소도 보이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수원의 맛을 세계에 알렸다’는 과장된 성과 포장만 남은채 시민 체험 축제에서 멀어졌다”고 비판했다. 또한, 행사 운영에 대해 “매년 똑같은 방식으로 행사를 반복하다보니 시민 참여는 저조한데, 주변 상가는 교통 체증과 쓰레기만 떠안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은 지난 28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수원시청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의 참석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일부 복지관의 경우 위원장 등 일부 위원의 위원회 참석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또한,“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에는 관계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참여해야 함에도, 일부 복지관에서는 참석이 저조한 사례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각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이 운영위원회에 성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관심을 요구하고, 당연직 위촉 공무원의 경우 책임 의식이 있는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8일 환경국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람회 기획력과 행정소통, 도로건설 현장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수원 K-뷰티박람회에 대해 참가기업 구성도 미흡하고 행사 방향성도 불명확한 부분을 지적하고 백화점·대형 상업시설에서 일반화된 파우더룸 콘셉트와 뷰티 체험의 결합을 예로 들며 뷰티와 생활편의가 결합된 새로운 컨셉을 내년 박람회부터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특히, 수원K-뷰티박람회가 2억 5천만 원 수준의 예산으로는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이 미흡한 부분이 있으나 매년마다 동일한 지적에도 개선이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며 수원K-뷰티박람회가 수원시 전략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와 행사 전문성 강화에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음식문화박람회에 대해 특색 없는 부스 나열 중심의 행사로는 시민 참여·관광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점과 수원시가 항공료 전액을 부담하는 해외세프 초청은 행사운영비 대비 효용성이 낮은 부분을 비판하며, 정조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