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26일 화성반월체육센터에서 '2022년 화성시장배 전국 장애인 어울림 실내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어울림 조정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 조정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식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조정연맹과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전국 조정동호회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초·중·일반부 토너먼트 및 이벤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이해하며 사회통합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체육회는 26일을 끝으로 ‘2022년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4월부터 23개 종목단체에서 총 37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1만4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화합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남동구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성취감을 고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으며, 앞으로도 남동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는 25일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대항전을 치르는 ‘청덕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대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해마다 개최됐는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부터 재개됐다. 남성복식 5팀, 여성복식 6팀, 혼성복식 9팀으로 교사와 학생이 총 40명 참가하여 경기를 치르는 데 승패의 여부보다 교사와 학생이 호흡을 맞추고 함께 경기를 하며 체력을 함양하고 사제지간의 돈독함을 나누는 데 의의가 있다. 청덕중학교 명인희 교장은 “사제동행의 즐거운 교육활동을 통해 청덕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사랑과 존중, 배려와 감사, 열정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요즘, 청덕중의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가 주목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1.~9.3.)’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7.~10.8.)’ 양 대회를 평가하는 자리로 시군장애인체육회 ‧ 종목별 경기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생활체육대회 차기 개최지 고양시 관계자의 인사말씀과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금년도 대회 평가를, 전문체육대회 차기 개최지 성남시 관계자의 인사말씀과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금년도 대회 평가 및 차기대회 참가요강 개요 설명으로 마쳤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시군 관계자는 “3~4년 만의 대회를 참가하다보니 시행착오 및 어려움이 다소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정체되어 있던 양 대회가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장애인분들은 비장애인분들보다 코로나19 및 사고에 더 취약할 수 있는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장님이신 김동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성글로비즈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감염 예방을 위해 24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라이프필 일회용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열 사무처장, 허범행 경영본부장, ㈜대성글로비즈 천영달 대표이사,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기령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육상연맹 김수익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대성글로비즈 천영달 대표이사는 “코로나 변이의 재확산 가능성 및 독감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체육 선수들 및 관계자들을 돕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주)대성글로비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경기도 관내 장애인체육 시군지회 및 경기가맹단체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 장애인 선수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청 빙상부가 ‘2022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한 ‘2022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는 지난 20일~21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현 국가대표선수들로 구성된 전국 6개 팀이 참여해 최강전을 벌여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세부 종목은 △남자실업 1500m, 500m, 1000m △여자실업 1500m, 500m, 1000m △혼성계주(남녀) 3000m 등이다. 대회결과 화성시청 빙상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주요 종목 결과를 보면 △개인전(남자부) 1500m 1위, 1000m 1위 (박노원) △1000m 2위, 500m 2위 (이도진) △1500m 3위, 3000m 2위 (이가원) △개인전(여자부) 1500m 1위 (노도희) △1000m 3위, 3000m 3위 (유현민) △1500m 3위, 3000m 2위 (김혜빈), 500m 3위 (안세정) △단체전(혼성계주) 3000m 1위 (박노원,이도진, 정예훈,노도희) 등이다. 박미랑 화성시 체육진흥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28일,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민응원전은 24일 오후 10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도 마찬가지다. 도는 주 경기장 남측 스탠드 앞쪽에 경기를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스크린(1,000인치 규모)이 설치된 공연무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남측 스탠드를 제외한 북·서·동측 스탠드 좌석(1층), 공연무대 앞쪽 잔디운동장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은 1만 5천 명이다. 그 이상 인원이 오면 경기장 2층 좌석을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형스크린을 보며 붉은 악마, 친구, 가족, 이웃 등과 함께 잔디밭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수 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300만 인천시민과 붉은악마 인천지회가 함께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을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대한민국의 선전과 2002년 월드컵의 영광 재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유나이티드FC의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1월 24일 우루과이전(오후 10시, 한국시간), 28일 가나전(오후 10시), 12월 3일 포르투갈전(오전 0시) 조별리그 경기시간에 맞춰 대규모 응원전이 진행된다. 첫 조별경기로 진행되는 24일 우루과이전은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가 될 경기로 오후 8시부터 경기장을 개방하며, 초대형 전광판으로 경기를 보면서 함께 뜨거운 함성으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대규모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 경찰등과 협조해 안전인원을 평소보다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며, 경기가 심야시간대에 종료되는 만큼 참여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9~20일 화성시반월체육센터에서 제4회 화성시장기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4회 화성시장기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탁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출전해 개인전 및 4인 단체전을 펼쳤다. 결과는 개인전 남 1위에 올림픽클럽 최효만, 개인전 여 1위에 동탄K 정다정, 단체전(선수부~4부) 1위에 김봉수탁구클럽, 단체전(5~6부) 1위에 동탄센텀탁구클럽이 입상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탁구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9일 남양읍 시립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47회 화성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테니스 동호인 400여명 출전해 1부 및 2부 단체전(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을 진행했다. 대회 1위에 '센팍클럽 B팀'이 차지하고 2위에 '치동천클럽 A'가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테니스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 리틀야구의 강호 인천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2년 추계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 대회’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의 백미는 단연 순수주말반 최강을 놓고 겨룬 결승전으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과 구로구 리틀야구단이 맞붙었다. 순수주말반 특성상 중학교 1학년생까지 출전 가능한 대회이다 보니 다수의 중학생으로 구성한 구로구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알려졌다. 반면 남동구는 초등학생 3~4학년으로 팀을 꾸리면서 '다윗과 골리앗' 대결 구도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1대0 남동구 승리로 끝났다. 1회 말 공격 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이후 우중간 라인 선상에 떨어진 공을 수비수가 잡지 못하면서 득점한 이 점수가 결승타점과 득점으로 기록됐다. 이후 남동구는 탄탄한 수비력으로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대회 내내 이 같은 짠물 수비를 보여줬다. 1차전 송파구A리틀야구단에게 내준 2실점을 제외하면 무결점 수비력을 보였는데 2실점 역시 중학생들로 포진된 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19일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화성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복싱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하고 화성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화성남부 국민체육센터(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385)에서 복싱 동호회 및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이 출전했다. 제10회 화성시복싱협회장배 복싱 경기는 연령별 체급구분 (토너먼트) 아마추어 룰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복싱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6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2006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지금은 전국 장애인체육회 중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17일 백경열 사무처장 취임 이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기념사에서 “온갖 역경 속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이렇게 성장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6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보치아대회가 17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18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시도 및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남국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맹명호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대회 축사에서 “6회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회 개최를 위한 道 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장애 체육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경기권 BC3 개인전, 경기권 2인조 페어, 전국권 3인조 단체팀 총 3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일 종목별 우승자가 결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화평동 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한 대회에는 9개 클럽 6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노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이번 대회가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이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회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체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체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체조협회 소속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및 이상기 부의장, 이병길 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 시장은 “여성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남양주시체조협회 장경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해 보석처럼 빛나고 희망 가득한 여러분만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오늘이 그 시작이 되는 뜻깊은 날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남양주시장배 여성 스포츠 대회’는 축구, 볼링, 탁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체조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체조 대회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