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만이 가지고 있는 추억과 맛이 있는 장수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군에서 발굴하는 장수음식점은 양평지역의 맛과 역사를 대표하는 음식점 홍보를 위해 25년 이상 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평가, ‘신내보리밥, 진지상, 콩리’ 등 3개 업소가 선정됐다. 이번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집, 미식투어단의 잠행평가를 거쳐 발굴해, 최종 선정된 3개 업소는 향후 맛지도 및 스토리텔링북 제작, 각종 SNS를 통한 홍보 등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신내보리밥 배연정 씨는 “25년 이상의 세월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청결과 친절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고 ‘진지상’의 손창우 씨는 “장수음식점이 되어 너무 뿌듯하고 양평군의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콩리’의 김남수 씨는 “장수음식점에 선정된 만큼 어머니의 음식철학을 이어받아 오시는 손님들에게 좋은 재료를 사용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양평군의 명소가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난 25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와 도정주요시책 지표를 선정·개발해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행정력을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목표와 연계된 정부합동평가 61개 지표와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도’,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도’, ‘혁신경제가 넘치는 공정한 경기도’, ‘깨끗한 환경·편리한 교통·살고 싶은 경기도’,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의 도정목표와 연계한 도정주요시책 지표 32개로 총 93개이다. 군은 지표별 1:1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협업지표 관리,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보고회 등의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군의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노력의 대가”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18일간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위해 군정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동균 양평군수의 군정운영 방향과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양평군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 규탄 성명서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 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 용문-홍천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안, 동물보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한다. 2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 양평군지역농업개발센터설치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제출 조례안과, 관광숙박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한다. 3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양평,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많은 봉사자들이 기념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눈시울의 퓨전 국악공연과 가수 우연이의 공연으로 시작된 1부 행사와 자원봉사단체 소개, 동영상시청,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축사 등 기념식으로 2부 행사가 진행됐다. 윤기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양평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가 희망과 사랑이 넘치도록 양평군자원봉사센터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봉사자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한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의 기관단체들은 지난 24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동참하며 따뜻한 연말을 약속했다. 개군면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 개군면새마을회에서 200만원, 개군면체육회에서 200만원 등 총 600만원의 해피나눔성금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개군면에서 함께 기탁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해금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군면이장협의회 김상기 회장은 “양평군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개군면에서 마음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으며 개군면새마을회 주해생 협의회장과 개군면체육회 고 노정호 씨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꼭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개군면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강상면 송학리에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2020 도민이 전하는 3차 지원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김장김치 100kg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원 외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 복지관,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등에서도 함께 참여해 따듯한 사랑을 담은 김치를 전달했다. 배윤진 회장은 “비가 오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우리 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나눔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에서 200만원, 양평장로교회에서 500만원, 금강고속노동조합에서 300만원의 해피나눔성금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은 세 단체의 선행이 돋보인다. 양평장로교회 최동욱 장로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종교에서 먼저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금강고속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서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해 안전한 양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종배 지부장은 “양평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돕겠다”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부족한 부분이 있으나 양평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기부문화가 이뤄지고 있어, 어려운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FC는 지난 22일 K4리그 마지막 경기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한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쇠에도 불구하고 1대0으로 제압하며 11승 3무 10패,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9월 인천원정에서도 같은 팀을 상대로 2대1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줬던 양평FC는 홈에서도 효과 만점 실속 있는 용병술과 뛰어난 전술로 상대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갔다. 결승골은 전반 초반에 터져 나왔다. 11분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13번 서홍민 선수가 그대로 문전으로 깊게 차 올렸고 문전 쇄도하던 77번 전성수 선수가 감각적인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인천의 골문을 갈랐다. 양 팀은 치열한 몸싸움과 정신력으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집념과 집중력에서 앞선 양평은 인천의 공격을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창윤 양평FC 감독은 데뷔 1년차에 11승 고지를 달성하며 양평 역대 감독 1년차 최고 성적으로 20년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늦은 5월에 FA컵을 시작으로 K4리그가 시작돼 기존보다 짧은 6개월의 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천2리에서 발생한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에 대한 항의와,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을 위해 지난 24일 11사단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 방문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록한 군의회의원들과 이태영 양평용문산사격장이전 범대위원장 등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11사단장과의 면담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됐으며 정 군수는 용천리 현궁추락폭발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사격장 폐쇄 및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더 이상은 양평군에서의 사격연습은 불허함을 강력히 경고했다. 또한, 관내의 포탄 사격장을 비롯한 개인화기 사격장 등의 출입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기계 등을 이용해 출입을 차단해 더 이상 용문산사격장에서의 사격은 불가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시키며 양평주민의 이러한 민심을 국방부에 정확하게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범대위 이태영 대책위원장은 “지난 수십년 간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 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국방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를 하고 이번에야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도시건설위원장(국민의 힘)이 24일 오후 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의정부시의회에서는 김현주 위원장과 정선희 의원 등 2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후 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찾아가는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 24일 (사)경기언론인협회 박종명 회장으로부터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기초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상 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기부했다는 소식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박윤희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분 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며 “이번 김장김치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어려우신 분들에게 겨울이 더 힘든 시기인데, 우리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장김치의 사랑의 온기로 어려운 분들께서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김장김치와 잡곡세트를 옥천면 취약계층 65가구에 전달했다. 다행 옥처니 김장 나눔 ‘김장으로 토닥토닥’사업은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협의체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 간 직접 담근 김치와 잡곡세트, 옥천어린이집에서 학부모님들이 후원해준 김치를 옥천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양평군지역자활센터와 신복2리 노인회장이 배추와 무, 옥천어린이집&학부모님이 십시일반 담근 김장김치 15통을 후원해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 더불어 옥처니 냉장고 모금액 1백만원으로 잡곡세트를 구입해 함께 전달하며 기부와 나눔이 선순환 되고 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나눔의 모양은 다르지만 많은 손길들이 모인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한다”며 “주변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서로 토닥토닥 위로하고 격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선뜻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장애인 독거노인 수급자에 대한 긴급 의료비 6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17일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던 김모씨는 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차 병원에서 맹장이 터진 것 같다는 소견을 듣고 2차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당일 수술이 불가해 급히 택시를 타고 강동구 소재 청병원에서 맹장 및 결장 수술을 받고 20일 오후 퇴원했다. 그러나 수급자로 홀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김모씨는 갑작스런 수술로 의료비 및 간병비 등 본인부담금에 대한 부담이 생겨 난감한 상황이 됐다. 이런 사정을 전해 들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월례회의 안건으로 긴급 의료비 지원을 상정해 6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양평읍 행복나눔사업 적립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건의했으나, 적립 후원금은 더 좋은 특화사업을 기획해 지출하기로 하는 대신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수술로 몸도 불편하신 상황에서 병원비까지 홀로 걱정했을 대상자를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하루 빨리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 10월 6일부터 진행된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MCN전문기업인 ㈜비디오빌리지와 함께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수료식 당일 기초, 심화과정 수료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크리에이터 특강을 함께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1인 크리에이터와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양평군 청년 중 총 34명을 선발해, 입문단계의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과정과 크리에이터 실전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눠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MCN산업의 이해, 콘텐츠 기획/촬영/편집/장비교육 등 크리에이터로서 요구되는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동기 부여를 위한 유명 MCN 기업 방문 등 현장학습도 진행했다. 수료식 당일 크리에이터 특강에는 구독자 108만 유튜버인 핫도그 미디어 권기준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다. 모든 수료생들은 최종과제로 양평관련 콘텐츠 영상을 제작했으며 전체 교육생 34명 중 32명이 수료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부터 3회에 걸쳐 다문화 11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성평등교육, 공예활동, 다문화이해 및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올바른 가족역할과 부부상호 간 평등함을 인식시켜 한국사회 적응은 물론 가족 내 인권존중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원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공예활동을 통한 친밀감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간 소통 증진과 가족관계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현재 나의 인권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떠올려 보고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는지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문제가 갈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옥천면 용천리 민가 인근에 추락해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현궁미사일 추락 폭발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향후 용문산사격장 폐쇄 및 이전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을 정부와 국방부에 천명했다. 양평군의회는 사건 발생 직후인 19일 오후 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대응을 위한 긴급 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차원에서의 사고 현장 확인, 성명서 발표, 규탄 집회 등을 논의했다. 사건 다음날인 20일 오전 사고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주변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과 만나 그날의 위험천만 했던 상황을 청취했으며 그간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주민들을 기만한 이번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하고 23일 오전에는 덕평리와 용천리의 용문산 사격장 진입로에서 개최된 규탄 집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투쟁에 앞장섰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19일 통상적 포사격 훈련이 아닌 미사일 시범훈련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정부와 국방부가 국가를 위해 참고 감내해온 우린 군민을 철저히 기만해 왔다는 방증”이라 하고 “우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인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